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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젠 시어머니가 싫어하는게 익숙해요

... 조회수 : 3,794
작성일 : 2022-05-07 18:06:51
15년 됐는데.. 좀 심했었죠 소리지르고..
이제는 시어머니가 저를 싫어하는게 익숙해요
먹을꺼로 차별하고 저한테 화내고 소리지르고 그런거 익숙해요
잘 안간적도 있구요 그래서
지금은 뭘 잘해주는게 있다면 더 무서울꺼 같아요
속내가 뭐가 싶어서요
그러다보니 왠만한거는 그냥 혼나려니 하고 말아요
잘하려는 의욕상실.. 어차피 욕먹는거
안가고 싶으면 안감.. 물론 몸이 안좋다던지 이유가 있어야겠죠
남편눈도 있으니..
그외에는 가도 말 잘 안함. 말 잘못했다가 너 말투가 성질을 긁는다고 혼날뿐이니..
그러다보니 이래도 저래도 싫어하는거 눈치도 안보게 되고
그냥 혼나려니 하고 말아요
혼나는거도 신혼때나 가슴이 떨렸지
지금은 어차피 70넘은 노인과 내가 말이 통하는게 이상하지 하고 말아요
가급적 안보고 전화통화는 한지 오래..
어차피 전화해도 화내고 니 말투가 잘못됐다고 하거나 시댁에 잘하라고 하거나 그렇겠지 하구요
한번도 전화해줘서 고맙다 신경써줘서 고맙단 말 들은 적 없음
어차피 고맙단 말도 못들을꺼 혼날꺼 이러나 저러나 똑같죠 뭐
IP : 58.140.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5.7 6:12 PM (122.35.xxx.2)

    뭘 그리 인정받으려고 그래요.
    그 시간에 자기개발에 힘쓰세요.
    저도 애 어느정도 키워놓고 일나가고 돈버니
    서로 잘 지내자고 하는데
    답장도 안했어요.

  • 2. 며느리
    '22.5.7 6:24 PM (223.39.xxx.112) - 삭제된댓글

    왜 그 노인네가 미친짓하는 꼴을 며느리라는 이유로 참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나쁜 ㄴ들 생각조차 안하고 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건데....
    늙으막에 잘해봐야 요양원이나 갈 것들

  • 3. 어차피
    '22.5.7 6:28 PM (116.122.xxx.232)

    시간은 젊은 사람 편이죠.
    님이 일부러 못 하거 아니고
    시모가 미워했으니
    늙어 힘빠져 의지 하고 싶어도
    님에겐 안 하시겠죠.
    지혜롭지 못한 노인 이네요.ㅠ

  • 4. 아니오
    '22.5.7 6:35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님 지금도 익숙해 지신거 아닐걸요.
    이렇게 글 ..아직도 아프다는 반증이죠.

    저도 이해못할 시집 살이에 몸서리를 쳣던 사람이고
    현제 시모는 구순이 넘고 빠듯한 형편인 저희가 생활비 내지만
    약자에게 갖는 일말의 측은한 마음도 안생기고 정말 싫어요.
    님도 안쓰럽네요.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아주 잘나가는 남편 만나 님이 꽃방석에 앉은거 아니라면
    그러지 마세요.
    독하게 인내하면 독한 흔적이 남더라고요.
    정말 못참겠다 싶을땐 남편도 잡아보고 시모에게 대들기라도 해 보세요.

  • 5. 님도
    '22.5.7 6:52 P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

    시모보고 말하세요
    나도 어머니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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