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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가 혐오시설인건 우리나라만 그런가요?

ㅇㅇ 조회수 : 2,224
작성일 : 2022-05-06 21:31:01
이웃 일본만 봐도 마을 한가운데 납골묘지터가 있어서 쇼킹했는데

우리나라는 묘지는 그만두고 추모공원만 만들어도 혐오시설이라 주변집값 떨어진다고 난리치더라구요..

묘지나 납골당,추모공원같은게 유독 혐오시설 취급받는건 특이하게 우리나라만 그런건가요?
IP : 223.39.xxx.7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설의 고향
    '22.5.6 9:40 PM (112.154.xxx.91)

    묘지..하면 무덤에서 튀어나오는 구미호가 떠올라요.

  • 2. ~~
    '22.5.6 9:43 PM (49.1.xxx.76)

    유럽엔 교회 뒷마당이나 큰 교회 중정에도 묘지고
    나름 고위직이었던 분들은 예배당 바닥 밑에..

  • 3. ㅇㅇ
    '22.5.6 9:44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유럽만 해도 도시안에 묘지있고 그렇죠
    그 근방에 주택있고 그렇더라구요
    우리나라는.ㅎㅎㅎ
    산에 있는 걸로들 인식이 박혀서 그런가
    전에 살던 곳에 성당에 납골당 만든다니까
    그 근처 주민들이 난리쳐서 결국은 못들어왔어요
    저는 화장터도 아니고 납골당은 뭐 어때, 이런 생각이었는데.ㅎ
    저는 어릴 때 유럽에서 자라서 생각이 좀 다를 수는 있어요

  • 4. ㅡㅡ
    '22.5.6 9:47 PM (1.222.xxx.103)

    우리나라는 귀신을 열심히 믿잖아요.
    제사에 목맨 사람들인데
    무덤이 집주변에 있는거 좋아하겠어요?
    귀신이 복주는 게 아니라 밥안주면 화 당할까 벌벌 떠는데

  • 5. 이제
    '22.5.6 9:51 PM (182.229.xxx.215)

    묘나 비석 정도는 그냥 옆에 있어도 괜찮지 않나 싶네요
    죽음 관련된 건 다 배척하느라
    있어야 할 추모비도 제대로 못세우는거 보고 심하다 싶었어요

  • 6. ㅇㅇ
    '22.5.6 9:56 PM (211.193.xxx.69)

    옛날에는 무덤들이 마을 가까이 있어서
    애들이 무덤을 놀이터 삼아서 놀고 그랬는데
    마을안에 무덤이 있어도 전혀 흉물이 아니었어요
    언제부턴가 공동묘지가 생겨나면서 묘지하면 귀신이 나오는 음침한 장소라는 인식이 박히게 된것 같네요

  • 7. ...
    '22.5.6 10:48 PM (1.241.xxx.220)

    전 그 봉분이 좀 무서워요... 사실 묘지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창밖에서 보일 정도만 아니면 괜찮을듯요. 그래서 납골당도 상관없구요.

  • 8. ...
    '22.5.6 11:03 PM (221.151.xxx.109)

    우리나라는 묘 자체가 무서워요

  • 9. 아마도
    '22.5.6 11:48 PM (74.75.xxx.126)

    봉분이 시각적으로 존재감이 있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
    이 안에 시체도 있고 귀신도 있다 상기해주는 느낌.
    게다가 성묘가면 봉분에 술도 부어드리고 음식도 차려놓고 정말 거기 뭔가 들어있는 것같은 기분이 계속 되잖아요.
    외국에서 본 묘지들은 동네 어귀에 많이 있는데 봉분없이 비석만 있고 나무가 많이 우거지고 가족들이 꽃도 많이 가져다 놔서 전반적으로 힐링이 되는 공원 느낌이고요.
    전 멕시코에서 어떤 묘지를 봤는데 바닷가 양지바른 곳에 너무 예쁜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서 나도 나중에 여기 오고 싶다. 그럴려면 스페인어부터 배워서 이민와야 하나 ㅎㅎ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 10. ㅇㅇ
    '22.5.7 1:54 AM (187.188.xxx.202) - 삭제된댓글

    예전 신부님 하신말씀 생각 나요. 한국사람은 효도 효도하면서 죽으면 저 산속 깊이 붇어놓고 일년에 한두번 찾아본다고. 외국은 동네근처 공원처럼 무덤을 만들어 왔다갔다 하는중에 들를수 있게끔 묘지를 조선해놓는다고요. 외국다니며 좋게존것중에 하나가 묘지에요. 아르헨티나도 묘지 구경하러가는게 관광코스중 하나더라구요. 가이드도 있고

  • 11. ㅁㅁㅁ
    '22.5.7 1:57 AM (187.188.xxx.202)

    예전 신부님 하신말씀 생각 나요. 한국사람은 효도 효도하면서 죽으면 저 산속 깊이 묻어놓고 일년에 한두번 찾아본다고. 외국은 동네근처 공원처럼 무덤을 만들어 왔다갔다 하는중에 들를수 있게끔 묘지를 조성해놓는다고요. 외국다니며 좋게 본것중에 하나가 묘지에요. 아르헨티나도 묘지 구경하러가는게 관광코스중 하나더라구요. 가이드도 있고.

  • 12. 전에
    '22.5.7 2:14 AM (119.64.xxx.28)

    벤쿠버에서 친구들이랑 집 구하러 다니는데
    뷰가 공동묘지 뷰..ㅎ
    다른나라는 별로 신경안쓰나보더라구요

  • 13. 시골
    '22.5.7 2:53 AM (118.235.xxx.217)

    집 바로 뒤에 오래된 묘지가 있는데
    전혀 무섭지 않아요.
    오래 됐다는데 벌초하러 안와서
    우리남편이 2년째 하고 있어요.
    제가 겁이 많은편인데 신기하게 안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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