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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서(시댁 생활비, 병원비)

갑자기 조회수 : 8,491
작성일 : 2022-05-06 18:11:57

결혼 20년차 맞벌이

정말 그렇게 가난한 줄은 모르고 결혼했는데(결혼전에는 결혼하고 부모님 생활비 보태준다는 생각 해본적 한번도 없었어요)

알고 보니 작은 집 월세 사시고.. 60도 되기전에 일을 그만 두시고 자식들 도움으로 사신 시부모님..

그간 20년동안 나간 생활비, 병원비 등등 대충 계산하니 2억 5천~3억 가까이 되네요

아버님은 돌아가셨고 어머님 생활비 + @ =  매달 70만원 가까이 나가네요

(남편은 우리 둘이 버니 많이 버는줄 아네요 가계부 함 적어보라지.. 

신입 100만원 월급에서 시작하여 조금씩 조금씩 올라 500정도 됩니다.)

결혼하고 바로 60-70만원, 그 이후 100만원 넘게 매월 드렸네요 ++@(병원비, 기타등등)까지..

나도 이제 여기저기 아프고, 일하기 싫고

 4억도 안 되는 아파트 한채..  

우리 노후랑 중학생, 대1 학생 공부 시킬려면 정말 머리가 지끈하네요

그냥 그렇다구요

갑자기 화가 치밀어서 ..이렇게라도 적고 싶어서..  죄송해요 ㅜ.ㅜ

아무튼 우리 노후 열심히 챙기고 자식들 등꼴 휘게 하지 맙시다 !!


IP : 210.103.xxx.3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22.5.6 6:15 PM (125.178.xxx.135)

    진짜 화 날만하시네요.

    시가에 20년 동안 3억 지출에
    앞으로도 매달 70이라니. 기가 막혀요.
    시어머니 연세랑 재정 상태가 어떤가요.

    글고, 친정에는 20년 동안 얼마나 쓰셨나요.

    너무 억울한 삶이네요.

  • 2. 아후
    '22.5.6 6:17 PM (1.222.xxx.103)

    고생하시네요.

  • 3. 결혼 25년쯤 되니
    '22.5.6 6:18 PM (112.152.xxx.66)

    전 홧병 생겼어요
    갱년기 오면서 더더욱 화나실듯 합니다 ㅜㅡ

  • 4.
    '22.5.6 6:2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에효 진작 끊었어야죠

  • 5. 시가
    '22.5.6 6:22 PM (223.38.xxx.75) - 삭제된댓글

    자가없고 재산 없으면 수급자신청 하세요.
    그럼 약간의 주거비 지원 나오고 병원비는 거의 무료예요.
    부양의무 없어졌나? 그래서 부모님 재산 없으면 신청 가능할거예요.

  • 6. ㅇㅇ
    '22.5.6 6:22 PM (175.207.xxx.116)

    남편이 님 친정에는 잘 하나요?

    맞벌이 하는 시누네 보니까 시누 남편이
    우리 시부모께 잘 합니다. (돈이죠..)

  • 7. 근데
    '22.5.6 6:22 PM (1.227.xxx.55)

    어쩌겠어요.
    이혼이 아니면 답이 없잖아요.
    남편이 시모를 나 몰라라 할 수가 있나요.

  • 8. ㅇㅇ
    '22.5.6 6:24 PM (175.207.xxx.116)

    남편이 시모를 나 몰라라 할 수가 있나요.
    ㅡㅡㅡㅡ
    시모도 같이 좀 일했으면 원글님이 이런 글 안썼겠죠

  • 9. ㅇㅇ
    '22.5.6 6:32 PM (223.38.xxx.89)

    사기결혼이네요 결혼 전 남편이 말했어야죠

  • 10. ..
    '22.5.6 6:39 PM (211.215.xxx.27)

    와 님 정말 대단해요ㅠㅠ 저는 그렇게는 못살거같아요

  • 11. 그부모는
    '22.5.6 6:43 PM (119.196.xxx.197) - 삭제된댓글

    60도 되기전부터 자식돈으로 살고 싶을까요?

  • 12. 29년
    '22.5.6 7:19 PM (210.178.xxx.230)

    결혼하고 첫달부터 시아버지 시어머니 용돈 따로따로 드렸는데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나니 시어머니 시아버지꺼 합쳐서 달라셔서 황당했지만 드렸는데 몇년 지나면 더 달라 소리가 레파토리 였네요 지금 90이 넘었는데 이놈의 50만뭔 용돈은 언제 끝날까요 지금 어버이날이라고 시댁에 왔는데 거동도 불편 하신데 요양병원은 죽어도 안가신다고 하고 기저귀 차고 계시고 수시로 대소변 보셔서 치우고 있네요 두분 다 50대부터 일 안하고 자식들한테 손벌리고 편하게
    노셨어요 한편으론 내가 전생에 무슨 잘못을 했길래 이런 시댁을 만났나 싶어요

  • 13. 토닥토닥
    '22.5.6 7:22 PM (124.54.xxx.73) - 삭제된댓글

    저도 지곂지만
    남편성실하니 꾸역꾸역 25년 그리살았네요
    집사면서 대출받은거 이자 갚은거 10년따져보니2억이던데 시댁생활비도2억

    시댁생활비만 아니면 집대출다갚고
    자유로울 나이에 이제병수발시작이네요

  • 14. 저기 위
    '22.5.6 7:43 PM (1.227.xxx.55)

    시모가 일했으면 원글이 이런 글 안 쓴다구요?
    애도 없는데 서른부터 전업하는 여자들도 있고,
    애들 대학 갔는데 일하라고 남편이 압력 준다고 죽일 놈 소리 하면서
    60에 무슨 일을 해요???
    자기들은 평생 전업으로 편히 살면서 나이 60 시무한테 일하라니?
    그렇게 일이 좋으면 전업주부들 다 일하면 되겠네요?

  • 15. 수고하시네요.
    '22.5.6 7:45 PM (110.15.xxx.196) - 삭제된댓글

    자식 노릇 하시느라 수고 많으시네요.

  • 16.
    '22.5.6 7:46 PM (58.227.xxx.158)

    한달에 그 정도만 드려도 되면 좋겠네요.
    저는 두 배… ㅠㅠㅠ

  • 17.
    '22.5.6 7:50 PM (223.38.xxx.241) - 삭제된댓글

    46세부터 아들이 번돈으로 사니는분 한사람 추가요!
    남편 취업할때부터 34년째 생활비 보조합니다
    원글님 반정도 썼네요
    근데 안고마워해요
    죽을때까지 아들 월급 직접관리하고 싶어했죠!
    그걸 못해 아들 며느리 사이 파고 들어 괴롭혔죠!

  • 18. .....
    '22.5.6 8:04 PM (125.129.xxx.214)

    원글님 시부모님 너무한거 맞아요.
    며느리복 있어서 지금까지 아무 싫은소리도 안듣고 당당하게 생활비 받아 쓴겁니다.
    ㅡ.ㅡ
    자식들 애쓰고 사는거 아니까 뭐라도 해서 돈 벌려는 부모들도 많습니다.
    자식이 돈을 엄청나게 벌어서 '엄마 내가 호강시켜줄게 일하지마' 이런거 아닌 다음에야
    어디 크게 아픈곳 없으면 돈 벌어야죠.
    나이들면 혈압당뇨 관절질환 등은 없는 사람 빼고는 다 있는거고
    그 나이대 일하는 사람들 다 지병 갖고 일해요.
    어떻게 60도 안된 나이부터 생활비를 받아 씁니까.

  • 19. ..
    '22.5.7 12:17 AM (180.69.xxx.74)

    요즘은 양가 부모 노후대비 안되면 결혼도 어려워요
    알아보고 서로 피해요

  • 20. 1.227
    '22.5.7 12:37 AM (221.139.xxx.40) - 삭제된댓글

    은 왜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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