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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컸어도 아직은 귀요미들

귀요미들 조회수 : 815
작성일 : 2022-05-04 10:11:40
아침부터 밖에서 아이들 떠드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여기는 지하철역 근처 아파트라 아이들 소리가 나오기 힘든데
계속 들리길래 창밖을 봤더니 체육복을 입은 중학생들이 아니 고등학생들인가
반별로 모여 있네요
소풍? 현장학습? 가나 봐요
2년 동안 마스크 끼고 온라인 학습을 했다 안했다 학교를 갔다 안갔다
이렇게 2년을 보낸 우리 아이들 안쓰러운 우리 아이들
너무 신이 나나 봅니다 재잘재잘 깔깔깔
날씨도 좋은 5월 4일
모두들 즐겁게 잘 다녀와요
저도 늙었나봐요
유치원 초등학생들도 귀엽고 중학생 고등학생들도
이렇게 귀여울 일인가요
확실이 아이들이 재잘재잘거리는 소리는 아침부터 기분을 들뜨게 만들고
즐겁게 만들어 주네요
정말 아이들은 이나라의 보배인가 봐요
대한민국에 모든 우리 아이들 행복하게 자라나세요
괜시리 기분 좋네요^^
IP : 116.37.xxx.2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2.5.4 3:31 PM (39.124.xxx.185)

    제아이가 이제 훌쩍 다커서 그런지 유치원 초등생들은 아기같고 중학생 고등학생도 그렇게 이쁘네요
    우리 나라의 미래 맞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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