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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선생인데 애들 부모 학벌 이야기 해요

ㅇㅇ 조회수 : 6,995
작성일 : 2022-05-03 01:21:17
대학관련 지문 나오면
어 울 아빠 카이스트 나왔어요. 엄마도 카이스트요!
한 애가 이렇게 말하면
옆에서 우리는 무슨 대 무슨대
줄줄이 이야기 해요.

저한테도 무슨 대학 나왔냐고 물어보고요.

그냥 애들이 별 생각 없어요.
제가 가르치는 학년은 초6부터 중2까지요.

그런가보다.
공부잘했나보다.

그냥 그러고 말지 이상하게 안 봐요.
IP : 211.231.xxx.22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애는
    '22.5.3 1:23 AM (211.212.xxx.141)

    지가 공부못하니까 챙피해서 엄마아빠학벌얘기안하더라구요.
    근데 넌 왜 그래? 그런 소리들을까봐요.

  • 2. 원글이
    '22.5.3 1:24 AM (211.231.xxx.229)

    윗님 애 같은 경우는 애들이 현재 공부가 별로면 넌 나중에 공부 잘하겠네~ 그런 식으로 위로해 주더라고요.. ㅎㅎ

  • 3. 맞아요
    '22.5.3 1:27 AM (125.185.xxx.252) - 삭제된댓글

    서로 얘기하고 부러워도 해요
    저도 엄빠가 선생님인 애들이 자기가 공부못하는거 부끄럽다고 숨기는거 봤어요;;

  • 4. 당연히 알죠
    '22.5.3 1:29 AM (223.38.xxx.153)

    아파트 우체통에 각 학교 학보가 아직도 보입니다. 졸업한지 20-30년 됐는데도.

  • 5. ㅋㅋㅋ
    '22.5.3 1:34 AM (1.225.xxx.38)

    맞아요
    저희애도 가서 얘기했다고 하더라고요-_-

  • 6. ㅇㅇ
    '22.5.3 1:39 AM (211.196.xxx.99)

    아이들이 꼬꼬꼬마 시절부터 좋은 대학 가야 된다고 학원에 입시에 치여 사는데 부모가 나온 대학에 어떻게 신경을 안 쓰겠어요.

  • 7. ㅇㅇ
    '22.5.3 1:46 AM (223.38.xxx.213)

    엄마 아빠 월급도 이야기하고 주식이야기도 해요.
    요즘 아이들 ㅎㅎ

  • 8. 90년대 고딩
    '22.5.3 1:51 AM (223.38.xxx.128)

    그 때도 아빠가 서울대인 애들끼리 모여 밥먹는 우스운 애들도 있었고(서울대 못 가고 다 연고 이대 감), 대학 가서도 부모가 서울대니 ㅇㅇ도 ㅁㅁ이도 뭔가 믿음이 간다는 헛소리하던 동기도 있었어요.
    그니까 그런 애들은 항상 있어요. 똑같은 애들이 여전히 시부모 학벌, 남편 직업, 가방 자랑하고 차 자랑하고 아파트 자랑합니다.

  • 9.
    '22.5.3 2:20 AM (220.72.xxx.229)

    그런데 저는 수능 시험 끝나고서야 sky 이외 대학들 있는 줄 알았지

    그 전엔 그 이하 대학들을 몰랐어요 ㅋㅋㅋ나만 그랬던거 아닌거 같은데
    배치표 보면서 처음 대학순위도 알았어요

    요샌 인터넷이 발달해서 안 그런가요

  • 10. Dd
    '22.5.3 6:03 AM (187.188.xxx.202) - 삭제된댓글

    아이 중1때 얘기인데 할아버지 학벌까지 얘기 하더라고 자긴 국민학교도 안나온 할아버지 할머닌데.친구 할아버지는 의사더라구... 아이가 씁쓸히 말한거 기억나네요. 학벌좋으면 다 얘기해요.

  • 11. Dd
    '22.5.3 6:04 AM (187.188.xxx.202)

    아이 중1때 얘기인데 할아버지 학벌까지 얘기 하더라고 자긴 국민학교도 안나온 할아버지 할머닌데.친구 할아버지는 어느대 나온 의사더라구... 아이가 씁쓸히 말한거 기억나네요. 학벌좋으면 다 얘기해요.

  • 12. 그건
    '22.5.3 6:38 AM (124.5.xxx.197)

    그런 지문 안 봐도 초등은 부모 좋은 대학 나온 거 다 자랑해요.
    어지간한 아이들 다 자랑하기 때문에 지거국 나온 것도 자랑해요.
    앞에 아이가 자기 부모 서울대에 하버드 포닥했다는데도 상관 없이 그러고 잀어요. 듣는 사람은 그러거나 말거나 너나 잘하세요...그러죠. 부모님 전공 알면 성향은 아이한테 가니 그건 생각해보겠죠.

  • 13. 그런
    '22.5.3 7:18 AM (1.235.xxx.154)

    동네나 그래요
    저어기 살다온 엄마가 울동네 이사오고 그러더라구요
    애들이 부모 어디 나왔는지 얘기하는거 처음봤다고 그랬거든요

  • 14. 에휴
    '22.5.3 7:50 AM (59.12.xxx.194)

    심지어 선생님이 실수하면
    집에서 부모가
    "선생님이 서울대 안나와서 그래"
    라고 하는 학부모도 있었어요
    근데 그 서울대 나온 부모
    초저 수학문제도 두시간동안 같이 풀다가 못풀었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아이 둘다 보통 아이들보다 태도도 안 좋고 수학머리도 없어요
    아이들앞에서 말조심해야해요 진짜

  • 15.
    '22.5.3 8:22 AM (210.217.xxx.103)

    구반포에 자식대학 잘 보내서 더 인기 많아졌던 국어 학원이 있는데 거기 원장님 엄청 바쁘고 수업도 많은데도 애들 엄마 아빠 직업 대략의 대학 다 파악하고 있던데..
    그게 너무 흔한 일이라 그게 뭐 싶어요. 이 동네에 살면...

  • 16. 제말이요
    '22.5.3 8:43 AM (124.54.xxx.37)

    그렇게 어릴때부터 좋은 대학가라고 학원보내고 공부시키면서 애들이 부모학벌 얘기하는건 이상하게 본다니..진짜 앞뒤가 안맞는 어른들이죠..애들은 좋은 대학은 알아도 지잡대라는 말은 적어도 안하는데 말이죠..

  • 17. .....
    '22.5.3 9:08 AM (125.180.xxx.185)

    공부 못한 사람들이 애들 이야기만 듣고도 뜨끔한거죠.
    엄마는 어느 대학 나왔어? 이소리 들을까봐..본인이 공부 못했으면 애들도 적당히 잡아야 역공 안 당함.

  • 18. ,,,,
    '22.5.3 11:31 AM (220.127.xxx.199) - 삭제된댓글

    애들이 아직 철이없으니까 그런것

  • 19. ,,,,
    '22.5.3 11:38 AM (220.127.xxx.199) - 삭제된댓글

    저 강남에서 초중고 나왔는데 친구부모 의사교수인것 그때 전혀 모르고 친구랑 놀러다녔는데 친구어머니도 티를 안안내고잘해주셔서 지금 생각해보면 살아온 인생이 평탄하면 그렇게 너그러울수 있구나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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