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격리중이고
정신이 혼미해 냥이를 잘 못챙겼어요
매일 주는 간식도 못주고.
간식주고
약먹어야해서 죽데우는데
얼굴반쪽 눈한쪽만 싱크대 모퉁이에 내놓고
(몸은 다 숨김)
자꾸 쳐다봐요ㅡ
가서 간식먹어 이러는데도 말안듣고
눈알하나가 자꾸 불만족스럽게 절 쳐다봐서...
뭐지 이러고 가서보니
간식만채워주고
세상에 젤 중요한 사료그릇이 비었어요!!.아이쿠 미안해라
사료그릇까지 채워주니까
이제 눈알하나도 거두시고
간식 사료 다 냠냠중ㅋㅋㅋ
저도 냥이얘기.
..... 조회수 : 1,654
작성일 : 2022-04-28 19:58:15
IP : 222.234.xxx.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순둥인가봐요
'22.4.28 8:07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우리집 애들은 밥그릇 패대기치는데.
2. ㅎㅎㅎ
'22.4.28 8:07 PM (210.219.xxx.244)어딘가 달라보이니 막 조르지는 못하고 그랬나봐요~ 착해라.
울집 뚱냥이도 매일 새벽네시에 저를 꼭 깨워서 자기 물 먹는거 쳐다보라고 했었는데 제가 코로나 걸려 아픈동안 한번도 안깨우더라구요. 어떻게 알았는지.3. .....
'22.4.28 8:13 PM (222.234.xxx.41)맞아요 제가 다르단걸 알고있어요 ㅜㅜ
보통 엄청 조르는데 조르지도않고 눈치봐요4. ㅋㅋ
'22.4.28 8:13 PM (39.112.xxx.169)재밌네요 귀여워라
고양이들 정말 매력덩어리구나♡5. ᆢ
'22.4.28 8:35 PM (125.143.xxx.120)이뽀라♡♡♡
6. Juliana7
'22.4.28 9:13 PM (220.117.xxx.61)밥먹는거 보라고 꼭 끌고가던 냥이가
하늘로 가고 이제 둘있는데
하나도 아프네요
있을때 많이 예뻐하세요.7. 아
'22.4.28 10:45 PM (211.57.xxx.44)눈알하나....
그 눈알 하나 보고잡네요 ㅠㅠㅠㅠ
귀여운것8. ...
'22.4.29 6:57 AM (121.136.xxx.186)ㅋㅋㅋㅋ 얼굴 반쪽만 내밀고 무언의 시위 ㅋㅋ
상상하니 너무 귀엽네요~
빨리 쾌차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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