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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의료와 빠른 시스템을 포기하고 외국에 사는 이유...

이유 조회수 : 2,300
작성일 : 2022-04-28 09:34:41

이유가 궁금해요..


보통은 하나를 포기하고 하나를 얻는 데


그걸 포기하고 어떤 것 얻으셨는지..


외국 생활 만족하시는 분들..


덧글 부탁드려요...

IP : 123.254.xxx.5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28 9:43 AM (210.105.xxx.54) - 삭제된댓글

    한국의 경쟁적인 분위기가 싫어서 외국 사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아이들 대입도 어디나 상위 1프로는 치열하다고 하지만 그 외 학생들은 솔직히 외국에서 공부하는 게 덜 경쟁적이고 덜 소모적이니 다들 애들 때문에 외국 나가고 싶어하더라구요. 제 주위의 사업해서 돈 좀 있는 집들은 상당수 기러기 (내지 독수리) 하면서 애들 미국에 보내거나 국제학교 보내고 그래요.

  • 2.
    '22.4.28 9:46 AM (210.223.xxx.119)

    마음이 편해서 아닐까요
    한국인들 사이에서의 차별은 자존심 상하지만
    외국인들에 껴서 받는 차별은 어느정도 인정하는?
    언어도 완벽할 수 없으니 잘 못 알아듣고 욕도 잘 안 들리니 맘은 편하잖아요
    보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하게 외국살이에 대한 환상 로망을 갖고 오는 거 같고 살다보니 살아지는 거지 후회하고 돌아가고 싶은 사람도 많더라고요

  • 3. Aa
    '22.4.28 9:48 AM (81.157.xxx.39) - 삭제된댓글

    다 장단점이 있죠.. 전 유럽인데 여기도 사교육 있지만 일단은 한국만큼 지나치게 경쟁적이지 않고 아이들이 방과후 학원에 가는게 당연한 일상이 아니라서 좋아요.
    여기서도 학교맘들 커피모닝도 하고 공부 얘기도 하지만, 한국식으로 어떤 대장맘한테 잘보여야 정보 얻는다거나 사는 아파트 단지 달라서 그룹과외에 못낀다거나 엄마들 모임후에 마음 부대끼는 일이 덜해서 아이들한테 조바심 덜 느끼는게 되는것도 있구요.

  • 4. ..
    '22.4.28 9:48 AM (211.212.xxx.185)

    90년대 초반 미국에서 유학 그리고 그후 직장관계로 동남아 미주 중동 그리고 한국 오가며 살고 있는데 한국이 미국등 소위 선진국보다 살기 좋아진게 불과 십년 안되었어요.
    그 전엔 한국오면 빨리 외국가고 싶었는데 이젠 외국은 여행이나 하지 가서 살고싶지는 않아요.
    missyusa 역이민글들이 많아 진 것도 불과 최근 몇년이예요.

  • 5. ..
    '22.4.28 9:49 AM (101.235.xxx.46) - 삭제된댓글

    한국이 이렇게 발전한지가 얼마 안됐어요. 예전엔 선진국가면 여자들은 넘 만족하고 안오려 했어요.페이도 쎄서 돈도 많이 벌고 근무환경 훨 좋고 아이들 교육에도 좋고 주거환경도 더 좋아서 여유있게 살았어요. 예전 한국은 복지 이런거 전무했구요

  • 6. ...
    '22.4.28 9:49 AM (175.223.xxx.120) - 삭제된댓글

    젊을땐 아이들 교육이 커요.
    한국보다 좋은 평가 받고 군대 안가고
    승마니 악기같은거 부담없이 시키고.
    건강검진 몇년에 한번씩 한국 와서 하고
    자식들 독립하면 한국 오고.

  • 7. ..
    '22.4.28 9:50 AM (101.235.xxx.46)

    한국이 이렇게 발전한지가 얼마 안됐어요. 예전엔 선진국가면 여자들은 넘 만족하고 안오려 했어요.페이도 쎄서 돈도 많이 벌고 근무환경 훨 좋고 아이들 교육에도 좋고 주거환경도 더 좋아서 여유있게 살았어요. 예전 한국은 복지 이런거 전무했구요. 외국살면 자유로움이 있어요. 한국같이 피곤하게 외모로 평가하고 말 함부로 하는 것없이 사람들 매너도 좋고 인권의식이 훨 높아요

  • 8. 팔자소관
    '22.4.28 9:54 AM (69.243.xxx.152) - 삭제된댓글

    한국에 있으면 외국으로 떠돌아다닐 기회가 끊임없이 찾아오고
    가족등 주변 사람들도 내가 하는 일도 그 어느 것도 발목을 잡기는 커녕
    당연히 가는 걸로 뭔가가 자꾸 세팅되고...
    한국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정착할 어떤 인연을 찾을 수가 없는데
    그 인연이 외국에서 찾아지는 거죠. 직업이든 배우자든 그게 뭐든...

    빠른 시스템이란 건 거기에 적응을 하면 느린 시스템이 답답해서 속터져도
    일단 또 느린 시스템에 적응하면 슬로우 라이프에도 적응이 되어서 그런가보다 그래요.

    한국의 의료가 빠르고 좋은 장점이 있지만
    미국의 경우 의사면담을 충분히 받아가며 치료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어요.
    의사 만나면 20분은 1대1로 앉아서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묻고 싶은 거 다 물어보죠.
    권위적인 태도가 없어서 농담 슬슬 던져가며 의사와 대화하는 것에 익숙해있다가
    한국의사를 만나면 적응안되는 면도 좀 있거든요.
    대개 의사가 환자 머리 위에 우뚝 서 있는 느낌이라서 거부감도 많이 들고.

    (오해금지) 한국방문 중 급해서 현금 다 주고 의사만났을 때 그랬어요.
    급하게 아픈 거 아니면 한국방문할 때 병원에 잘 안가요.
    미국에 다니는 병원이 있기땜에.
    저는 보험 적용된 미국 병원비나 보험 적용안된 한국 병원비나 비슷해서
    굳이 돈 아끼려고 한국 병원에 가야지하는 생각이 안들고
    위에도 썼지만 진단받는 건 미국 병원의 의사들이 훨씬 맘편해요.
    한국에서는 의사샘의 위압적인 얼굴 보고 2분땡. 넘 이상했어요.

    미국에 사는 사람들은 의료비로 절절 맨다는 이미지가 강한데 이것도 사실이구요.
    또 동시에 어지간한 직장을 가진 사람들은 회사에서 해주는 의료보험으로 그런대로 해결되어서
    병원비 땜에 맨날 울고 그러며 살지는 않아요.
    저는 미국에서 큰 수술도 두번 하고 그랬는데 파산 안하고 잘 살고있어요.

  • 9. ..
    '22.4.28 9:59 AM (101.235.xxx.46)

    여기도 키, 외모까는 글 수시로 올라오고 남 인생 함부로 얘기하잖아요. 미혼이든, 유부든 이혼녀든 다 사정있고 열등, 우등이 아닌데.선진국은 각자 인생 존중해줘요. 세상 어느 나라가 연옌도 아닌데 자기관리란 명목으로 피부관리, 성형 정기적으로 하는 곳이 어디있을까요? 이게 다 개인들 피곤하고 힘들게하는거. 선진국은 하찮은 일, 서비스직 일한다고 무시하고 갑질하는 거 별로 없이 인권을 서로 존중해줘요. 의사도 엄청 친절하구요. 노인들도 매너가 진짜 좋아요

    울나라 좋아진지가 오래되지 않았어요. 예전에 암이든 큰병걸리면 가세 기울고 기둥뿌리 뽑고 그랬어요

  • 10. ㅇㅇㅇ
    '22.4.28 10:09 AM (211.192.xxx.145)

    외모적인 자기관리 중요하단 말은 외국 면접에서 나온 거에요.
    선진국의 문화가 그 아래 나라로 전파된 겁니다.
    관리니 성형이니 하는 사람이나 하지 모두 의무적으로 하지 않는데요.
    성형했단 사람은 tv에서나 보지, 일반적으로 직장에서, 동네에서 안 보입니다.
    본인이 매스미디어에 휘둘려 뭔가를 따라가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못해서 짜증나는
    약하디 약한 멘탈을 일반화하지 마요.
    휜쓸리지 않은 사람이 다수니까요.

  • 11. 자연과 도시의
    '22.4.28 10:13 AM (99.241.xxx.37)

    조화가 그 이유예요. 저 같은 경우.
    한국은 서울이 좋긴한데 자연을 너무 못보잖아요.
    전 꽃기르고 야채 기르면서 새소리 들으면서 사는게 좋거든요.

    잠깐만 걸어가면 온갖 공원에 지하철 역. 많은 음식점, 큰 도서관..겨울엔
    작은 스키장이지만 차타고 10분만에 갈수있고 스케이트장 도 걸어서 가고 등등.

    도시와 시골의 모든 장점을 다 즐길수 있어서 좋아요.
    캐나다는 의료비도 무료고 좀 기다려야 하는게 있긴해도
    응급진료는 급하게 다 받을수 있고 요즘은 배달 서비스도 정말 좋고.

  • 12. 211.192
    '22.4.28 10:15 AM (101.235.xxx.46)

    어느 동네, 어느 나라 사세요? ㅎㅎ 외국은 가보거니 외국인 만나본적 있으세요? ^^

  • 13. 선진국
    '22.4.28 10:18 AM (198.90.xxx.30)

    회사 다니니 보험이 되니 천문학적 의료비 나와도 부담없이 여유있는 1인실에서 친절한 케어 받으면서 치료받을수 있어요. 한국은 가족이 간병인도 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혼자 움직일수 있으면 간호사 불러서 케어 받으니 굳이 간병인 필요 없구요. 의료비도 부부가 같이 적당한 직장 다니면 크게 부담 안되고 좋아요.

    제가 생각하는 장점은 공간에서 오는 여유입니다. 서울 아파트 생활 문열고 엘베타면서 이웃 주민 만나고, 층간 소음, 음식냄새 생각해서 항상 조심조심 살아야 하니 사람들의 내적 스트레스가 많은 듯 해요. 그래서 다른 곳 가서 푸는 경우도 있구요.

  • 14. ....
    '22.4.28 10:43 AM (210.105.xxx.54)

    99.241님 밴쿠버 사시나 봐요.
    저도 꽤 많은 나라들 여행 다녀보고 어릴 때부터 몇몇 나라에서 1-2년 살았던 경험이 다수 있는데, 진짜 밴쿠버가 자연과 도시의 조합이 최고인 것 같아요. 비 많아 온다고 해도 부슬비라서 그 정도는 괜찮고 눈많이 오는 해도 있지만 겨울에 영하로 거의 안내려가고... 오래 사신 분들은 좀 지겹다고는 하시던데 일년 살았던 저는 진짜 천국같은 느낌?? 중국 부자들이 왜 밴쿠버로 몰리나 실감했다는...

  • 15. 에이
    '22.4.28 11:24 AM (99.228.xxx.15)

    한국 어디 사시길래 성형한사람을 티비에서만 보다니요. 수능끝난딸 손잡고 엄마가 쌍꺼풀 수술하러간다는 글이 여기만 해도 수두룩한데요. 쌍꺼풀은 성형축에도 안드는건 아니시겠죠?

  • 16. ..
    '22.4.28 11:24 AM (122.34.xxx.240) - 삭제된댓글

    아프기전에는 몰랐고 의료서비스 부실한건 그럭저럭 불편해도 견딜만했는데
    사 보험있어도
    가족들 정형외과 피부과에 스몰스트록와서 신경외과 또는 코로나 휴유증 기침심해서 병원다녀보니 전문의 만나기도 어렵고
    시술 수술 진단 처방 실력도 한국보다 못해요
    아이는 정형외과 때문에 한국 왔다가 다시 이번에는 다른가족 신경외과 내과 치과 진료..

  • 17.
    '22.4.28 11:52 AM (211.206.xxx.180)

    오지라퍼가 어지간해야죠.

  • 18. 한국의료가
    '22.4.28 1:27 PM (14.32.xxx.215)

    대단히 좋은것만은 아니에요
    외국은 동네병원가면 정말 30분씩 진료해주거든요
    일본은 왕진도 와요
    한국의 빠른 시스템이란게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지만
    핸드폰 통장 전입 부동산 택배 등등은 일본도 다 하루에 됩니다
    프랑스가 좀 불찬절하고 늦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일본 메국 경험해보니 딱히 뭐가 속터지게 늦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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