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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맛 할머니

유투브 조회수 : 2,206
작성일 : 2022-04-28 08:12:25
유툽 광고 절대 아닙니다
요즘 유투브 다들 많이 보실텐데
저는 요리, 혼술, 살림을 주로 보는데요.

어쩌다
ㅅ맛할머니를 보면서 빠져들었어요.
일단 음식이
화려 하지 않으면서
집밥 위주로 맛난거 많아요.
음식을 잘하시네요.

전원 생활 하시는데
원래 시골분들은 아닌듯 해요.
그런데도 시골일도 잘하시고
살림도 잘하시고
연세도 있어 보이는데 꼿꼿 하시고
뒷모습은 50대로 보이고
전혀 할머니 같지 않아요.

할아버지랑 두분이 식사 하시기도 하고
두아들과 같이 식사 하기도 하고

그런데
두분이 너무 알콩 달콩 하세요.
음식도 음식인데
가족이 너무 화목해 보여서
보면서 힐링되고
나도 가족들한테 저렇게 말해야 겠다
생각들고 그래요.
또 음식도 많이 배우고요.

할머님댁은 아들만 둘인데
아들들도 참 착해 보이고
집안일도 너무 알아서 잘하고
말도 순하게(?) 잘하고

전혀 설정 같지 않은 평안한 일상
화목한가정 같아 보여서
훈훈해요.
저렇게 사는게 행복이지 싶어서
글 올려 봤어요.
IP : 180.229.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28 8:15 AM (223.62.xxx.71)

    82에서 들어서 구독추가해놓고 가끔봐요.
    볼때마다 그집 며느리 되고 싶다고 ㅎㅎ

  • 2. .. 님
    '22.4.28 8:18 AM (180.229.xxx.203)

    대박~~
    기막힌 발상
    저는 항상 저집 삼부자는 복터졌네
    했는데~~

  • 3. ..
    '22.4.28 8:24 AM (110.70.xxx.46)

    아들 둘 다 50대 비혼주의자에요
    큰 아들인가는 피아노도 잘 치고
    가족 모두 인상 좋고 순둥순둥하셔서
    보기 편해요

  • 4. 동글맘
    '22.4.28 8:33 AM (121.131.xxx.206)

    저도 그 채널 엄청 좋아해서 맨날 봐요
    내가 이상한가 했는데 저같은 분들이 또 계시네요 ㅋ

  • 5. 저도
    '22.4.28 9:04 AM (183.104.xxx.78)

    최근에 구독했는데 이틀에 한번 음식올리시고
    우리엄마 음식하는거 같아서 보기만해도
    힐링되더라구요.할머니가 세련되시고 광고모델
    하셔도 될만큼 곱고 목소리도 좋으시더군요.

  • 6. 궁금한게
    '22.4.28 9:14 AM (106.102.xxx.243) - 삭제된댓글

    말투나 목소리가 꼭 연극배우 연기하시는 것처럼 들려서 신기해요. 연세드셔도 잘 드시는건 진짜 부럽구요.

  • 7. 와~
    '22.4.28 11:36 AM (175.214.xxx.171)

    아들 들이 50대?
    완전 동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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