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꾸려면 뭘 해야하나요?
인생 전환이 필요해서ᆢ
뭐라도 해볼까해요
엇그제 대청소를 시작으로
108배 시작했어요
내일부터는 산책 운동?나가고
네일샵가서 기분전환도 하려고 합니다
헤어맛사지도 꼭 하려구요
당분간 이렇게 매일 해보려고 맘먹었어요
힘겨운 두해 보내고
올초 대상포진 심하게 앓고
공황장애로 응급실도 다녀왔어요
경험있으신분들께 여쭤요
어떤게 인생을 바꾸는데 도움이 될까요?
1. ㅡㅡㅡ
'22.4.27 11:15 PM (70.106.xxx.218)기부죠 기부
소액이라도요2. 시끄러운
'22.4.27 11:15 PM (123.199.xxx.114)인간관계부터 정리하세요.
3. 건강이 최고
'22.4.27 11:19 PM (71.150.xxx.20)요가든지 헬스클럽이든지 원글님에 맞는 걸 찾아서 운동을 시작하세요. 몸을 만들고 나면 자신감이 생기고 다른 사람들이 원글님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져요. 킥복식, 암벽등반... 여러 초이스가 있으니 두루 살펴보세요. 화이팅!!
4. 저도
'22.4.27 11:20 PM (223.39.xxx.118)같은처지네요
살빼고 몸관리
나자신부터 바꾸기
이게 1순위같아요5. ㅡㅡㅡㅡ
'22.4.27 11:2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생각이요.
건강 잘 챙기시고요.6. 3가지
'22.4.27 11:22 PM (175.223.xxx.108)1.사는곳을 바꾸기.
2.만나는 사람을 바꾸기.
3.시간쓰는곳을 바꾸기.7. 책
'22.4.27 11:22 PM (210.96.xxx.10) - 삭제된댓글도서관에 가보세요
저도 실평수가 12평 정도 작은 복도식 아파트 전세로 이사를 해야했어요
짐이 다 들어왔는데 숨이 잘 안쉬어져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힘들었을때 그냥 막무가내로 도서관에 가서
그냥 짚이는 대로 책 읽었어요
어느날은 소설, 어느날은 재테크, 어느날은 집인테리어...
미니멀 라이프 책을 읽고 집 청소를 했어요
많이 갖다 버리고 정리를 했어요
작은집 인테리어 책을 보고 페인트 칠을 하고
공간 분리를 하고 집을 나름대로 가꾸었어요
그리고 재테크 책을 읽으며 종잣돈 모으기, 경매,
내집 마련에 대한 책을 읽었어요
거기서 본 경매 카페에 가입하고
이런저런 강의를 들으러 다니며 공부를 했어요
빚을 갚아야 산다는 책을 읽으며
절약하며 빚을 갚았어요
암튼 닥치는 대로 책을 읽으며 그 상황을 돌파하려 노력했던거 같아요
간절하면 그 글귀 하나하나가 다 콕콕 와서 박혀요
암튼 책 덕분에 30평대 집 사고
잘 정리 하고 삽니다
님도 하실수 있어요
희망 잃지 말고 화이팅 하세요!!!8. ...
'22.4.27 11:23 PM (211.36.xxx.230) - 삭제된댓글인간관계 정리.
9. 책
'22.4.27 11:23 PM (210.96.xxx.10)도서관에 가보세요
저도 실평수 10평 정도 줄여서
작은 복도식 아파트 전세로 이사를 해야했어요
짐이 다 들어왔는데 숨이 잘 안쉬어져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힘들었을때 그냥 막무가내로 도서관에 가서
그냥 짚이는 대로 책 읽었어요
어느날은 소설, 어느날은 재테크, 어느날은 집인테리어...
미니멀 라이프 책을 읽고 집 청소를 했어요
많이 갖다 버리고 정리를 했어요
작은집 인테리어 책을 보고 페인트 칠을 하고
공간 분리를 하고 집을 나름대로 가꾸었어요
그리고 재테크 책을 읽으며 종잣돈 모으기, 경매,
내집 마련에 대한 책을 읽었어요
거기서 본 경매 카페에 가입하고
이런저런 강의를 들으러 다니며 공부를 했어요
빚을 갚아야 산다는 책을 읽으며
절약하며 빚을 갚았어요
암튼 닥치는 대로 책을 읽으며 그 상황을 돌파하려 노력했던거 같아요
간절하면 그 글귀 하나하나가 다 콕콕 와서 박혀요
암튼 책 덕분에 30평대 집 사고
잘 정리 하고 삽니다
님도 하실수 있어요
희망 잃지 말고 화이팅 하세요!!!10. ~~
'22.4.27 11:25 PM (58.231.xxx.152) - 삭제된댓글73년생이세요?저도 50살이에요.
피티하세요ㅡ전 돈주고 그런운동 왜하나 했더니 운동배운후 평생의 운동루틴이 생겨서 집에서 배운거 복습해요.
그리고 종합 비타민ㆍ비타민 디ㆍ칼슘ㆍ코큐텐 드세요.
오메가3도 먹어야는데 전 자궁ㆍ유방 혹있어서 안먹어요.
그리고 예쁜 악세사리 하고다니세요.
전 평생 반지가 걸리적거려서 안했는데 꾹 참고 몇달 끼고다녔더니 적응이 되서 얼마전 반지 세개사서 양손에 끼고다니니까 제가 저를 위해 예쁘게 꾸민거같아 기분이 넘 좋았어요.
왜 여자들이 보석좋아하는지 몰랐다가 알게되었어요.
사소한거라도 내가 여자라서 누릴수있는거 다해볼거예요.11. ㅇ
'22.4.27 11:38 PM (222.114.xxx.110)우울증으로 힘든시기를 겪었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운동하고 요리에 관심을 가지면서 잘 극복하고 있어요. 시간을 의미있게 보내는 것이 도움이 됐네요.
12. ..
'22.4.27 11:42 PM (223.62.xxx.193)인간관계 정리하고 한동안 사람 만나지 않기
소소하고 별 거 아닌 것 하기13. 좋은 조언
'22.4.27 11:45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감사하고 저도 저장합니다
1.사는곳을 바꾸기.
2.만나는 사람을 바꾸기.
3.시간쓰는곳을 바꾸기.14. ...
'22.4.27 11:55 PM (223.38.xxx.205)1. 감정조절(화가 나도 참는다)
2. 잘 나가는 성격 좋은 사람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관찰하고 좋은 점은 따라 해본다.
3.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15. ..
'22.4.28 12:03 AM (5.30.xxx.49)감정조절(화가 나도 참는다)
2. 잘 나가는 성격 좋은 사람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관찰하고 좋은 점은 따라 해본다.
3.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감스합니다16. 꿀
'22.4.28 12:04 AM (220.72.xxx.229)돈을 먼저 벌어보세요
소액이라도17. .
'22.4.28 12:05 AM (218.237.xxx.197) - 삭제된댓글안하던 거 하기
하던 거 하지 말고18. .
'22.4.28 12:06 AM (218.237.xxx.197)안 하던 거 하기
하던 거 하지 말고19. ~~님
'22.4.28 12:12 AM (1.237.xxx.58)뜬금없지만 위에 ~~님 유방과 자궁에 혹있으면 오메가3 안먹어야하나요.? 저도 환자고 몰랐던 부분이라 궁금하네요
20. 어떤
'22.4.28 12:18 AM (13.214.xxx.36)유명한 명리학자가 티비강연에 나와서 한 말에 깜짝놀랐어요.
진행자가 '자신의 운을 좋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명리학자 왈,
"운동하세요. 운동이 별게 아닌거 같죠?
운동은 나의 운이 움직이게 하는 겁니다.
운동을 하면 나의 운명이 바뀝니다. 먼저 얼굴의 착색이 바뀌고...블라블라...."
명리학자가 이렇게 말하니
갑자기 운동이 달리 느껴지더라구요.ㅎㅎㅎ
운동 열심히 하면서 우리 인생을 더욱 활기차게 살아 봅시다.^^21. 적
'22.4.28 12:19 AM (211.206.xxx.160)팟캐스트 지대넓얕 에서 김도인씨가 한 이야기가 있는데
인생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무조건 예스 라고 말하기래요
모든 제안에 예스. 누가 보자고하면 만나고 누가 이거하라고하면 하고ᆢ그렇게 인생이 내게 걸어오는말에 무조건 긍정적으로 반응하기래요. 그런다음 그 일들이 어떤 결과를 맺는지 그냥 따라가는거죠. 이게 사실 굉장히 힘든일인데 저도 웬만함 지켜보려고해요.
인식의 폭이 좀 달라질것같아요.사실 우리가 운명을 만드는게 아니라 운명이 우릴 찾아온다고하잖아요.22. 도라맘
'22.4.28 12:29 AM (175.117.xxx.71)돌아가신 아버님 생각나네요
만사 오케이 하시던분
왜? 라고 묻지도 않았죠. 무조건 예스라고 해서 삶의 기준이 없으신가했는데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고
당신도 행복한 삶을 살다가셨어요23. ㅁㅁㅁ
'22.4.28 12:30 AM (175.114.xxx.96)인생을 일시에 바꾸려는 생각을 버리는 것 부터.
인생을 받아들이고 인생과 동행하기로...자연~스럽게24. 인생을 바꾸는
'22.4.28 12:38 AM (112.149.xxx.254)방법 대표적으로 세가지가
이사해서 사는 환경을 바꾸거나
직업을 바꿔서 특기? 능력? 의 필드를 바꾸거나
주변인을 바꾸는 거래요.25. ......
'22.4.28 12:55 AM (211.244.xxx.246)인생을 바꾸는 방법
좋은 댓글들 읽으며 도움 받아요~26. ㅇㅇ
'22.4.28 1:00 AM (115.86.xxx.36)도서관가서 책읽으며 답 찾으신분 존경합니다
27. ....
'22.4.28 1:14 AM (119.149.xxx.248)일단 밖에 나가서 걸으세요
28. ᆢ
'22.4.28 1:16 AM (219.248.xxx.99)인생을 바꾸는 방법들
29. ㅇㅇ
'22.4.28 1:17 AM (223.39.xxx.193)저장합니다~
30. 저는
'22.4.28 1:44 AM (119.207.xxx.90)신앙생활하고 거듭났어요.
인간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주님을 꼭 만나보세요.천국을 누립니다.31. 주역 학자가
'22.4.28 2:23 AM (27.126.xxx.61)운을 바꾸는 쉬운 방법을 설명하는데
들어 볼만 해요.
https://youtu.be/jlCqq-tIXJQ32. ㅇ ㅇ
'22.4.28 4:07 AM (182.226.xxx.17)운바꾸기. 봉사 아닌가요
33. ㆍ
'22.4.28 5:18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저도 비슷한 상황
누가 말 걸어오면 무조건 예스하기
운동하기
도서관에서 해결책 찾기
기존 인간관계 끊기
네 가지 중 세가지는 2년째 실천 중인데 무조건 예스는 아직
바로 실천해야겠어요34. ㅡㅡ
'22.4.28 5:36 AM (211.202.xxx.183)저도 배워갑니다
35. ㅎㅎ
'22.4.28 5:48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경제 활동하기. 활동적으로 지내기
쉬운거부터 바꾸기.소소한 성취
정리정돈. 나를 가꾸기
스스로 다독이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저는 이렇게36. ..
'22.4.28 6:01 AM (124.54.xxx.37)안 하던 거 하기
하던 거 하지 말고2222237. 바꾸기
'22.4.28 6:29 AM (175.223.xxx.216)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원글님 힘내세요!
38. ....
'22.4.28 6:52 AM (123.254.xxx.136)공통적으로 거의 세 가지 얘기하네요.
운동, 공부, 대인관계.39. 마음공부
'22.4.28 7:31 AM (223.38.xxx.91)시작해 보세요
저절로 인간관계 정리되고
내몸 보살피게 되고
세상이 달리 보여요
정말 중요한게 뭔지 알게되니까
쓸데없는 것들에는 저절로 신경이 꺼지게 됩니다40. 53세
'22.4.28 8:32 AM (125.184.xxx.34)내나이 50에 지옥의 구렁텅이같은 인생을 맛보앗죠.
결론은 소송끝에 이혼하고 덩그러니 아이들만 제 곁에 남았어요.
혼자서 많이 울고 절규하고..
옆에서 위로해주던 친구들도 연민에서 동정으로 그 동정이 귀찮아함을 알고선 손절했어요.
일단 살던곳은 처분하고 아이들과 작은 보금자리로 옮기고 직장도 이혼으로 권고사직 당하고 일주일정도 쉬고있으니 예전 직장에서 다시 연락와서 잘 다니고 있어요.
지금은 내가 살아온 날들보다 살아갈날이 더 짧다싶어 열심히 필라테스다니고 휴일이면 산첵하며 여기저기 다닙니다.
다 지나가겠지요.41. ㅇㅇ
'22.4.28 9:24 AM (175.194.xxx.217)쫄딱 망하고. 방 두칸 다세대 집으로 이사가서 반년 우울증에 있다가. 억지로 자유수영 다니다가 그 돈이 그돈인것 같아 강습으로 끊고. 자격증을 따려고 카드 긁어서 수업비 내고. 수강비 보충하려 알바하고. 돈이 없어 밥먹기.차 마시기를 할 수 없어 인간관계 적당히 정리되고.
남는 시간 도서관에서 책 빌려오고. (보든 안보든)그리고. 집 장만하는 네이버 까페 가입해서 유료 수업도 듣고..
지금 집 장만하고. 자격증 딴 걸로 그 일 소소하게 해서 내 차 마련하고(일 하려면 돌아다님서 해야되서).수영은 8년 넘게하며(지각해도 계속 갔어요. 집에서 물값 안낀다는 명목으로라도)..
그 사이 자격증 또 또 따고(막상 그걸로 돈은 안벌지만 자신감 상승)
이저 비싼 피트니스 다니고.매일 영어공부하고. 사업준비합니다. 그게 10년 걸렸고. 일단 시도하고 움직이는 게 몸에 습관이 되서 사업도 두려웠는데 더 늙기전에 시도라도 해보자라고 결론이 나더군요.42. 역시
'22.4.28 10:22 AM (119.200.xxx.27)주옥같은 댓글들 넘 많네요
이 맛에 82 합니다^^43. ...
'22.4.28 10:30 AM (210.105.xxx.54)운동은 계속 했었는데 식욕을 이기지 못하다가 간헐적 단식이 자리잡아 소식하게 되니 뭔가 좀 바뀌는 느낌이에요.
44. 아
'22.4.28 10:41 AM (39.7.xxx.129)개운 저장해요...
저는 술부터 끊어야겠어요
종교 도서관 운동...45. 폐경호르몬치료
'22.4.28 1:02 PM (106.241.xxx.20)혹시 갱년기 아니신지요/
산부인과 가셔서 폐경호르몬 치료 해 보셔요...
사는게 달라진 1인.46. 감사드립니다
'22.4.28 2:42 PM (112.152.xxx.66)두세번 읽었고 습득될때까지
저장해서 또 읽고 하겠습니다
신기하거 공통된게 많네요
무조건 조금씩 다 실행해볼게요
감사드립니다
인생 소중한 경험담 나눠주신 모든분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47. ....
'22.4.28 9:14 PM (58.120.xxx.143)저도 매사에 YES라고 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네요.
덕분에 좋은 말씀들 읽고 갑니다~48. 저도
'22.4.28 10:05 PM (1.235.xxx.28)매사에 예스하는 습관
원글님 댓글 좋은 글 써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