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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 부부 회사 바로 앞에 사는 것 조언 부탁드립니다.

00 조회수 : 3,827
작성일 : 2022-04-27 16:20:05
지금 서울에 살고 있는데요. 
아이 아빠 직장 근처로 이사 가는 것을 고민중입니다. 

회사는 분당 정자동에 있고 아이 아빠의 육아나 교육 참여도가 높아서 가능한한 회사 도보 출퇴근 가능한 곳에 집을 알아볼까 합니다. 장점은 집 평수를 넓힐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크고요. 서울집은 전세를 주고 전세로 가려고 합니다.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은 큰아이가 올해 12살인데, 전학을 초등학교 저학년때 이미 한번을 해서, 분당으로 가게 되면 전학을 한번 더 해야 한다는 점이구요... 또 하나는 지금 이모님이 저희집에서 6년동안 아이들을 봐 주셨는데, 분당으로 이사를 가면 이모님과는 작별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남편 회사 근처로 가면 이모님 없이 살아 보던가 저도 직장맘이라 가사 도우미 이모님을 주2~3회 정도 오시게 하던가 그럴 생각은 있습니다. 

아니면 그냥 쭉 지금 사는 곳에 그냥 살까요? 지금 사는 곳은 도곡1동이라서 사실 자차 출퇴근은 회사까지 30분 정도이고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 이사의 가장 큰 목적은 24평집이 좁아서 좀 널찍한 집에서 애들 좀 여유있게 큰방 주고 살고 싶어서 입니다. 

 
IP : 193.18.xxx.16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당
    '22.4.27 4:25 PM (210.96.xxx.10)

    분당에는 전학생이 워낙 많아 그건 상관 없고요
    정자보다는 수내쪽이 학군은 더 좋은데
    직장을 도보로 가시려면 정자로 가셔야겠네요

    근데 이건 그냥 제 생각인데
    수내역 양지마을 쪽 초림초로 전학가시고
    아빠가 지하철이나 버스 타고 다니시는것도 좋아요
    12살이면 5학년이고
    아빠의 너무 큰 관심은 아이가 힘들어 할수도 있어요

  • 2. 아이
    '22.4.27 4:25 PM (121.133.xxx.137)

    자꾸 전학하게 하지 마세요
    내가 오십이 넘은 지금까지
    부모 젤 원망스러운게
    초딩때 전학 많이한거예요
    표현이 미숙해서 그렇지
    어마어마한 스트레스입니다
    성격까지 달라질 수 있어요

  • 3. ...
    '22.4.27 4:25 PM (93.22.xxx.176) - 삭제된댓글

    직장 문제랑 이모님은 큰 요소가 아닌 것 같고요
    장점 평수 넓어지는 것, 단점 아이 전학 이렇게 비교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5학년이면 전학해서 적응하고 거기서 쭉 중학교 가면 괜찮을 것 같아요. 저라면 이사할래요.

  • 4. ...
    '22.4.27 4:26 PM (211.248.xxx.41)

    분당 정자동 정도면 교육환경도 괜찮고
    좋을것 같은데요
    대치동만 고집하지 않는다면 나쁘지않아요

  • 5. 제생각
    '22.4.27 4:28 PM (223.33.xxx.132) - 삭제된댓글

    정자동 주상복합 한번 둘러보세요
    학원가 좋고
    교통 좋고 6~70평대 애들 공부할때 넓게 살아보시는것도 좋아요
    제경우에요

  • 6. 원글
    '22.4.27 4:28 PM (223.38.xxx.176)

    저도 가장 큰 고민이 아이 전학입니다. 저도 초등때 전학을 2번 했는데 싫긴 했거든요.. 그래서 만약 한다면 올해는 말고 내년 6학년 2학기때 할까도 생각중이에요.

    수내동이 다들 좋다던데 초5,6학년때 초림초로 전학가면 그 근처 중학교 배정이 안된다고 들었어서.. 저도 잘 몰라서 정확한 건 아닙니다.

  • 7. 우선
    '22.4.27 4:29 PM (121.133.xxx.137)

    아이 의견 물어보세요
    본인이 전학 상관없다면 뭐
    저는 그게 힘들고 싫었지만
    성향에 따라 넓은 집이 더 좋을 수도 있겠네요

  • 8. 나는나
    '22.4.27 4:34 PM (39.118.xxx.220)

    그냥 도곡동 사세요. 고등되면 어차피 대치로 학원 다녀요.

  • 9. 원글
    '22.4.27 4:36 PM (223.38.xxx.176)

    네..중고등 학원은 대치가 좋다고 하던데 집이 답답해서.. 생각해 본 곳은 미금역 근처 두산위브에요. 여기 40평대요.. 다른 곳은 아직 못 알아봤고 분당도 전세가가 넓은 평수는 꽤 높네요

  • 10. 저도요.
    '22.4.27 4:36 PM (123.111.xxx.26)

    타지역이면 정자동 가시라고 하겠지만 도곡동이면 그쪽에 계시는게 맞을것같아요

  • 11. ...
    '22.4.27 4:38 PM (183.96.xxx.238)

    아이 의견이 젤 중요할것 같은데요
    교우 관계가 중요한 시기이니

  • 12. 여태있다가
    '22.4.27 4:42 PM (14.32.xxx.215)

    학원 절실히 필요할때 빠지는게 ...
    차라리 그쪽 동네 빌라를 알아보세요

  • 13. 저도
    '22.4.27 4:48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도곡이 낫다 싶은데
    저는 분당 토박이이고 신혼도 분당 첫 자가도 분당이었는데요 전세집 상태 좀 힘들고 또 2년마다 메뚜기 이거 힘들어요ㅠ
    저는 애들 어릴때 집을 좀 늘리고 싶어서 전세 살면서 부동산 매입했는데 그때마다 전세살고 이사하는데ㅠ
    미취학이니 했지 학령기 아이데리고 이사 힘들듯요
    지금 저는 첫째가 초저거든요

    이모님은 전혀 변수 아닌듯요
    이제 도곡에서도 안오시고 가사 3회 정도가 낫지 않나요

  • 14. ....
    '22.4.27 4:48 PM (175.223.xxx.49)

    전학에서 아이 의견 듣는 건 신중하세요.
    우리 애도 전학가는거 끔찍하게 싫어하고
    이사가면 적응에 1년 넘기 걸리는 앤데
    2년쯤 지나면 전학오길 잘했다고 해요.
    자주 다닌 것도 아닌데 한두번은 옮길 수도 있죠.

  • 15. 00
    '22.4.27 4:54 PM (61.33.xxx.130)

    큰 애가 중2, 둘째가 초 5인 두아이 엄마입니다.

    저는 현재 분당, 정확하게는 수내에 거주하고 있는데 원글님같은 분이라면 학군지에서 분당으로 나오는건 말리고 싶습니다.
    큰 아이가 저희 둘째랑 동갑인 초 5인데, 이제 금방 학원에서도 중등대비 할거에요. 수내, 정자 살기는 좋고 학원도 나름 좋지만 강남에서 분당으로 내려오는건 아닌것 같아요. 남편분의 교육이나 육아 참여도가 오히려 이제는 낮아질 시기이거든요.
    그리고 미금이면 정자는 학원 셔틀도 많고 다니기 쉽지만 중고등되서 대치쪽으로 학원 나가기는 시간이 꽤 걸려요.

    다시 고려해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 16. 이사안간다
    '22.4.27 5:10 PM (188.149.xxx.254)

    그냥 사세요. 제일 좋은 곳에 사시네요.
    다만,
    이모님은 꼭 바꾸세요.
    사람 오래쓰면 안됩니다.
    이모님.... 이모삼촌 이런단어를 왜 타인에게 쓰는지 이해가 안되요. 요즘말로 극혐 이에요.
    가사도우미만 6개월에서 1년단위로 자주 바꾸는걸 추천 합니다.
    아이도 이제는 다 컸네요.

  • 17. 원글
    '22.4.27 5:13 PM (223.38.xxx.176)

    둘째가 어려서 이모님 도움이 필요하긴 합니다. 둘째가 아직 6살이고 유치원에서 일찍 끝나서요ㅠㅠ

  • 18. 저도
    '22.4.27 5:26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지역 낮추고 평수늘려 공기좋고 경치좋은집 넓게 살았는데
    마음에 쏙들던 그집 임대차3법때매
    쫓겨나고 집주인은 거짓말에 속이면서까지 내보내고 매매하고 에어컨이랑 베란타에 키우던 식물들 베란다텃밭 두고 이사나왔는데 서러워요
    전세2년 진짜 빨리가거든요

  • 19. 6살이면
    '22.4.27 6:23 PM (188.149.xxx.254)

    어느분이 와도 괜찮습니다.
    이제 꼭 돌보미 없어도 될 나이에요.
    학원 뺑뺑이 추천드려요.
    학원에서 가방에 한약 꺼내서 쪽쪽 빨아먹는 아이도 봤고, 도시락 꺼내서 먹는 애도 있어요.
    상주 아줌마 오래 집에 두지 마세요.
    나도 다 해본 인간 이에요.

  • 20. ..
    '22.4.27 6:32 PM (175.223.xxx.114)

    6학년 2학기때 전학해본 경험상..
    졸업한 초등학교에 친구 제대로 없어 중학교에서도 혼자 시작해야했고 (같은 초등 친구들까리 무리가 지어지는데 끼기 불편함)
    전학 전 초등친구들과는 연락도 하고 지내다가 중고교 점점 동네가 달라지니 멀어지더라구요.
    결과적으로 초등학교 친구는 없어요.
    대신 졸업앨범은 두권있어요. 전학전 학교에도 사진 있어서 사왔거든요. ㅋ

  • 21. 그냥
    '22.4.27 8:11 PM (121.167.xxx.7)

    그냥 계세요.
    분당도 고학년이면 강남으로 나가는 거 고민 많이 합니다.
    일부러도 가는데 거꾸로 하지 마세요.
    저도 전학 2번 했는데, 저희 친정어머니 지금도 후회하세요. 한 자리에서 죽 크는 게 낫습니다.

  • 22. 12
    '22.4.27 9:49 PM (39.7.xxx.13)

    아이는 지금 사는 곳 괜첞다는데 넓은 집 살고 싶은 엄마 욕심.
    전학 이미 한번 했는데 또 전학요? 힘들어요.

  • 23. ..
    '22.4.28 3:19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그냥 계세요.
    분당보다는 도곡이 훨씬 좋아요.
    제 동생이 분당에서 강남으로 이사왔어요.
    조카는 초등 저학년이구요.

  • 24. ㅇㅇ
    '22.4.28 6:21 AM (58.227.xxx.48)

    전학을 두번 했는데 세번째 전학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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