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할때는 넘어가는데 곱씹게 되는 말은
제가 대화할때는 넘겨놓고 (살짝 이거 뭐지? 싶은 걸림은 있고 )
돌아서면 자꾸 되돌아보게 되는 말들이 간혹 있잖아요
그럼 털어버리나요?
대화중엔 목소리가 주는 뉘앙스라는것도 있으니
말은 뭣같이 해도 그냥저냥 넘어갔다가
뒤돌아서면 자꾸 생각나면서, 저 인간 뭐지? 할때가 있어서요
지혜를 주소서 ㅎㅎ
1. zz
'22.4.27 10:51 AM (175.223.xxx.34)대세에 지장없는건 그냥 넘겨요.
스트레스 받아봐야 나만 늙으니ㅠ2. ..
'22.4.27 10:55 AM (218.50.xxx.219)털어버려요.
일일이 생각하다가는 머리가 터질거에요.
남의 말에 상처받지 않는 법
남들에게 무시 당하고 비판 받았을때
꼭 마음이 상할 필요는 없다.
상처를 입히는건 상대방이 아니라
무시하지 못하는 내 감정이다.3. ....
'22.4.27 11:00 AM (222.239.xxx.66)상처를 입히는건 상대방이 아니라
무시하지 못하는 내 감정이다.
새겨야할말이네요. 감사합니다4. 전 심해요
'22.4.27 11:06 AM (39.7.xxx.236)ㅠㅠ
진짜 남의 말에 마음 많이 상하고
나를 무시한거 같아서
너무 억울하고 분해요.
더 분한건 그 앞에선 찍소리도 못하고
맹하게 넘어갔다가
집에와서 샤워할때 엄청 생각이 난다는 거예요.
저는 샤워하는 시간이 정신고문? 시간이예요.
온갖 괴로운 생각은 그때 다 떠올라요.
ㅠㅠ
어제 집에 들어가는 길에
목줄도 없이 혼자 산책 나온 멍이가 있더라고요.
이 동네는 어르신들이 많이 사는 주택가라서
대문열어놓고 혼자 내보내는 어르신들이 많아요.
그 개는 차가 오든말든 이리저리 움직이고 난리였어요.
차에 치일뻔 해서 제가 차를 막고 개를 잡으려고 그러고 있으니
지나가는 차들이
저보고
개를 왜 이따위로 키워요!!
개 묶어요!!! ㅅㅂ
막 욕하고 지나가는데
저희개가 아니예요.라는 말도 못했어요.
어찌나 분하던지…
나중에 그 개 견주 할배가 그 개를 데리러 나왔는데
그냥 데려가는거 멀뚱 보기만 했어요.
개 단속 잘하세요!
할아버지 땜에 저만 욕먹었잖아요!!
라는 말도 못하고…
그냥 털어버리면 되는 일인데
자꾸 곱씹게 되고 분해요.5. ...
'22.4.27 11:10 AM (125.128.xxx.217)윗님
좋은 일하셨네요.
복지으신 거예요6. ᆢ
'22.4.27 11:13 AM (119.67.xxx.170)그런말을 하는 사람에겐 경계했다가 나중에 말할때는 아니라고 방어합니다. 인정 안한다고 이제 말 안하겠다 하더라고요. 자기도 몰라서 함부로 지껄이는건데 한번은 그냥 넘어갔더라도 다음엔 반박하거나 상종안하면 됩니다.
7. 33333333
'22.4.27 12:10 PM (121.190.xxx.58)주옥 같은 댓글에 너무 감사합니다.
8. ㅇㅇ
'22.4.27 5:15 PM (106.102.xxx.131)대세에 지장없는건 그냥 넘겨요.
스트레스 받아봐야 나만 늙으니ㅠ
털어버려요.
일일이 생각하다가는 머리가 터질거에요.
남의 말에 상처받지 않는 법
남들에게 무시 당하고 비판 받았을때
꼭 마음이 상할 필요는 없다.
상처를 입히는건 상대방이 아니라
무시하지 못하는 내 감정이다.
그런말을 하는 사람에겐 경계했다가 나중에 말할때는 아니라고 방어합니다. 인정 안한다고 이제 말 안하겠다 하더라고요. 자기도 몰라서 함부로 지껄이는건데 한번은 그냥 넘어갔더라도 다음엔 반박하거나 상종안하면 됩니다.
ㅡㅡㅡㅡㅡㅡ
다 좋은 말씀들이네요
감사합니다~~9. ㅇㅇ
'22.4.27 5:18 PM (106.102.xxx.131) - 삭제된댓글39.7 좋은 일하셨네요 222
억울한일이 쌓이다보면 언젠가는 할말하실거에요
어설퍼도 하다보면 늘더라구요
저는 확실히 억울한 경우에는 .반응 빨라요;;
교묘하게 까는 얘기..좀 애매한데 싶은건 어찌 반응할지 고민하다 넘기는거 같구요 ㅜㅜ10. ㅇㅇ
'22.4.27 5:19 PM (106.102.xxx.131)39.7 좋은 일하셨네요 222
억울한일이 쌓이다보면 언젠가는 할말하실거에요
어설퍼도 하다보면 늘더라구요
저는 확실히 억울한 경우에는 .반응 빨라요;;
교묘하게 까는 얘기..좀 애매한데 싶은건 어찌 반응할지 고민하다 넘기는거 같구요 ㅜㅜ
님도 화이팅입니다^^;11. ㅇㅇ
'24.6.20 1:25 PM (223.39.xxx.16)털어버려요.
일일이 생각하다가는 머리가 터질거에요.
남의 말에 상처받지 않는 법
남들에게 무시 당하고 비판 받았을때
꼭 마음이 상할 필요는 없다.
상처를 입히는건 상대방이 아니라
무시하지 못하는 내 감정이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333693 | 외국 승무원이 본 한국승객 특징(펌) 58 | ㅇㅇ | 2022/04/27 | 18,661 |
| 1333692 | 순수하게 배움 목적으로 한식자격증 어떨까요 6 | 자격증 | 2022/04/27 | 1,311 |
| 1333691 | 선거끝나서 6 | 힘들다 | 2022/04/27 | 572 |
| 1333690 | 동대문에 6,70대 할머니옷 파는데 어디 있을까요? 10 | .. | 2022/04/27 | 4,437 |
| 1333689 | 요즘 한국 입국할때 3월에 격리해제 된 사람은 5 | 456 | 2022/04/27 | 820 |
| 1333688 | 나의 해장일지 재밌네요 19 | 촹촹 | 2022/04/27 | 3,840 |
| 1333687 |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무혐의?? 12 | ... | 2022/04/27 | 1,268 |
| 1333686 | 깔끔한 라면 추천해주세요 15 | 라면 | 2022/04/27 | 2,207 |
| 1333685 | 취임식 반대 청와대 서명부탁드려요 29 | 윤석열꺼져 | 2022/04/27 | 1,673 |
| 1333684 | 100년전에 녹음된 한국어 육성 음성 원본 2 | .. | 2022/04/27 | 1,123 |
| 1333683 | 전기밥솥 중고 써도 되나요? 5 | ㅇㅇ | 2022/04/27 | 1,350 |
| 1333682 | 신라호텔 식당에 4만명 수용이 가능한가요? 4 | ㅇㅇ | 2022/04/27 | 2,351 |
| 1333681 | 목초액을 샀어요 4 | ᆢ | 2022/04/27 | 1,297 |
| 1333680 | 반포 매리어트 뷔페 어떤가요 11 | ㅇㅇ | 2022/04/27 | 2,162 |
| 1333679 | 서울 1박 잠깐 다녀올건데요 고딩딸아이와 할게 뭐 있을까요 29 | 서울서울 | 2022/04/27 | 2,681 |
| 1333678 | 취임만찬 혈세를 낭비한다는 지적이 너무 억울하다-박주선 26 | 꽃다발 | 2022/04/27 | 2,461 |
| 1333677 | 아 배달.. 시켜먹으니 7 | … | 2022/04/27 | 3,062 |
| 1333676 | 동안 운동, 입꼬리 올라가려면 5 | 얼굴운동 | 2022/04/27 | 2,732 |
| 1333675 | 용산) 아모레퍼시픽 건물 지하 자주 가시는 분 6 | 점심 | 2022/04/27 | 2,564 |
| 1333674 | 제 아침 식사 건강 유지에 도움될까요? 6 | .. | 2022/04/27 | 2,033 |
| 1333673 | 씽크대 물막이 사면 잘 쓰나요? 16 | 씽크대 물막.. | 2022/04/27 | 2,323 |
| 1333672 | 중3 남자아이 1 | 투민맘 | 2022/04/27 | 819 |
| 1333671 | mbti 검사하고나서 행동이랑 말이 많이 변한 지인 4 | 오케이강 | 2022/04/27 | 1,657 |
| 1333670 | 해방일기 저만 웃긴가요? 20 | 해방일기 | 2022/04/27 | 3,984 |
| 1333669 | 14살 저희 개 수술하러 갔어요. 12 | .. | 2022/04/27 | 1,7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