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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스 문제

허허허 조회수 : 4,504
작성일 : 2022-04-26 14:37:59

저는 부부간에 스킨쉽이 너무 중요한 사람인데.. 남편은 아니에요.
무성욕자인지.. 다른 곳에서 푸는건지 알 수 없지만.. 제가 장난스럽게 다가가도, 진지하게 물어봐도 피하고 오히려 본인이 불쾌한 티를 내요.

솔직히 저는 아이 엄마들 사이에서 가장 예쁜 엄마로 통하고, 아이 없이 외출하면 어느 누구도 아줌마로 안 보는 외모와 몸매에요. 아직 젊고 예쁜 제가 스스로 넘 아까워요. 아이 다 키우고 이혼하면 저는 50대일텐데… 그냥 지금 이혼할까 싶기도 하다.. 아이 생각하면 못 그러겠고.. 참 슬프고 자존심 상해요.

사기결혼 당한 기분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리스 극복? 하신 분들 계신가요?
IP : 118.235.xxx.16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26 2:43 PM (223.62.xxx.211)

    어쩌다 남편이랑 그렇게 되었나요.
    진짜 슬프네요.
    진지하게 남편과 얘기 해보세요.
    풀고 살아야 해요.
    아니면 바람피겠다고 하세요.

  • 2.
    '22.4.26 2:47 PM (220.72.xxx.229)

    남편 게이어닌가요?
    연애 안 했나요?
    어떻게 모를수가 있죠

  • 3. ㅇㅇ
    '22.4.26 2:48 PM (1.247.xxx.190) - 삭제된댓글

    사이는 좋으세요?

  • 4. ..
    '22.4.26 2:48 PM (218.144.xxx.185)

    결혼 몇년차신데요

  • 5. ㅇㅇ
    '22.4.26 2:49 PM (222.96.xxx.192) - 삭제된댓글

    그럼 스킨쉽이나 리스부분을 빼고
    다른 부분은 어떠신가요?
    평소 두분 사이의 대화나 소소한 일상같은 그런 부분들이요.

  • 6.
    '22.4.26 2:52 PM (59.7.xxx.183)

    원글님 넘 아깝.. 요즘 미드를 보면서 드는생각은
    인간은 섹스가 진짜진짜 중요하구나.. 이성관계에서 섹스가 90프로
    차지하는것같아요. 남자중에 무성욕자가 있을까싶네요..

  • 7. 허허허
    '22.4.26 2:54 PM (118.235.xxx.169)

    결혼 삼년차.. 아이 두살이요.. 결혼과 동시에 임신과 출산 했고, 연애 때는 이런 상황 상상도 못했어요. 사이는 평범해요. 말로는 저를 엄청 사랑한다는데 스킨십을 안해요. 그래서 저는 그 말을 믿을 수가 없죠. 저는 저 나름대로 욕구불만이니 남편한테 짜증이 많아요.

  • 8. 하루에도게시판에
    '22.4.26 2:55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리스로 괴롭다.
    남편이 밤마다 너무 괴롭혀서 괴롭다.
    두 가지 고민이 동시에 올라오는데 근본적인 해결 방법을 82에서 찾아서 공지를 띄우면 좋겠어요.

  • 9. ㅇㅇ
    '22.4.26 2:56 PM (222.96.xxx.192) - 삭제된댓글

    헐. . 그럼 두분다 30대 아니세요?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혹시 남편이 출산트라우마 그런거 겪으신건 아닌가요?
    와이프 출산할 때 장면을 보셨다든가 하는

  • 10.
    '22.4.26 2:58 PM (121.133.xxx.137)

    아진 신혼이나 마찬가지...
    혹시 출산때 남편 같이 있었나요?
    제 남동생 보니 그때 충격으로
    거의 삼년간 리스였다가
    엄청 노력해서 둘째 오년만에 낳음
    둘째땐 참관? 올케가 결사반대해서
    안했구요
    예민한 남자들 종종 그렇다던데...

  • 11. 허허허
    '22.4.26 2:59 P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

    어제 사근사근 애교있게 티도 내고, 남편 반응도 퇴근해서 보자~ 하면서 할 것 처럼 하다. 퇴근하니 너 혼자 왜그래? 라는 반응으로 무시 당하니 정말 죽고 싶을 정도로 비참해요. 이제는 제 몸 털끝하나도 못건들이게 하고 싶어요. 저도 남편에 대한 마음이 딱딱해 지는거죠. 뭐.. 남편은 이런걸 원하겠지만. 그냥 슬퍼요. 이렇개 내 젊음 버리는 거 같아서요.

  • 12. 허허허
    '22.4.26 3:00 PM (118.235.xxx.169)

    어제 사근사근 애교있게 티도 내고, 남편 반응도 퇴근해서 보자~ 하면서 할 것 처럼 하다. 퇴근하니 너 혼자 왜그래? 라는 반응으로 무시 당하니 정말 죽고 싶을 정도로 비참해요. 이제는 제 몸 털끝하나도 못건들이게 하고 싶어요. 저도 남편에 대한 마음이 딱딱해 지는거죠. 뭐.. 남편은 이런걸 원하겠지만. 그냥 슬퍼요. 이렇게 내 젊음 가버리는 거 같아서요.

  • 13. ㅇㅇ
    '22.4.26 3:01 PM (1.247.xxx.190)

    아기낳기 전에도 그러셨나요?
    임신출사 이후로 좀 뜸해지긴하던데요

  • 14. 허허허
    '22.4.26 3:03 PM (118.235.xxx.169)

    제왕절개 했는데.. 대학병원에 코로나 출산이어서 남편은 직접 보지 못했어요. 다만 걸리는 것은… 저는 제왕이라 몸을 못 움직이니 출산 후에 오로 나오고 이런 뒷처리?를 남편이 해주긴 했는데.. 그게 큰 충격이었을까요? 제발 뭐가 문제다 말을 해주면 좋겠어요. 스킨쉽과 관련된 모든 질문을 피해버리니 저 혼자 미치는거죠..

  • 15. ....
    '22.4.26 3:05 PM (122.32.xxx.87)

    출산후 갑자기 체중이 확 늘거나 하진 않았나요?
    저는 결혼후 남편이 살찌고 배나오니까 성욕이 아예 없어지더라구요 터놓고 얘기하고 살빼려는 노력이 보이니까 다시 돌아오긴 했어요

  • 16. ...
    '22.4.26 3:09 PM (182.209.xxx.135) - 삭제된댓글

    혹시 방귀 트셧나요? 방귀는 진짜 냄새... 그걸 뿡뿡대다가 같이 잘 수 있나요. 진짜 짜증나요. 냄새에 대한 내ㅜ기억은 어쩌라고.
    방귀가 아니면
    혹시 입냄새라던가
    것도 아니면 밥 쩝쩝 드시나요.
    관계중 아마 비위 상하거나 뭔가 말못할게 있을 겁니다.
    아님 검사 해보세요. 남성 호르몬 수치가 낮아졌거나.

  • 17. 허허허
    '22.4.26 3:10 PM (118.235.xxx.169)

    출산후 처녀시절 몸매로 완벽 복구 했어요… 솔직히 제가 보면 출산하고 몸이 더 예뻐 졌어요.. 골반도 더 커지고 몸이 더 여성스럽게 예뻐졌어요. 그리고 출산 전까지 임신중에도 스킨십에는 문제가 없었어요.. 출산한지 2년 됐는데 관계 3번? 했어요.

  • 18. 남편하고
    '22.4.26 3:13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진지하게 한번 상담을 해보세요.
    술한잔 하면서 왜 사랑을 해주지 않는지
    아마 남편도 쉽게 입을 열기 힘들겠지만 꾸준히 시도해보시고 안되면 부부상담이라도 해보세요.
    예전에 올라온 글에 부인이 남편앞에서 뿡뿡거리는 방귀소리에 하기 싫었다는 글도 있고 다양해요.

  • 19. ..
    '22.4.26 3:14 PM (61.77.xxx.136)

    무성욕자한테 사기결혼당하신것 맞습니다. 요즘 그런남자들 은근 많대요. 님 경제력 가질자신있으신가요? 그럼 이혼을 적극추천드립니다. 예쁜 원글님인생 꽃도 못펴보고 너무 아깝잖아요.
    만약 경제적으로 완전 의존상태라면 아이를 봐서 참고 사셔야죠. 그렇게된다면 바람이라도 꼭!피세요. 그런남편두고 바람피워도 남편이 할말도 없겠네요.

  • 20. 아이러니
    '22.4.26 3:16 PM (223.38.xxx.18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리스 부부가 통
    세계1등이라던데 성매매도 1등인 나라.
    성의식이 왜곡돼서 그런가..

  • 21. 허허허
    '22.4.26 3:18 PM (118.235.xxx.169)

    남편한테 남아 있는 정 떼려고.. 맘 약해져서 또 속도 없는 사람처럼 희망 갖기 싫어서 휴대폰에 atm이라고 저장했어요. 그냥 저도 남편한테 필요한 것만 받고 애 키워 놓으면 버리려고요. 이마음 절대 약해지지 않았음 해요. 아 저도 남편만큰 돈 벌고 있어요. 근데 제가 번돈 아끼고 남편 돈 쓰고 살래요. 그렇게 위로 받으려고요.

  • 22. 아이러니
    '22.4.26 3:18 PM (223.38.xxx.18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리스 부부 많은걸로
    세계1등이라던데 성매매도 1등이라죠.
    성의식이 왜곡돼서 그런가..

  • 23.
    '22.4.26 3:31 PM (121.132.xxx.211)

    진정 남편은 의무로 결혼하고 애낳으려고 관계한것같네요.
    게이가 아니라면 무성욕자가 맞을듯.

    여기선 ㅅㅅ가 뭐 대수냐하는데, 저도 첨에 그리생각했는데 10년 넘게 살아보니 부부사이에 ㅅㅅ가 대수긴해요.
    윤활유같은 역할을 하는거죠. 스킨쉽마저 끊겨버리면 부부사이 벌어지는건 순식간일듯해요.

  • 24. ..
    '22.4.26 3:31 PM (106.102.xxx.84)

    저랑 같으시네요.
    39살인데 12년동안 10번했을까요...
    남편 미워서 안방에서 쫓아내고 70대 노부부처럼 삽니다.
    같이 아이키우는 파트너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예요.

  • 25. ...
    '22.4.26 3:35 PM (182.209.xxx.135) - 삭제된댓글

    저 무성욕자 아닙니다.
    그런데 남편이 방귀 뿡뿡뀌고...아침에 입냄새 나는데 달려들고 일이 많아 피곤한데 자꾸 하자고 조르고 그러니 진짜 꼴도 보기 싫어요. 먼저 좀 어필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다 알아요. 하자고 말 안해도 늘 삐져있고 은연중 모든일에 그거 연결 시키고 아주 기승전 그거. 본인은 아니라 하겠지만 매일 그생각인가 싶어서 더 짜증나고 좀 튕겨야지 진짜 자존심도 없나 싶어요. 남편 몸은 상위 5퍼 안에 들 정도 배안나오고 날씬해요. 그래도 저렇게 헐떡이니 꼴보기 싫어서요.
    이건 제 경우인데 남편은 왜 일까 함 생각해보세요. 이유가 있겠죠. 호르몬 문제 일 수도 있어요.

  • 26. 이유
    '22.4.26 4:44 PM (180.70.xxx.19)

    다 필요없고 그냥 재수없이 그런 놈한테 걸린거예요.
    진짜 재수없네요. 지가 왜 정색을 한대요?
    이혼해요 애 다키우고 오십넘어 이혼하면 님 너무
    불쌍해요. 전 옥소리가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빨리 이혼했어야 그런 치욕을 안당했죠. 나쁜넘은
    따로 있는데ㅜㅜ

  • 27. 남여가 바람
    '22.4.26 6:57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피우는 것은 이렇게 부부의 내밀한 사정이 있어서 함부로 뭐라 하기 힘들어요.

  • 28. 결론은 출산
    '22.4.26 6:59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전후로 문제가 생긴거라 해결이 가능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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