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204251721001
김인철, 딸 이어 부인도 ‘풀브라이트’ 교환교수…미국 석사 아들 장학금 여부에 대해선 답 안해현재 미국에서 박사 과정 중인 딸에 이어 김 후보자의 아들 김모씨(30)도 미국 대학 2곳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아들은 김 후보자가 한국외대 총장이던 2016년 2월 외대 학부를 졸업한 뒤 같은 해 미국 컬럼비아대 QMSS 대학원에 입학했다. 2018년 컬럼비아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아들 김씨는 그 해 미국 로체스터대 사이먼비즈니스스쿨에 입학해 2020년 학위를 받고 졸업했다.
경향신문은 아들 김씨의 풀브라이트 장학생 지원 및 장학금 수령 여부에 대해 교육부 인사청문 준비단에 문의했지만 “(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미교육위원단에서 자료를 다 가지고 있어서 알지 못한다”고 했다. 한미교육위원단은 해당 문의에 대해 “아무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425180905932
정호영, '자녀가 아빠 수업 수강' 학교 측에 신고 안 해민주당 강선우 의원실에 따르면 정 후보자의 자녀는 지난 2019년 1학기에 개설된 경북대 의대 의료정보학 수업을 들었습니다.
해당 수업은 교수 5명이 담당하는 수업으로 정 후보자가 책임교수로 올라와 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425165501457
박진, 외대 석좌교수 7년 재직하며 정규 강의·연구 없이 3억 받았다박 후보자가 석좌교수로 재직한 곳은 한국외국어대학교. 2013년 3월부터 2020년 5월까지 7년 2개월간 근무했다. 이 기간 박 후보자는 정규 강의를 개설하지 않았고, 대학원생 지도는 물론 논문 발표 등 연구 실적도 따로 없었다. 하지만 매년 4천만 원 남짓, 총 3억 원이 넘는 보수를 챙겼다.
박 후보자가 석좌교수로 있으며 매년 수천만 원을 받았을 때, 외대 총장이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였다. 외대의 경우, 대학 총장이 석좌교수 보수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