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초 코로나.
4월 초 치질 수술...
코로나 이후..아이 코로나로 자가격리 1주 하다가 저도 걸려서 자가 격리 1주. 토탈 2주 했고요.
그 후 산책을 나가도 1000-2000 보 걸으면 힘드네요. 그래도 체력 기른다고 더 걸으면 당일에 해야했던
일을 못하도록 엄청 힘들고요.
3월 초에는 코로나.. 동반으로 우울증이 좀 와서...와인을 매일 한 10일 먹은거 같애요.
그러다 치질 수술을 하게되었는데.. 제가 몸 상태가 안좋은데 치질 수술을 해서 그런지.
더 회복이 느립니다...
체력은 말도 못하고요.
우울함도 있고 무기력에... 어디가서 펑펑 울고 싶기도 하고요.
주방일에 집안일도 막 쌓여있는 느낌입니다... 뭐 하나 제대로 못하고...
일단은 체력이 문제라... 뭘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막막해요
산책이라도 좀 하면 기운빠져서 하루를 망치니까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