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정말 잘생겼어요
둘다 미혼이고 오랜만에 만났는데
남자가 더 멋있어진거에요 프로필사진보다 더..
카페에 갔는데 제가 카페에서
의자가 쇼파방석이 아니고 그냥 나무의자였어요
얼굴만 쳐다봐서 정신이 없어서인지
제가 푹신한 소파인줄알고 퍽 앉아버린거에요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악!소리가..
저보고 괜찮냐고 릴렉스하라고..
너무 들킨거같아서 창피해요
좋아하진 않고 그냥 잘생겼네 정도인데
제가 말도 빨라지고 너무 창피한 하루였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생긴사람보고 놀라서 너무 티냈어요
어째 조회수 : 5,572
작성일 : 2022-04-25 00:55:07
IP : 129.126.xxx.1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4.25 12:56 A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그분은 그런 경험 꽤 있었을거예요
이불킥 하지마시고 잘 덮고 주무세여 ㅎㅎ2. 저는
'22.4.25 1:01 AM (125.134.xxx.134)남자연예인 어떤분이랑 눈 마주치고 입을 다물지못한채로 벌리고 있었어요. 근데 그 사람 눈빛이 내 얼굴보고 당연하지 이런 표정이였어요. 한두번 있는일 아닐테니 ㅋㅋ
3. ㆍㆍ
'22.4.25 1:08 AM (115.86.xxx.36) - 삭제된댓글ㅎㅎ 어쩌다사장보니 조인성이 손님들이 쳐다보고 감탄하는게 너무 익숙하고 오히려 웃으면서 눈길주는게 그런 시선에 익숙해보였어요
4. 저도
'22.4.25 9:36 AM (221.138.xxx.122)옛날에 드라마에서 막 물잔 쏟고
이런 촌스런 상황을 벌인 적이 있음.
잘생긴 남자앞에서 ..5. ㅋㅋ
'22.4.25 12:19 PM (210.223.xxx.119)진심 제친척동생이 키도 훤칠 조인성 비슷한 이미지로 생겼는데 애기 때는 귀엽다정도였는데 성인되서 오랜만에 보고 눈을 못 떼겠더라고요. 계속 보고 싶더라고요 ㅎ 조인성은 얼마나 더 잘생일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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