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해방일지 ㅡ! 구씨
하마트면 검색할뻔...
오늘 저는 너무 좋았네요
작가의 유머코드도 넘 좋고
인간에대한 시선 예의도 좋고
창희가 돈뽑을때 그 아저씨에대한얘기
남의 불행을보고 나를 위안삼는것에대한 얘기
그리고
정선배얘기는 같이 열받고
참 좋았네요
1. 공감
'22.4.24 11:48 PM (112.154.xxx.39)저도 그랬어요
고집스런 아버지는 땅개발되서 땅으로 큰부자되고
그정선배네는 편의점 하향 산업으로 바뀌어서 3개가진 점포 손해 크게 보고 폭삭 망하는 설정 잠시 상상해봤네요2. ..
'22.4.24 11:49 PM (211.243.xxx.94)미정이 기정에게 술 마시면서 하는 얘기도 좋았어요. 잘난 사람이면 훨훨 보내 줄 수 있다는.불안해서 적당히 내 스펙에 맞아야 안심했다는 고백.내 20대랑 비슷해서 현웃 터졌네요.
3. ...
'22.4.24 11:50 PM (106.101.xxx.121)아 맞아요
기정이 대사 들으면서
아 나도 그랬는데
사람 다 비슷한건가싶고
작가의 시선 통찰력등이 새삼 달리 느껴졌어요4. .....
'22.4.24 11:51 PM (180.66.xxx.46)카메라 잘찍는듯요. 감각적으로 . 배우랑 한몸인듯 줌인 하더라고요 .. 음악도 빠져들고요.
5. 그 정선배
'22.4.24 11:52 PM (14.32.xxx.215)전 제가 찍으면 선거 다 져서 정말 응원하는 정치인은 투표 포기하는데 ㅠ
이민기가 선배 사랑하는 마음이 저건가 싶어서 ㅋㅋㅋ6. 저두요
'22.4.24 11:53 PM (1.243.xxx.225)너무너무 좋았어요.
7. 구자경
'22.4.24 11:53 PM (14.41.xxx.27)박해영 작가 확실히 글빨이 좋더라구요
오늘 대사 너무 좋았어요
말없은 구씨덕에 집중해서 보다보니 대사가 더 귀에 콕콕 박히네요
구자경이 염미정 각잡고 추앙하는 모습 보고싶어요8. 오늘
'22.4.24 11:54 PM (211.218.xxx.114)연기자들도 연기를 너무자연스럽게하고
대사도 몰입되고
오늘 넘재미있었어요9. ...
'22.4.25 12:13 AM (119.202.xxx.59)구씨가 미정이에게 별말없이 사라지는거아닐까요?
구씨...처음본드라마가 마더?인가 에서 악역이었어서 엄청무서운느낌이었는데
지리산에서 또 순하게나오니 순해보이고
천상연기자인거같아요10. ㅡㅡㅡ
'22.4.25 12:29 AM (122.45.xxx.20) - 삭제된댓글구씨 지리산에 나왔었나요
11. 지리산
'22.4.25 12:30 AM (112.154.xxx.39)전지현과 잠시 썸씽 있었던 사이 아니였나요? 아주 잠깐 나왔어요
12. ...
'22.4.25 1:27 AM (39.7.xxx.91)그거 아세요?
이민기가 밥 먹으면서 구씨 성인 국대 육상선수 검색해서 이름 댈때
구자경 나왔어요. 세번째인가13. Dd
'22.4.25 8:23 AM (218.239.xxx.72)밥먹는 장면,버스정류장에서 걸어오는 장면, 밭일 하는 장면, 대사 ,클로즈업 , 음악 다 좋네요.
14. 연기들이
'22.4.25 10:26 AM (118.235.xxx.31)다 너무 자연스러워서 좋아요. 소주 판 돈으로 음료수 사다주니 황감하게 받던 동네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