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끼니 밥 배부르게 먹고
에잇 너무 많이 먹었네 ㅠㅠ
다음 끼니부터 다이어트 해야지 하곤
몇시간 지났다고 친정엄마가 보내주신 냉이된장국 끓이고
대패삼겹살에 묵은지 달달 볶고
김 실짝 구워 달래장에 두그릇 먹고는
나 뭐징 저녁부터 다이어트 해야지 하고 맘 먹었는데
동네 친구가 열무김치 문고리 배달
밀폐용기에 옮기면서 저녁에 밥 비벼 먹을 생각에 행복
세상에 왜 이렇게 맛있는 게 많죠 ㅠㅠ
출근하면 남이 차려주는 밥상들
다이어트는 언제 할 수 있늘지
매끼니 밥 먹고 배불러 다음 끼니부터는 다이어트 해야지 하곤
.. 조회수 : 1,657
작성일 : 2022-04-24 14:44:11
IP : 58.121.xxx.2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잘될거야
'22.4.24 2:56 PM (39.118.xxx.146)언제나 식욕이 왕성해요 저도 ㅠ
2. ㆍㆍㆍ
'22.4.24 3:04 PM (211.208.xxx.37)입짧은 사람 부러워요. 저는 모유 끊고 밥 먹기 시작하면서부터 먹성이 그렇게나 좋았데요. 어린이집도 안나니던 어린 나이부터 김치랑 김만 줘도 고봉밥을 먹었다던. 지금도 뭐든 잘먹습니다. 맛없는것도 잘먹어요. 위가 탈난게 아닌이상 아파도 식욕은 그대로고요. 그덕분에 평생을 살과의 전쟁이네요. 성장기 내내 비만이었고 스무살때 80키로 찍고 내 뚱뚱한 모습에 놀래서 다이어트 시작해 이십년을 쪘다뺐다 한 많은 세월 ㅋㅋ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면 얻은거 하나는 있습니다. 살빼려고 시작한 근력운동 15년째 하고 있는것. 식탐때문에 아무리 빼봤자 평균체중까지가 최대치고 이제 미용체중 희망 버린지 몇년 됐고요 55키로 정도 유지하며 근손실 막자는게 목표에요. 먹는즐거움 못버려서.... ㅜㅜ
3. ㅇㅇㅇ
'22.4.24 3:07 PM (211.247.xxx.222)저는 항상 배터지게 먹고나서야
내일부터는 진짜 다이어트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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