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신과 상담 고민입니다

고민,, 조회수 : 1,882
작성일 : 2022-04-20 13:20:30
안녕하세요
얼마전 부터 개인적인 일과 회사일 등등이 겹쳐서
맘이 힘들어서 신경정신과를 다니고 있는데
지금 3주 정도 되었어요
그런데 치료의 일부이긴 하지만
제 고민과 사생활을 다 말하려니 ㅠㅠ
의사선생님한테 다 말하는게 맞나 싶은 생각도 들고
제 입장에서만 말하다보니
힘듬이 더 증폭 되는거 같기도 하고요

1주일 마다 방문하는게 부담 스럽기도 하고
약을 상태봐서 바꿔주시는 거 같긴한데

방문시기 이런 걸 선생님께 말씀드려봐도 될까요?
이렇게 일주일씩 다니다 옛날 기억이 다 나올것 같아서 ㅠ
IP : 203.247.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4.20 1:21 PM (1.228.xxx.58)

    약만 받으세요
    상담하는 곳 아니에요

  • 2. 상담은
    '22.4.20 1:25 PM (218.153.xxx.49)

    심리학전공하신 선생님께 받고
    정신과에서는 증상 대략 말하고
    약 받으세요
    그리고 훗날 보험등 불리함 없게 하려면
    보험적용 안되는 비급여가 좋아요

  • 3. 그렇게
    '22.4.20 1:36 PM (14.32.xxx.215)

    얘기 안해도 되구요
    말 길어지면 나가라고 해요 ㅠ

  • 4. 행복한새댁
    '22.4.20 2:20 PM (39.7.xxx.61)

    상담 안해줘요. 노걱정ㅎ

  • 5. 보통
    '22.4.20 2:47 PM (203.142.xxx.241)

    정신과에서는 간단하게 얘기하고 약타는거고, 상담은 상담선생님 따로 만나야 하지 않나요? 그 증상을 알기위해 간단히라도 얘기해줘야겠지만..

  • 6. ...
    '22.4.20 10:23 PM (182.209.xxx.172)

    상담 20분 정도 해주는 정신과 다니고 있는데 저는 사실 첫 정신과에서 여기로 옮겼어요.
    첫 병원에서는 내 이야기 깊게 하고 싶지 않아서 듬성듬성 했는데 한 1년쯤 지나니 더듬더듬 제 문제를 알겠더라고요.
    근데 첫 병원에서는 10분도 안 되게 이야기하고 약 지어주는 데라서 뭔가 제 문제를 다시 정리하기가 힘들어서
    두 번째 병원으로 옮기면서 잘 알아보고 옮겼어요
    처음 상담 때 제 나름의 상황을 정리해서 이야기하고 (진짜 말 못할 것 같았던 거 전부 다)
    그러고 나니 20분 상담들이 어렵지 않더라고요.
    결론은 약이지만. 병원은 결론이 약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1944 대통령은 정부 산하 기관들이 일 잘할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거늘 10 이집 저집 2022/04/20 1,138
1331943 제일 공평한건 인생이 유한하다는 거같아요 15 ㅇㅇ 2022/04/20 3,908
1331942 오십 넘으면 치아 삐뚤어진 거 바로잡기 힘들죠? 10 ㅠㅜ 2022/04/20 3,627
1331941 소탈하고 소박한 취임식? 3 ㅂㅈㄷㄱ 2022/04/20 1,471
1331940 회식 이든 저녁 식사는 안 하시면서 8 회사생활 2022/04/20 2,316
1331939 미성년자 모더나 접종가능할까요? 2 백신 2022/04/20 665
1331938 목욕하다 도망간 강아지의 말대꾸 ㅋ 14 하늘이 2022/04/20 6,255
1331937 상추분말 샀는데 색상이 흰색이네요 8 궁금 2022/04/20 2,425
1331936 아래글에 친정엄마 말실수 그럴수 있다는 댓글 7 ... 2022/04/20 2,261
1331935 조의금 보냈는데.. 답없어요 25 사원 2022/04/20 6,171
1331934 윤석열 당선인 새 관저로 '용산 외교부 장관 공관' 유력 검토 45 ... 2022/04/20 3,313
1331933 강릉 잘 아시는 분 1 ... 2022/04/20 999
1331932 자,어서요!!지금 우리 할일은?? 민형배의원 후원하는 일!!!!.. 59 ... 2022/04/20 2,144
1331931 김구라가 진행을 잘하나요? 15 이상 2022/04/20 2,307
1331930 토요일 결혼식에 굽 있는 샌들 신어도 되겠지요? 3 토요일 2022/04/20 1,498
1331929 양향자 이탈하자, 민형배 탈당꼼수... 법사위 검수완박 의결 가.. 53 ... 2022/04/20 3,318
1331928 씽크대위에 오븐 올려놓고 써도 될까요? 6 어려워요 2022/04/20 1,574
1331927 파친코 고한수vs 백이삭 6 이삭 2022/04/20 4,391
1331926 레몬청 섭취 후 목 이상증상.. 2 .. 2022/04/20 2,177
1331925 "4억 떨어졌다"..세종시 끝없는 추락 37 ㅇㅇ 2022/04/20 23,116
1331924 윤 - 규제 다 푼다네여 25 에휴 2022/04/20 5,517
1331923 두얼굴의 손자 19 할머니 2022/04/20 5,280
1331922 윤의 마음의 소리 5 dbs 2022/04/20 1,396
1331921 46세.. 모두 안녕하신가요? 7 Mello 2022/04/20 3,746
1331920 광주 광산구을, 이게 민주주의입니까? 민형배 탈당에 부쳐 45 독재타도 2022/04/20 2,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