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휠체어 이용자와 함께 승강기 이용할 때 에티켓은?

ㅇㅇ 조회수 : 872
작성일 : 2022-04-20 11:27:05
휠체어 사용자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을 때
휠체어가 먼저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가도록 기다립니다.
그리고 바로 따라 들어가지 말고, 휠체어가 반 바퀴 돌아 문 쪽을 향해 주차할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그러지 않고 우루루 따라 타서 휠체어가 방향을 돌릴 공간을 주지 않으면 
나중에 휠체어가 후진하여 엘리베이터를 나와야 하는데 이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내릴 때는 휠체어보다 먼저 내려서 휠체어가 나올 때까지 열림버튼을 눌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승강기에서 휠체어 이용자를 만났을 때 - 소셜포커스(SocialFocus) 

평상시 휠체어를 이용하여 일상생활을 하는 필자는 엘리베이터를 자주 이용한다. 직장생활을 물론, 지하철로 이동할 때 매일같이 이용한다. 지하철과 같은 다중시설에서는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하 “장애인”이라고 함)이 엘리베이터에서 타거나 내릴 때 같이 탑승하는 다른 사람들이 장애인에게 먼저 타게 하거나 내리도록 베려하는 경우가 많다. 항상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 이런 일은 고마운 일이며, 우리 사회가 그만큼 따뜻하다는 증거다.

그런데 이런 경우 장애인만의 어려움이나 형편을 이해하고 배려를 한다면 더욱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장애인과 승강기를 함께 타고자 하는 경우 장애인에게 먼저 타도록 권장하는 것은 상관이 없다. 그러나 같이 내리는 경우 문제가 있다.

이런 경우 보통 비장애인이 휠체어가 승강기에서 안전하게 나갈 때까지 승강기 안에서 열림 버튼을 누르면서 기다려주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때는 함께 탄 비장애인이 장애인보다 먼저 내리고 밖에서 버튼을 잡아주는 것이 훨씬 더 좋다.

이때는 대체적으로 휠체어가 출입구를 등지고 있다. 즉 승강기에 탑승했을 때의 방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럴 때 장애인은 항상 휠체어를 돌려서 정면으로 나가기를 원한다. 그래야 안전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휠체어 방향이 출구와 반대쪽을 향한 상황에서 후진을 하게 되면 뒷면의 상황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밖에서 대기하는 사람과 부딪칠 수도 있다. 그런데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승강기와 매우 가까운 거리에 계단이 위치한 경우가 많은데, 그러한 상황을 모르는 상태에서 계속 후진하다가 매우 큰 위험에 빠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로 승강기 안에서 휠체어를 돌려야 하는데, 같이 내려야 할 사람들이 휠체어가 먼저 내리도록 승강기 안에서 기다리거나 승강기 안에서 버튼을 잡고 있을 경우 휠체어는 회전공간을 확보하기 어렵다.

따라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시에 타고 내리는 상황에서는 휠체어 장애인이 먼저 타게 하고 내릴 때는 장애인이 먼저 내리겠다고 의사표현을 하지 않는 한 나중에 내리게 하고 밖에서 버튼을 잡아주는 것이 좋다.

다만, 승강기 내에 승객이 많고 복잡한 가운데 장애인 혼자만 내리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후진으로 나가야 한다. 이럴 때는 휠체어 뒤에 사람이 있는지, 계단이 있는지 등 승강기 밖의 상황을 알려주는 것이 좋다.

출처 : 소셜포커스(SocialFocus)(http://www.socialfocus.co.kr)
IP : 211.196.xxx.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4.20 11:27 AM (211.196.xxx.99)

    https://www.social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31

  • 2. .....
    '22.4.20 11:32 A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

    조카가 근육병으로 휠체어를 타서(팔 못써서 전동 아니고 수동)
    제가 끌고 가끔 엘베 이용할때가 있는데 엘베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문 열리면 앞으로 쓱 끼어들어 먼저 타는 사람들 있어요.
    진짜 솔직한 심정으로... 뒤통수 한대 치고 싶어요.

  • 3. 왜죠
    '22.4.20 11:35 AM (125.190.xxx.212)

    조카가 근육병으로 휠체어를 타서(팔 못써서 전동 아니고 수동)
    제가 끌고 가끔 엘베 이용할때가 있는데 엘베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문 열리면 앞으로 휠체어 앞으로 쏙 끼어들어 먼저 타는 사람들 있어요.
    진짜 솔직한 심정으로... 뒤통수 한대 치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1461 혹시 당근 구매대행 해주는 분 있나요? 4 흑흑 2022/04/21 1,171
1331460 부모님이 주식을 사시겠다는데...... 21 주식 2022/04/21 3,555
1331459 금리인상 부동산 정말 상관 있을까요, 16 삐용 2022/04/21 3,018
1331458 청렴한 척은 혼자 다하더니.. 11 ... 2022/04/21 4,266
1331457 천원도 아깝다 2 지마 2022/04/21 1,356
1331456 실손보험료 갱신 4 ... 2022/04/21 1,745
1331455 직장 건보료 84만원이면 실수령 얼마인가요? 2 ggg 2022/04/21 2,277
1331454 결혼식 복장 고민 7 ... 2022/04/21 1,488
1331453 한동훈 배우자, 경기도로 위장 전입.."차량 구매 때문.. 56 ㅎㅎㅎ 2022/04/21 4,064
1331452 나는 솔로 영자 순자 ㅎㅎ 21 ... 2022/04/21 5,067
1331451 Yuji 여사 JiJi하는 2번남들 분노의 나무위키질 보고 웃으.. 6 ㅇㅇ 2022/04/21 1,439
1331450 엔저·경상적자 악몽..일본이 휘청인다 5 .... 2022/04/21 893
1331449 부천 '한동훈 건물' 가보니.."교통 호재로 가격 급등.. 5 2022/04/21 1,903
1331448 메인메뉴가 돼지갈비찜이면 반찬은 뭘 할까요? 10 .. 2022/04/21 3,152
1331447 윤석열 지지자 많은 카페 5 ... 2022/04/21 1,675
1331446 뉴케어 아시는 분 질문드려요 14 .. 2022/04/21 3,110
1331445 한동훈 ‘임대수익 월 120만원’ 모친 통해 부당 세금혜택 24 ㄱㅂ 2022/04/21 2,337
1331444 유퀴즈 윤출연 편 시청율 하락 … 28 .. 2022/04/21 5,581
1331443 우리들의 블루스 디테일 하나 12 디테일의 힘.. 2022/04/21 4,342
1331442 코로나 자가격리중 약 떨어지면 어쩌죠? 5 2022/04/21 1,477
1331441 유퀴즈 문통 출연요청은 거절했다네요 44 굥명신탄핵 2022/04/21 5,406
1331440 근데 유재석이 1번지지자인지 2번지지자인지 밝혔나요? 24 ... 2022/04/21 3,274
1331439 이 조개 왜 이럴까요? 7 ㅇㅇ 2022/04/21 1,397
1331438 나는솔로.. 모태솔로녀가 인기 최고네요 10 ... 2022/04/21 4,656
1331437 자식있는 재혼은 진짜 안하는게 좋은듯해요 37 ... 2022/04/21 15,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