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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15년이상..남편이 섹시하다고 느낀적 있나요?

ㅇㅇ 조회수 : 5,222
작성일 : 2022-04-20 00:46:30
남편이 내일 회사 일때문에 지금 밤늦게까지 노트북 켜고 거실바닥에 앉아서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무지 섹시하게 보이네요.

뭔가에 몰두하고 있는 사람이 섹시하게 보이는것 같아요

흠... 그냥 그렇다고요.


IP : 175.223.xxx.17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20 12:48 AM (218.144.xxx.185)

    평소 얼마나 사이좋으면 15년넘었는데 일하는 모습이 섹시하게 보일까요

  • 2. ㅇㅇ
    '22.4.20 12:50 AM (175.223.xxx.177)

    나도 가끔 남편에게 섹시하게 보일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드네요.

  • 3. 20년
    '22.4.20 12:52 AM (125.178.xxx.135)

    넘었어도 가끔 있지요.
    가~ 끔요.

  • 4.
    '22.4.20 12:54 AM (119.64.xxx.28)

    울 남편도
    창가 테이블에서 노트북 켜고 일하고 있는데
    .
    .
    .
    그냥..귀여운데요? (19년차입니다)

  • 5.
    '22.4.20 12:55 AM (182.227.xxx.251)

    20년 훌쩍 넘었지만
    매일 섹시해 보여요.
    매일 귀엽고
    매일 이쁘고
    너무 좋아요 ㅠ.ㅠ

  • 6. ....
    '22.4.20 12:59 AM (218.155.xxx.202)

    날씬하고 숱많고 어깨가 이뻐서 와이셔츠 입고 타이매면 섹시해요
    근데 이혼하고 싶어요

  • 7. 귀엽죠
    '22.4.20 1:08 AM (112.151.xxx.95) - 삭제된댓글

    너무 이쁘고 귀여워서 매일 안아주고 뽀뽀해줌. 그리고 손만 잡고자요(17년차)

  • 8. ….
    '22.4.20 1:20 AM (24.114.xxx.65)

    13년차, 애들 보면서 웃는 모습이 이쁘더라구요.

  • 9.
    '22.4.20 1:35 AM (67.70.xxx.213) - 삭제된댓글

    손만 잡고자면 그건 아니죠~~

  • 10. 쭈그리고
    '22.4.20 1:52 AM (14.32.xxx.215)

    노트북 보면
    ㅉㅉ야동보냐 싶은...

  • 11. 여전히
    '22.4.20 5:41 AM (41.73.xxx.69)

    멋진 남자 . 30 년 다 되어도 …
    이래서 잘난 남자 잘 생긴 남자 찾고 예쁜 여자 찾나봐요 .
    나이 들어도 여전히 깔끔하고 멋져요 .
    일단 말과 생각이 늘 존경스럽고 …늘 책보고 공부하는 사람이예요

  • 12. 멋짐
    '22.4.20 5:46 AM (223.39.xxx.51)

    여전히님 남편은 학구적 스타일의 깔끔하신 분 인가 봐요
    남편이 존경 스럽다니
    이 보다 좋을 수 가
    저도 섹시하긴 한 데
    존경스럽거나 하진 않아요
    직장 사수 였는 데 일 하는 모습이 저돌적이고 멋있었어요
    물론 지금도 그 부분은 멋지고 듬직한 데
    방구뿡뿡끼고 코 골고 배 나오고
    아주 아주 더티섹쉬

  • 13. ㅇㄴ
    '22.4.20 6:53 AM (14.39.xxx.44)

    날짜 세어보세요 분명 배란기일겁니다 ㅋㅋㅋㅋㅋ
    저도 가끔 그래요

  • 14. 전혀요
    '22.4.20 9:47 AM (182.219.xxx.35)

    남자로 보이지도 않고...너무 자연인의 모습만 보니
    섹시는 딴나라 얘기네요.

  • 15. 전무합니다
    '22.4.20 12:26 PM (220.75.xxx.191)

    그나마 남편이 항상 저보고 섹시하다하니
    다행이라 생각하고 살아야하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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