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감정에 대하여…님

오늘부터팬할게요 조회수 : 1,369
작성일 : 2022-04-19 20:14:40
제 용무에 바빠 님의 글을 열어두고 폰를 놔뒀습니다.
일을 마치고 찬찬히 글을 읽어보려
다시 찾았는데 펑하셨네요.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에 제가 위로를 받았습니다.

일하는 사이이지만 좀더 편하면 좋았을 어떤 이에게
오늘 하루종일 섭섭했거든요.
그 섭섭함이 때론 화로, 가끔은 씁쓸함으로
더더욱 한번씩은 나에게 이유를 찾게 되는 비참함으로 변해
어쩔줄을 모르겠습니다.

나이50에 여전히 이런 고민따위라니.
하.

글 가끔 올려주세요.


IP : 58.237.xxx.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ㅠ
    '22.4.19 8:15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놓쳤네요
    어떤글이었나요

  • 2. 저도
    '22.4.19 8:30 PM (121.133.xxx.125)

    궁금하네요

  • 3. 원글이
    '22.4.19 8:54 PM (58.237.xxx.33)

    글을 지웠을 땐 이유가 있었겠죠.
    근래 82에서 보기 힘든 글이라 저도 안타깝네요.

  • 4. 어떤글인지
    '22.4.19 9:34 PM (175.124.xxx.116)

    진심 궁금해요.
    이 글 혹시 저장해 놓으신 님들 계시면
    공유 좀 부탁드리면 안될까요?

  • 5. 저예요
    '22.4.19 9:51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마지막 단락에 저임을 알수있는 표현이 있어서 지웠어요..
    가끔 쓰겠습니다..

  • 6.
    '22.4.19 9:59 PM (211.57.xxx.44)

    저도 보고싶네요... ㅠㅠ

    요즘 마음공부중이거든요

  • 7. 윗님
    '22.4.19 10:05 PM (58.237.xxx.33)

    뭔가 간결한 표현으로
    지워지길 바란 글을 기억하게 한 걸
    양해드리고 싶었어요.
    몇번 쓰고 지우다 부족함을 깨닫고 그만 줄여요.
    글 쓰시면 놓치지 않고 님의 글이란걸 알길 바랄게요.

  • 8. 원글님
    '22.4.19 10:49 PM (125.142.xxx.68)

    원글님 단정한 댓글 읽으며
    이런 소통.대화가 참 그리웠었구나 느껴요.
    두분 모두의 팬이 되고 싶어요.
    그 글을 못 읽어 아쉽지만
    다음엔 놓치지 않고 싶어요.
    50 지나 60 향해가도
    사람은 어렵네요.
    관계가 점점 한여름 뙤약볕 아래 노동으로 여겨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1752 아이가 아직도 자고 있어서 학교에서 전화가 왔어요 ㅠ 22 늦잠자는 아.. 2022/04/20 3,935
1331751 내가 어제 경험한 노인분들 4 안들림 2022/04/20 2,274
1331750 토즈 드라이빙슈즈 어때요? 8 토즈뮵 2022/04/20 1,705
1331749 토이푸들 믿고분양 받을곳 추천해주세요 10 ㄱㅂ 2022/04/20 1,180
1331748 아이 대학병원 치과갔다가 다시 동네병원 3 치과 2022/04/20 1,138
1331747 간헐적단식 18:6, 16:8 15 ㅇㅇ 2022/04/20 5,328
1331746 당선인 당분간 서초동 출근한다 28 ... 2022/04/20 2,555
1331745 지연수씨 시어머니 표정.. 15 .... 2022/04/20 7,553
1331744 문대통령님이 세금 들여서 수조?수천억?청와대 이전 하겠다고 하면.. 12 .. 2022/04/20 1,349
1331743 설화수 크림 비슷한 다른 저렴한 제품 있을까요? 11 60대어머니.. 2022/04/20 2,816
1331742 어제부터 계속 귀가 멍멍하게 막혀 있어요ㅜ 13 2022/04/20 1,382
1331741 우리나라 노인들은 왜이렇게 무식한가요? 36 ㅜㅜ 2022/04/20 7,366
1331740 간호사분 선물 권해주세요 31 happ 2022/04/20 4,652
1331739 와 준호랑 윤아랑 드라마 찍나보네요 23 나무 2022/04/20 5,757
1331738 퉁퉁한 중고딩 딸들 팬티 어디거 사야해요? 15 속옷 2022/04/20 2,132
1331737 잠이 안 와 날밤 샜는데 유튜브 보면서 든 생각... 1 horse 2022/04/20 1,504
1331736 김오수총장님, 취임 하신지 1년 정도 지났는데 그 동안 뭐 하셨.. 13 검찰개혁법안.. 2022/04/20 1,597
1331735 남편은 셀프 효도 하고 있는데 전 너무 힘드네요 15 셀프 효도 2022/04/20 5,597
1331734 캘빈클라인 40대 남자에게 맞는 브랜드인가요? 1 .. 2022/04/20 1,553
1331733 현직 경찰의 검수완박에 대한.. 수사부탈출은 지능순 10 ... 2022/04/20 1,416
1331732 요양병원도 등급 도움 되나요? 10 ... 2022/04/20 2,047
1331731 아침에 고구마보다는 감자 8 ㅇㅇ 2022/04/20 2,896
1331730 디제이 이숙영씨 그만두셨나요? 3 103.5 2022/04/20 3,787
1331729 바이든 5월에 방한하는데 문통도 만나려고 한다네요 22 밥과찬 2022/04/20 4,721
1331728 정호영 아들이 의대 편입한게 뭐가 문제인가요? 61 Mosukr.. 2022/04/20 6,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