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회원님들, 다들 무슨 일 하시나요?
아마 10년은 넘었을 듯요.
여기 계신 분들 다들 어떤 일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지적 능력이 상당하신 분들도 많아서 알게모르게 얻어가는 것들도 많아서 82를 못 끊는거 같아요.
참고로 저는 그냥 살림하면서 가끔씩 알바하는 평범한 아줌마입니다.
문득 궁금해지네요~~/
1. 마눌
'22.4.19 1:00 PM (118.235.xxx.189)저도 주부이다가
아파트커뮤니티 일하다가 쉬고
같이하던 장애인활동지원사만 합니다
아이돌보미같은건데 장애인대상이고
월 60시간이상이면 4대보험도 되고 퇴직금도 있고
꿀알바라서2. 5555
'22.4.19 1:00 PM (183.97.xxx.92) - 삭제된댓글본인 하는 일을 먼저 밝혀보세요. 알바는 너무 포괄적이네요.
3. ....
'22.4.19 1:04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팔자좋게 전업으로 20년 살다가 남편일이 어려워져서 남편 사업장 직원 한명 그만둔 타이밍에 제가 나가서 일해요. 하루종일 어딘가 소속되어 있다는 것 자체가 힘들어요. 집안일은 내맘대로 시간조정하고 미루고 몰아서 하고 그랬는데. 인건비는 줄었지만 내 몸은 피곤하네요.
4. 보습학원
'22.4.19 1:05 PM (14.33.xxx.48)보습학원에서 초등학생 가르쳐요. 파트로요~
5. 저는
'22.4.19 1:05 PM (118.235.xxx.127) - 삭제된댓글강남구에서 주요과목 고등과외합니다.
6. 건설
'22.4.19 1:05 PM (223.39.xxx.212)건설회사 다녀요
회사에서 공무봐요
나이는 50
시간 좋고 전화기 돌려놓고 볼 일 봐도
뭐라 하는 곳 아니고 복지도 괜찮은 데
입주시점 이나 엄청 바쁜 때는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일해요7. 건설
'22.4.19 1:08 PM (223.39.xxx.9)고등 전문과외강사시면 엄청 나시겠어요
중압감은 있겠지만8. 건설
'22.4.19 1:10 PM (223.39.xxx.9)보습학원 보니
시험 기간엔 토 일요일도 없고
최저시급 이던 데
그래도 시간이 오후에 몇 시간 이니 괜찮은 거 같아요
남편 병 으로 아파트 에서 보습학원 차려
건물지어 이사간 제 지인 있어요9. 중등
'22.4.19 1:14 PM (222.235.xxx.90)과학교사
2년 전 명퇴했어요10. ㅇㅇ
'22.4.19 1:20 PM (180.66.xxx.124)출판사에서 책 기획해요
직장생활 25년차입니다~11. 행복한새댁
'22.4.19 1:34 PM (164.125.xxx.85)직업을 가지고 싶어요. 그래서 여기에 많은 직딩들이 무슨일을 하는지 궁금해요. 나도 꾀 괜찮고 열심히 살았는데 경단인데.. 다들 어떻게 직장생활 계속 하시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부럽습니다.12. 00
'22.4.19 1:42 PM (223.62.xxx.254)광역시청근무하는 행정7급 공무원
13. 저는
'22.4.19 1:43 PM (121.137.xxx.231)제조회사- 건설회사 - 제조회사.(현)
24년차 직장인이에요.14. 투잡
'22.4.19 1:45 PM (1.234.xxx.152)40대인데 대학이랑 대학원에서 전공한 제 분야의 일도 하고 그 경력과 학위 가지고 대학에서 강의(시간강사)도 하고 있어요. 두 일 다 좋아요.
15. 언제나
'22.4.19 2:16 PM (59.26.xxx.247)수학과외 해요 재미도 있고 좋아해요 가입한지는 16년 되었네요
16. ㅇㅇ
'22.4.19 2:34 PM (183.107.xxx.163)마이클럽 애용자이다 촛불집회이후 82 로 넘어왔슴. 20년 직장생활하고 퇴직 후 몇년 쉬다가 작년 요양보호사 자격증 땄는 데 차차 일자리 알아보려고 하는 중.
지금 알바하고 있어요. 지난 주부터 주 3 일 식당 주방. 엄청 힘들어서 한달 정도만 하려구요17. 딘들
'22.4.19 3:23 PM (59.14.xxx.173)다들 직업 가지시고 멋지게 사시네요.
18. 자영업
'22.4.19 3:26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재택근무로 운송알선해요 거실한쪽에 책상하나놓고 노트북과핸폰,팩스~
19. ㅇㅇ
'22.4.19 3:52 PM (14.52.xxx.215)공무원 30년차입니다.
애들 대학생이라 내 도움 필요없고
직장일 크게 힘들지 않아요
근데 일하기 너~~무 싫어서 매일매일 명퇴 고민해요
누가 나가라고 확 떠밀었음 좋겠는데
특별한 계기없이 내가 결정해야하니 쉽지 않네요
다들 이 나이에도 일을 찾고 열심히들 사시는거 보면
내가 복에 겨워 이러나 싶다가도,
평생 일했으니 건강할때 좀 놀고싶기도하고...
오늘은 연가라 집에서 82중입니다
세상 행복해요20. 공무원
'22.4.19 3:54 PM (114.202.xxx.189)30년차 존경스럽고 부럽네요. 십 년 넘게 팡팡 놀다 이제사 일 시작하려니 기회도 많이 없고 힘드네요. 자기 일 가지고 열심히 사시는 82님들 전부 멋지십니다!!^^
21. ...
'22.4.19 4:01 PM (223.38.xxx.74) - 삭제된댓글마케팅 7년하다가 식당 11년차 지금 작은 식당 4개 운영해요
22. 전
'22.4.19 4:45 PM (116.120.xxx.193)전 경단녀로 15년 정도 지내다 경단녀 취업 기회 주는 것에서 배워 현재 강사로 활동 중이에요. 저도 몰랐던 강사로서의 재능 발견해서 현재 3년차인데 주 5일 모두 일 합니다.
23. 11111
'22.4.19 4:47 PM (219.254.xxx.85)저두 마이클럽에서 82로 넘어왔어요^^
전 공기업 기간직으로 근무하는데 담달이면 퇴직이네요~24. 자영업
'22.4.19 5:25 PM (180.231.xxx.226)전 이쁜 국수가게 해요~퇴근하고 잠자리에서 82쿡하다 잠들어요 가입은2004년이요^^
25. ^^
'22.4.19 6:38 PM (223.62.xxx.148) - 삭제된댓글다들 바쁘게 사십니다
일하는 엄마로 산지 32년차되네요ㅜ
대기업다니다가 개인사업으로 넘어왔고 남자들의 분야여서ㅜ
일이 고되고 빡셉니다ㅠ 험하구요
덕분에 웬만한 남자하나쯤?은 힘으로도 제압가능할정도입니다
남편도 제가 눈썹을 올리면 벌벌 떠네요
키 170에 체중은ㅜㅜ묻지마셔요 기냥 남자입니다
일이 험한만큼 수입은 상당해서 이미 40대쯤에 노후준비는 다 끝냈어요 남편도 퇴직했지만 더이상 일하지말고 놀라고 말해뒀구요
애들도 다컸고 혼자 컸습니다ㅜ
결혼도 시켰으니 제가 할일은 다끝났네요26. 학교
'22.4.19 7:26 PM (121.176.xxx.164)대기업-영어강사 오래하다가 이번에 시험 합격해서 학교에서 일해요. 저도 가입이 2004년.
결혼 앞두고 있던 때 가입했었는데 첫째가 벌써 고딩입니다.
저도 마흔 중반이네여 ㅠ27. ..
'22.4.19 8:24 PM (125.188.xxx.110)제조회사 영업사원입니다. 필드영업 뛰는것은 아니고 찾아오는 사람들 상대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