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재밌고 즐거운 ‘일(work)’라는 게 있을까요?

[1]

재밌고 즐거운 일 하면서 살고 싶네요.

[조용한 새벽에]

책상에 앉아
좋아하는 음악들으면서
일에 몰입하다보면
아..진짜 행복하다…
혼잣말 할때도 있고
이렇게 재밌는 일 하면서 먹고 살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소리가
자동으로 나와요^^

물론 어렵고 두렵고 미루고 싶고 힘든때가 더 많지만요.ㅠㅠ

[ᆢ]

물류센터에서 노가다하는데 아직은 재밌어요. 무념무상.

[원래]

처음 하는 일은 다 흥미롭지 않나요?
계속 반복되다보니 흥미가 떨어져서 즐겁지가 않은거지

[와우]

첫댓글님..
찌찌뽕.
요새 재택할때 그래요

[이일만큼은]

정말 잘하고싶다 잘해내고싶다
이런마음이 드는게 우선인듯. 거기서 성취감을 느끼면 일이 재밌어지는거같아요.
그런일이 딱히 없는거같다는게 문제지만ㅠ

[ㅇㅇ]

태권도장 운영하는 친구부부 재미있다고 합니다

[...]

취미를 직업으로 하지 말라는 말이 있죠
아무리 좋아하는 것도 업이 되고 돈이 얽히면 달라지거든요
좋아했다가도 진저리치게 싫어지는 경우가 더 많아요
덕업일치 되는 경우는 극히 소수에만 해당하는 희귀한 케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