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안입는 옷들 버려야 하는데 왜이렇게 아깝죠 ㅠㅠ

... 조회수 : 4,571
작성일 : 2022-04-19 00:48:07
분명 2~3년 이상 안입었던 겨울 외투들이며 블라우스, 정장 등등 앞으로도 입을 일 없을텐데
백화점에서 주고 산 가격들이 눈에 어른거려서 도저히 버리지를 못하겠네요 
옷장은 터져 나가는데 입을 옷은 없고 새로 사려니 원래 있던 옷들도 멀쩡하고...

차라리 매일 입는 운동화, 니트, 청바지, 면바지를 좋고 비싼걸 사는게 좋겠어요

코트, 정장 몇 번 입지도 못하고 가격 땜에 버릴까 말까 고민만 하게 되네요
IP : 211.111.xxx.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 글올리시분
    '22.4.19 12:52 AM (124.50.xxx.183)

    인천이던데 그리로 보내시면 도움도주고 가슴 한곳이 따듯해질거예요

  • 2. 민들레 국수집
    '22.4.19 12:53 AM (124.50.xxx.183)

    인천 동구 화도안로 5
    민들레 국수집
    010-4722-0349

  • 3. 미나리
    '22.4.19 1:24 AM (175.126.xxx.83)

    저도 옷 사는거 좋아하는데 또 버리지도 못 하겠어서 옷장이 난리네요.

  • 4. ...
    '22.4.19 1:36 AM (118.235.xxx.24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찌찌뽕 ㅠㅜ

    저는 더 심한듯..

    자주 입는 옷는 온라인 옷
    비싼 백화점 옷은 옷장 진열용

    돈은 쓰는데 옷장 채울 뿐이고
    스타일은 저렴이 버전...

  • 5. ㅇㅇ
    '22.4.19 1:55 A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

    제가 살 수 있으면 사고 싶네요.
    당근해보세요

  • 6. ...
    '22.4.19 2:27 AM (124.5.xxx.184)

    아까우면 그냥 입으세요...

  • 7. 이유가
    '22.4.19 4:31 AM (121.133.xxx.137)

    뭔데요?
    좋은옷이면 안입고 쟁여두는 이유가 뭐예요?
    살쪄서 못입어요?

  • 8. 그러게요
    '22.4.19 4:58 AM (188.149.xxx.254)

    십 년 된 옷들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입지ㅗ 못한것들이 상자째 있어요....버려야할까봐요.

  • 9. ...
    '22.4.19 8:27 AM (125.177.xxx.182)

    아름다운 가게 기증한다...
    수익금으로 좋은 일 하는 단체이니 그냥 고민안하고 거기 가져다 줍니다

  • 10. 결국
    '22.4.19 9:04 AM (110.70.xxx.160)

    비싼건 가격 생각나서 못버린다는데 싼것도 못버려요ㅠ 그러다가 녹색가게 같은곳 가져다주니까 천원 가격표 똬악 붙여주는데 속이 다 시원했어요 내가 객관적으로 천원 짜리를 붙들고 있었구나 싶은 깨침이...아름다운 가게 보낼만큼 챙겨서 내놓으시면 저처럼 후련해질꺼예요

  • 11. ....
    '22.4.19 1:23 PM (122.36.xxx.234)

    민들레 국수집은 성인 남자용만 필요해요. 원글님 언급하신 블라우스 등 여자옷이나 신발 보내면 거기서 난감하실 듯.

    아름다운가게 외에 '한살림 옷되살림' 행사도 있어요(4월말까지 ) 근처 한살림 매장에 가져가거나 택배로 한살림 물류센터에 보내시면 됩니다.
    http://www.hansalim.or.kr/?p=56418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1291 갑자기 기억난 게으른 아줌마 8 천사 2022/04/20 4,568
1331290 손세탁 표시된 옷 세탁기에 울 코스로 돌려도 될까요? 4 반드시 손 .. 2022/04/20 2,171
1331289 스피디 큰 사이즈 4 루이비똥 2022/04/20 1,269
1331288 아우 김치볶음밥 18 ㅇㅇ 2022/04/20 4,431
1331287 드럼세탁기 처음인데 통돌이만큼 개운한 맛이 없네요 4 오브제 세.. 2022/04/20 2,212
1331286 4중 추돌사고가 났거든요 4 .... 2022/04/20 1,674
1331285 나이 들어서 생긴 쌍꺼풀 진짜 싫어요 5 48짤 2022/04/20 3,036
1331284 남자 연예인 아줌마상 되는 이유가 20 .. 2022/04/20 8,790
1331283 짐 안 빼고 도배 시 4 !....... 2022/04/20 1,878
1331282 음쓰 망설이시는 분들,,어여어여 사세요~ 수정했네용 33 ,, 2022/04/20 4,865
1331281 혹시 홍콩배우 매염방 아시는분 있을까요? 15 그냥 2022/04/20 2,581
1331280 설사 원인 음식 10 mom 2022/04/20 4,099
1331279 배민 쓰시는분들 8 ... 2022/04/20 1,583
1331278 어제 김명신이 세월호추모 사진 그거 명화 코스프레 한거 아세요?.. 33 .... 2022/04/20 4,406
1331277 피는 못 속임 1 블러드 러너.. 2022/04/20 1,410
1331276 남편이 진급했는데 어떻게 축하해줘야 할까요? 8 선물 2022/04/20 2,616
1331275 산토스 드 까르띠에 시계 사려는데요 5 올라 2022/04/20 2,074
1331274 공사소음비 못받아내놔요? 10 시끄러 2022/04/20 2,176
1331273 마음이 아파서 결석하는 건 5 결석 2022/04/20 3,000
1331272 월급 들어와서 치킨 시켰습니다. 14 GGE 2022/04/20 3,510
1331271 정신과 상담 고민입니다 6 고민,, 2022/04/20 1,884
1331270 윤은 이젠 자식 없는 사람만 써야할 듯.... 11 antlr 2022/04/20 2,988
1331269 사과에 스마트 처리하는거 농약의 일종인가요? 3 ?? 2022/04/20 1,278
1331268 정호영의 아들, 딸은 과연 경북의대에 정당하게 편입을 한 것일까.. 5 길벗1 2022/04/20 1,795
1331267 시골 가고 싶어요~ 아흑. 9 미치겠다 2022/04/20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