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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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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입는 옷들 버려야 하는데 왜이렇게 아깝죠 ㅠㅠ

... 조회수 : 4,561
작성일 : 2022-04-19 00:48:07
분명 2~3년 이상 안입었던 겨울 외투들이며 블라우스, 정장 등등 앞으로도 입을 일 없을텐데
백화점에서 주고 산 가격들이 눈에 어른거려서 도저히 버리지를 못하겠네요 
옷장은 터져 나가는데 입을 옷은 없고 새로 사려니 원래 있던 옷들도 멀쩡하고...

차라리 매일 입는 운동화, 니트, 청바지, 면바지를 좋고 비싼걸 사는게 좋겠어요

코트, 정장 몇 번 입지도 못하고 가격 땜에 버릴까 말까 고민만 하게 되네요
IP : 211.111.xxx.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 글올리시분
    '22.4.19 12:52 AM (124.50.xxx.183)

    인천이던데 그리로 보내시면 도움도주고 가슴 한곳이 따듯해질거예요

  • 2. 민들레 국수집
    '22.4.19 12:53 AM (124.50.xxx.183)

    인천 동구 화도안로 5
    민들레 국수집
    010-4722-0349

  • 3. 미나리
    '22.4.19 1:24 AM (175.126.xxx.83)

    저도 옷 사는거 좋아하는데 또 버리지도 못 하겠어서 옷장이 난리네요.

  • 4. ...
    '22.4.19 1:36 AM (118.235.xxx.24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찌찌뽕 ㅠㅜ

    저는 더 심한듯..

    자주 입는 옷는 온라인 옷
    비싼 백화점 옷은 옷장 진열용

    돈은 쓰는데 옷장 채울 뿐이고
    스타일은 저렴이 버전...

  • 5. ㅇㅇ
    '22.4.19 1:55 A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

    제가 살 수 있으면 사고 싶네요.
    당근해보세요

  • 6. ...
    '22.4.19 2:27 AM (124.5.xxx.184)

    아까우면 그냥 입으세요...

  • 7. 이유가
    '22.4.19 4:31 AM (121.133.xxx.137)

    뭔데요?
    좋은옷이면 안입고 쟁여두는 이유가 뭐예요?
    살쪄서 못입어요?

  • 8. 그러게요
    '22.4.19 4:58 AM (188.149.xxx.254)

    십 년 된 옷들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입지ㅗ 못한것들이 상자째 있어요....버려야할까봐요.

  • 9. ...
    '22.4.19 8:27 AM (125.177.xxx.182)

    아름다운 가게 기증한다...
    수익금으로 좋은 일 하는 단체이니 그냥 고민안하고 거기 가져다 줍니다

  • 10. 결국
    '22.4.19 9:04 AM (110.70.xxx.160)

    비싼건 가격 생각나서 못버린다는데 싼것도 못버려요ㅠ 그러다가 녹색가게 같은곳 가져다주니까 천원 가격표 똬악 붙여주는데 속이 다 시원했어요 내가 객관적으로 천원 짜리를 붙들고 있었구나 싶은 깨침이...아름다운 가게 보낼만큼 챙겨서 내놓으시면 저처럼 후련해질꺼예요

  • 11. ....
    '22.4.19 1:23 PM (122.36.xxx.234)

    민들레 국수집은 성인 남자용만 필요해요. 원글님 언급하신 블라우스 등 여자옷이나 신발 보내면 거기서 난감하실 듯.

    아름다운가게 외에 '한살림 옷되살림' 행사도 있어요(4월말까지 ) 근처 한살림 매장에 가져가거나 택배로 한살림 물류센터에 보내시면 됩니다.
    http://www.hansalim.or.kr/?p=56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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