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산화탄소일까요? 산소일까요?

과학 조회수 : 706
작성일 : 2022-04-18 23:28:43
양파를 투명 물컵에 넣고 키워보려고 하는데요.
뿌리가 쭉쭉 자라네요.
그런데 새로운 것을 발견했어요.

뿌리쪽에 공기가 뽀글뽀글 나오고 있어요.
양파쪽에서 (컵안의) 물쪽으로요.

이게 이산화탄소일지 산소일지 궁금하네요.
양파 뿌리에서 나오는거라서 헷갈려서 질문드려요.
IP : 183.108.xxx.1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rning
    '22.4.19 12:10 AM (121.183.xxx.57)

    뿌리라고 할지라도 식물 세포는 대사과정동안 이산화탄소를 이용하고 산소를 배출하니 산소가 아닐까요?

  • 2. ..
    '22.4.19 2:29 AM (112.146.xxx.207) - 삭제된댓글

    이산화탄소입니다.

    식물세포가 이산화탄소를 이용하고 산소를 내놓는 건 광합성할 때만 하는 일인데
    광합성은 녹색 식물의 엽록체에서만 일어나요.
    모든 식물세포에서 일어나는 게 아닙니다.
    반드시 초록색이 있어야 해요. 보통은 그게 잎이죠.

    반면 모든 식물세포에서는 동물세포와 같이 호흡이 일어납니다. 이건 코로 들숨날숨하는 호흡 얘기가 아니고 세포호흡인데
    자세한 건 생략하고… 산소를 써요. 이산화탄소 내보냅니다.
    그러니까 녹색 식물이 우리에게 주는 산소는
    일단 광합성 하고, 자기 쓸 거 쓰고,
    남는 걸 주는 거라고 할 수 있죠.
    당연히 빛이 있는 낮에만 산소 내놓고요.

    그래서 환자 있는 병실에 화분 들여놔도 좋을 거 없다고 하는 게,
    산소를 공급해 줘서 좋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햇빛 강한 낮에만 일어나는 일이고
    밤에는 환자와 같이 산소를 두고 경쟁하겠죠… 같이 호흡해야 하니까요.

  • 3. ㅇㄹㅇㄹ
    '22.4.19 2:32 AM (112.146.xxx.207)

    이산화탄소입니다.

    식물세포가 이산화탄소를 이용하고 산소를 내놓는 건 광합성할 때만 하는 일인데
    광합성은 녹색 식물의 엽록체에서만 일어나요.
    모든 식물세포에서 일어나는 게 아닙니다.
    반드시 초록색이 있어야 해요. 보통은 그게 잎이죠.

    반면 모든 식물세포에서는 동물세포와 같이 호흡이 일어납니다. 이건 코로 들숨날숨하는 호흡 얘기가 아니고 세포호흡인데
    자세한 건 생략하고… 산소를 써요. 이산화탄소 내보냅니다.
    그러니까 녹색 식물이 우리에게 주는 산소는
    일단 광합성 하고, 자기 쓸 거 쓰고,
    남는 걸 주는 거라고 할 수 있죠.
    당연히 빛이 있는 낮에만 산소 내놓고요.

    그래서 환자 있는 병실에 화분 들여놔도 좋을 거 없다고 하는 게,
    산소를 공급해 줘서 실내 공기에 좋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햇빛 강한 낮에만 일어나는 일이고
    밤에는 환자와 같이 산소를 두고 경쟁하기 때문이죠… 같이 호흡해야 하니까요.


    설명이 됐겠죠? ㅎㅎ

    참고로
    물에서 뽀글거리는 산소를 보고 싶다면 물풀을 보면 됩니다. 짙은 검정색으로까지 보이는 물풀은 엽록체가 있고, 물 속에서 광합성하니까
    낮에 생기는 공기방울이 산소 맞거든요.
    공기방울을 보면 얘가 지금 활발히 활동하는지 아닌지 알 수 있지요.

  • 4. morning
    '22.4.19 5:55 AM (121.183.xxx.57)

    아, 위에 댓글 다신 분 설명 완벽하네요. 잘 이해되었습니다. 과학 선생님이신가봐요 ^^

  • 5. 과학
    '22.4.19 9:52 AM (183.108.xxx.192)

    와우! 설명 감사합니다.

  • 6. 112님
    '22.4.19 1:29 PM (5.30.xxx.49)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0941 수사권과 기소권 가지고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 43 지나다 2022/04/19 1,792
1330940 ‘윤석열-김건희 산책 사진’… ‘숨은 1인치’와 '신박한 해석'.. 13 ㄱㅂㅅ 2022/04/19 4,733
1330939 82에 많이 올라 왔던 카레 10 키레 2022/04/19 2,645
1330938 이병헌 원래 춤 잘췄네요 4 .. 2022/04/19 4,367
1330937 419 혁명의 날이네요 3 오늘 2022/04/19 860
1330936 시어머니.. 10 2022/04/19 4,029
1330935 감칠맛의 끝판왕은 6 ㅇㅇㅇ 2022/04/19 2,261
1330934 혹시 미금엠코헤리츠건물 주차해보신분 계신가요? 7 혹시 2022/04/19 1,902
1330933 수술후 금식으로 살 빠지신분 3 금식 2022/04/19 1,351
1330932 이상민딸 고딩때 아빠 로펌 "인턴" 17 굥정하게 2022/04/19 3,618
1330931 나이드니까 남사친은 존재할 수 없는거구나~를 깨닫았어요. 22 음.. 2022/04/19 13,672
1330930 검수완박 막아야 해요 109 콩단추 2022/04/19 5,708
1330929 코오롱스포츠 세일 언제 하나요? ㅇㅇ 2022/04/19 1,070
1330928 돈주고 시간버린것 같은 영화 3 ㅡㅡㅡ 2022/04/19 3,070
1330927 좀 황당한게.... 윤씨 눈치없거나 무식하고 악한 심성 이제알았.. 18 .... 2022/04/19 3,638
1330926 인터넷으로 카드 해지 신청해도 연회비 계산되어 입금되나요? 3 카드 연회비.. 2022/04/19 894
1330925 머리카락 손상 질문 5 33 2022/04/19 1,323
1330924 저녁상에 아침 먹었던것 또 먹나요 9 귀찮다 2022/04/19 2,690
1330923 로즈마리 모종요 6 plz 2022/04/19 1,163
1330922 요즘 여론조사 선거홍보 전화가 홍수를 이루네요.. 1 야자수 2022/04/19 571
1330921 이제 슬슬 물타기 시작 합니다 34 정치인은 2022/04/19 5,097
1330920 지하철에서 전화 오래하는 것 정말 예의 아닌 것 같아요. 17 ... 2022/04/19 3,389
1330919 요즘 스마트폰 게임하시는거있나요? 11 ㅇㅇ 2022/04/19 1,166
1330918 자식흠 누구에게 말하세요? 24 ... 2022/04/19 4,324
1330917 저는 굥이 진짜 황당한게 이렇게 국민 눈치 1도 안보는 29 OO 2022/04/19 3,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