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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게없으신 친정부모님 집들이 선물 고민되네요

Mu 조회수 : 4,485
작성일 : 2022-04-18 16:08:03
사업하시고 평생 풍족하게 살아오신 부모님께서
성북동 평창동 이렇게 사시다가 판교 새주택으로 이사가셨고
코로나로 한참 못뵙다가 처음으로 방문해요
남편 자식에 관한 우환으로 몇년을 정신줄놓고 살고있었는데
경제적 정신적으로도 도움을 주신 너무나도 감사한 부모님이에요
뭐하나 부족한게 없으신데 현금드려도 적절치 못한 상황이라
감사한 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받으셨을때 제가 정말 고마워하고 신경쓰고 있구나
기쁘게해드릴 품질좋고 기분좋은 선물을 손에 딱 안겨드리고
싶은데 오랫동안 허덕이며 살다보니 도무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조차 않네요
화분도 싫어하시고 드시는것도 입에 맞지않으면
달가워하지 않아하시고 옷 선물도 성공한적이 없어서 제외했어요
명품중에 뭐 사가지고 방문할까도 싶고
부모님 입장에서 자식이 방문하면서 들고왔던 선물 중 정말 기뻤하셨던 선물 조언 좀 해주세요
IP : 23.251.xxx.181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마전
    '22.4.18 4:09 P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

    에르메스 모자 선물하더라고요.

  • 2.
    '22.4.18 4:10 PM (221.140.xxx.139)

    제 부모님에게 누군가 했던 선물 중에서, 기억에 남는 건
    산삼을 가져온 적이 있어요,

    물론 크게 비싼 건 아니었고, 어쩌면 정관장 고가라인 가격 수준이었을지 몰라도
    일부러 아는 사람에게 구했다고 하면서, 이끼덮인 작은 삼 몇 뿌리가 포장되어 있었는데
    특별하게 받아들이셨던 것 같네요.

    안마의자가 ㅅㄹ잼 같은 건 있으시겠죠?

  • 3. 나이
    '22.4.18 4:11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나이 드시면 모자 필수니 모자 좋겠네요

  • 4.
    '22.4.18 4:11 PM (221.140.xxx.139)

    명품 쪽 평소 많이 쓰시면,
    특별히 각인 서비스 같은 거 받아서 가져가셔도 좋죠.

  • 5. 000
    '22.4.18 4:11 PM (118.221.xxx.161)

    화려하고 풍성한 꽃바구니 어떨까요

  • 6. 다싫고
    '22.4.18 4:12 PM (121.178.xxx.189)

    방문해주시는걸로 만족
    자녀가 훨씬 잘살면 받아도 기분 좋겠지만 반대일경우 씁쓸
    더 많이 돌려주겠지만 안사오거 안주는게 더 좋아요 개취라 다 같을순 없겠지요

  • 7. ...
    '22.4.18 4:13 PM (175.113.xxx.176)

    121님 처럼 그냥 자녀가 잘사는게 제일 좋을것 같아요.. 이건 형제지간이라고 해도 마찬가지이구요... 개취이라서 뭐 추천은 못하겠네요 ..경제적으로 풍요롭다고 하니까 다 가져봤고 얼마든지 가질수도 있을것 같아서요

  • 8.
    '22.4.18 4:14 PM (221.140.xxx.139)

    아, 지인은 시부모님에게 가족사진 촬영 같이 하자해서 했는데
    그렇게 좋아하셨다고 하네요.
    대부분 젊은 자식, 며느리들이 달가워하지 않아서 못해서 그렇지
    그게 해보고 싶으셨던 건지.

    경제적으로 풍족하셨다니, 사실 어지간한 걸 가져가도 특별한 느낌은 안드실테고
    저런 건 자식이니 할 수 있는 선물이니.

  • 9. 와..
    '22.4.18 4:14 PM (112.165.xxx.251)

    평생 풍족하게 사는 사람이
    진짜 있구나!!!!

  • 10. 액자
    '22.4.18 4:14 PM (211.205.xxx.107)

    그림 액자 어떨까요...
    아니면 콘솔위에 놓을 장식품 이나
    풍족 하신 데 비싼 거 드려봐야
    괜히 더 보태서 다시 주실 거고
    (그래서 전 친정부모님 안 해요
    해 봐야 다시 통장으로 더 큰돈 쏴 주시거나
    애 한테 분 에 넘치는 걸 사 주셔서)

  • 11. 니은
    '22.4.18 4:15 PM (122.35.xxx.206) - 삭제된댓글

    냉장고 예쁘고 비싼걸로 사드리면 어떨까요
    실은 지금 제가 냉장고 사고 싶어서요.

  • 12. ...
    '22.4.18 4:16 PM (121.135.xxx.82)

    오늘은 꽃 가져가고
    가서 봐서 뭐 좋은 선물할게 있나보세요. 여쭤도 보시구요.

  • 13. ...
    '22.4.18 4:17 PM (223.38.xxx.218)

    취향이 좀 있으신가봅니다.
    공주떡집은 대체로는 반응이 괜찮았어요.
    어차피 돈으로는 부족함이 없으시다니까요.
    떡선물세트랑 이사하셨다니 공기청정기는 어떠신가요?

  • 14. ㅇㅇ
    '22.4.18 4:17 P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

    고급한우와 함께
    봉투준비

  • 15. 저는요
    '22.4.18 4:20 PM (182.216.xxx.172)

    자식에게 받은 선물중 가장 좋았던게
    손편지요
    생각날때마다 읽어요
    사실 필요한건 다 있어서
    선물보다 선물줄때 꼭 써서 같이 주는
    편지가 더 좋아요
    선물은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자식의 마음이 담긴 편지 읽다 보면
    행복해져서 다른건 중요치 않더라구요

  • 16. 이웃부자
    '22.4.18 4:20 PM (116.120.xxx.27)

    자녀들이 tv 소파 ᆢ사줬다고
    자랑하시던데
    뭔가 늘 보이는 거 사드리세요

  • 17. .....
    '22.4.18 4:21 PM (118.235.xxx.124)

    가족 사진도 좋을 듯요 ㅎ
    스냅 포토그래퍼, 출장 헤어메이크업 한 번 불러서
    새집에서 한 번 찍어도 좋을 것 같고요 ㅎ
    의상은 화이트 블라우스, 남방에 베이지, 황토 바지, 치마 추천드려요. ^^~
    찍으시는 김에 어머님 아버님 독사진도 젊고 예쁘실 때 찍어두시면 좋더라고요

  • 18.
    '22.4.18 4:22 PM (39.7.xxx.40)

    지금 물걸레 로봇 청소기 보는데
    혼자 걸레세척하고 돌아다니는거 150해요
    2대는 있어야될것 같네요
    전 싼거 2대살까 보고 있어요

  • 19. ...
    '22.4.18 4:22 PM (223.39.xxx.99)

    이번에는 적당한거 들고 가시고 가셔서 좀 살펴보세요

  • 20. 으....
    '22.4.18 4:24 PM (203.251.xxx.221)

    원글님은 엄청 고민되시겠지만
    부럽네요.

    나무 한 그루 느낌의 멋진 큰 화분 생각나요.

  • 21. 마음
    '22.4.18 4:26 PM (223.38.xxx.221)

    저도 손편지 추천이요
    꽃다발 + 화병 (혹기 여력되시면 정기적으로 꽃다발 배송해주는 서비스 가입해드려도 좋을듯하구요)+ 손편지

  • 22. 그냥
    '22.4.18 4:26 PM (125.177.xxx.70)

    판교 현백 같이모시고나가서 침구좋은거 하나 사드리고싶었다고하세요
    볼때마다 우리딸이 사준거다 생각나실것같은데요

  • 23. ㅐㅐ
    '22.4.18 4:27 PM (14.52.xxx.196)

    저라면
    풍성한 꽃바구니 들고 가고
    손편지 넣은 현금봉투 드리겠어요

    풍족한 분들이면
    물품으로 성공하기 어려워요

  • 24. 예상
    '22.4.18 4:28 PM (59.18.xxx.92)

    얼마정도를 예상하시는지 알아야 그것에 맞추어 추천할것 같아요. 그러나 저 윗분이 말씀하신 정말 정성으로 적은 손편지 정말 좋아 할 것 같아요.

  • 25. 평소
    '22.4.18 4:33 PM (14.32.xxx.215)

    잘 드시던 음식
    비싼 디저트류 과일요

  • 26. 선물도좋지만
    '22.4.18 4:40 PM (117.111.xxx.122) - 삭제된댓글

    자주 전화드리고 혼자라도 찾아뵙고
    일상에서 맛있는거 좋은거 발견하면 소소한거라도 그때그때 알려드리거나 보내 드리세요 전 그렇게 해요 부모님 여유로우셔도 나이가 있으니 요즘 유행하는 음식 소품 기계 이런거 놓치실 수 밖에 없고 젊은 자식이 그걸 보완하고 알려드리면 그게 행복인 것 같아요 편지도 좋고요

  • 27. Mu
    '22.4.18 4:40 PM (23.251.xxx.181)

    달아주신 많은 댓글들을 보니 괜히 울컥하네요 몇년동안 맘터놓을 사람없이 일상에 매몰되어 겨우 살아왔는데 꼭 친구들이 토닥토닥해주는것같아요 감사합니다. 고마우신 부모님이지만 취향 맞춰드리기가 쉽지않아요 그동안 비상용으로 모은 돈 있는데 작던 크던 천만원까지 다 선물로 써도 아깝지 얺을거라 생각하고있어요

  • 28. 선물도좋지만
    '22.4.18 4:41 PM (117.111.xxx.122)

    자주 전화드리고 혼자라도 찾아뵙고
    일상에서 맛있는거 좋은거 발견하면 소소한거라도 그때그때 알려드리거나 보내 드리세요 전 그렇게 해요 부모님 여유로우셔도 나이가 있으니 요즘 유행하는 음식 소품 기기 이런거 놓치실 수 밖에 없고 젊은 자식이 그걸 보완하고 알려드리면 그게 행복인 것 같아요 편지도 좋고요

  • 29. ㅇㅇ
    '22.4.18 4:43 PM (106.255.xxx.18)

    전 가족사진 찍었어요

    강남가서 잘찍어주는 곳 골라서요
    요즘 트렌드에 맞게 아주 자연스러워요

    액자 큰것도 있지만 작은것도
    부모님 두분 따로 찍게 해서 여기저기 놓았어요

  • 30. Mu
    '22.4.18 4:43 PM (23.251.xxx.181)

    연세도 많으신데 그동안 생신도 못챙겨드리고 명절때도 못뵈었고 너무 죄송한게 많네요

  • 31. ㅇㅇ
    '22.4.18 4:46 PM (106.255.xxx.18)

    가족사진 찍는날이요

    전 옷도 사드렸고 (가족사진이라 조화로운 색상이 필요해서 화이트 베이지로)
    그리고 메이크업과 헤어도 해드렸어요 (미용실가서)

    하루 통으로 비워야해서 좀 힘들기도 했지만

    부모님이 영정사진도 찍길 원하셔서 ㅜㅜ 영정사진도 같이 찍어드렸답니다

  • 32. 후회되면
    '22.4.18 4:58 PM (117.111.xxx.122) - 삭제된댓글

    지금부터라도 잘하면 돼요
    오늘 전화드리고 사랑한다 감사하다 말씀드리세요^^
    표현은 자주 할 수록 좋답니다

  • 33. 후회되시면
    '22.4.18 5:01 PM (117.111.xxx.122)

    지금부터라도 잘하면 돼요
    오늘 전화드리고 사랑한다 감사하다 말씀드리세요^^
    표현은 자주 할 수록 좋답니다

  • 34. 어쩌면
    '22.4.18 5:11 PM (223.39.xxx.211)

    얼마나 힘드셨으면 그간 생신같은 날도 못챙기신건지...친정부모님 맞나요? 반대하는 결혼하셨나요..왜 좋은시절 건강하고 좀더 젊으실때 자주 못뵌건지 모르겠네요.

    일단 반듯하게 잘 차려입고 머리도 잘하고 뵈러 가세요
    내자식이 추레하면 그만큼 속상한게 없으실거 같아요

    윗님 말씀처럼 세라젬도 좋지만 그건 있으실수도 있고요

    제 경험상 아무리 여유있으셔도 건강 상품과 입맞에 맞는 직접 만든 반찬은 항상 좋아하세요
    좋은거 워낙 많이 드시니 입맛이 엄청 까다로운데
    식사준비해주는 도우미 있어도 입맛에 딱 안맞는 경우 있고
    그렇다고 본인이 직접 하시기엔 힘이 드신 나이이고요

    친정 부모님 입맛 아시죠? 좋아하실만한 음식 해가시면 어떨까요
    아실지모르겠지만 식재료는 압구정 현대가 최고이니 참고하시고요....

    환절기에 잘 드실법한 입맛 고려한 정성가득 음식
    정관장 천녹톤(48만원쯤해요 저희는 대놓고 드세요)
    예쁜 꽃다발

    이렇게 들고, 아주 예쁘게 옷과 머리 피부에 신경써서 방문하시면 어떨까싶어요. 일단은요

  • 35. 이사한집엔
    '22.4.18 5:21 PM (203.128.xxx.19)

    원래 화장지 사서 가는거에요~~~
    이사하느라 힘드셨을테니 점심대접을 거하게 외식하세요
    우환있던 자식이 밝게 와주면 그처럼 좋은것도 없을거 같네요

    헤어질때 용돈 찔러 드리세요
    돈많고 필요한게 없어도 자식이 맛난거 사먹으라고 옆구리에 찔러주면 액수는 상관없고 그게 재미라하시대요

  • 36.
    '22.4.18 5:27 PM (110.70.xxx.186)

    액자같은건 함부로 사다드림 짐만 될거같고요 어머니가 쇼핑좋아하심 소파 냉장고 티비 침구 옷 등등 같이가서 고르는건 괜찮을것같아요 예산도 살짝 귀띰해주시고요 천만원 쓸거니 엄마 골라봐~하세요.이미 이사가셔서 바꿀만한거 다 바꾸셨어도 백화점가면 부엌가전도 다양하고 뭔가 있겠죠 건질만한것이 ~^^

  • 37. Mu
    '22.4.18 5:28 PM (23.251.xxx.181)

    댓글들 다 너무 감사해요. 맞아요,추레하지않고 예쁘게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는게 시작이겠어요 댓글들 보면서 앞으로 두고두고 기쁘게 해드릴 리스트 만들고 하나씩 해나가야 되겠다는 방향과 희망이 생기네요 이번 방문때는 맛있는 구이용 한우와 만든 반찬,꽃(최고급 한우와 플라워샵 추천도 해주세요) 사가고 이번 방문에 둘러봐서 필요하신거 은근히 여쭤보고 그것도 리스트업 해두고 편지와 함께 드리렵니다. 가족 사진도 꼭 찍으려고요!

  • 38.
    '22.4.18 5:29 PM (110.70.xxx.186)

    근데.진짜 몇백억 부자이신 분들 아는데요 자식이 어버이날 오십만원 주고갔다는것도 노인들은 자랑하시더라구요 현금 싫다하시진않을거고요 물품이든뭐든 의논하셔서 결정하셔야할듯해요

  • 39. 저도
    '22.4.18 7:46 PM (182.216.xxx.161)

    침구세트 추천해요
    부모님 편하게 주무시라고 사드림 좋아하실것같아요

  • 40. ^^
    '22.4.18 7:55 PM (124.49.xxx.87) - 삭제된댓글

    돈 도 가전제품. 가구. 옷도 기억에 안 남았는데 ~~
    작은사위가 해준 사진첩책.
    두딸아이 어릴때 사진과 결혼식사진. 우리부부 해외여행과
    남편의 어릴때사진과 함께 스크랩 된 기록문서.
    나의 학창시절사진과 함께 간단한 손편지를 보고 너무나 잊지못합니다. 나중에 물어보니 앨범같이 책으로 만들어주는곳이 있다고합니다.

  • 41. ...
    '22.4.18 8:16 PM (119.71.xxx.54)

    한옥 배경 사진 찍으시는 건 어떨까요?
    전에 손녀 돌 사진 찍으러 갔더니 (하남쪽), 나이드신 부모님과 젊은 부부가 함께 한복 입고
    한옥 배경으로 여기저기 찍은 사진들을 패드로 보여주던데, 참 좋아보였어요.

  • 42. 노후준비되신
    '22.4.18 9:20 PM (122.35.xxx.120)

    저희도 양가 부모님들이 저희보다 잘사시지만
    자식이 주는 돈은 돈이 아니라 마음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하시던데요.
    아이들 용돈으로 두배로 돌려주시긴 하지만 일단 즐겁게 받으시네요

  • 43. 가족여행
    '22.4.18 9:32 PM (222.113.xxx.47)

    가족여행도 추천해요.집들이 선물은 그냥 맛있는 반찬에 꽃 사가시고 . 가족여행 제안해보세요.
    그리고 그동안 못했던 효도는 앞으로 편찮아지실 때 그때 지금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간병해드리면 돼요.

  • 44. 세라젬
    '22.4.19 1:01 AM (211.52.xxx.157)

    좋아요 따뜻하고 몸 편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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