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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세브란스 병원 완화병동 이용해 보신 분 계실까요?

... 조회수 : 2,104
작성일 : 2022-04-18 14:27:25
동생이 2년전 췌장암 4기에서 간으로 전이되어
복수가 차고 황달이 와서 응급실 갔다가
배액관 한 번 달면 뗄 수 없다고 해서 일주일 이상 기다렸으나
수치가 안 떨어져서 오늘 배액관 시술하게 되었어요.

주치의 샘께서 항암 효과도 없고 
환자의 체력이 너무 저하되어 항암 그만하자고 하셨어요.
집에서 간병이 가능할 지 모르겠네요.

세브란스에 완화병동이 있던데
완화병동이 호스피스 병동과 같은 의미인건지
완화병동에 입원해서 몸에 문제가 생기면
본관 병동 응급실로 가서 진료를 받게 되는 건지
궁금한 게 많습니다.

아직 동생 남편 제부가 받아 들이지 못하고 있는데
두 발로 걷고 말도 하니 실감이 안 날테지만
사람 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호스피스 병동 보험으로 알아 보라고 하는 말
동생이나 제부에게 해서는 안 되겠지요?
췌장암이나 간암 말기에 통증이 너무너무 고통스럽다는데 
가정에서 그게 간병이 될지....
도와 주고 싶어도 도와줄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니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IP : 180.68.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어가기
    '22.4.18 2:31 PM (14.32.xxx.215)

    쉽지 않으니 알아보셔야 할것 같아요
    완화가 호스피스구요
    아마 응급실 안가고 잔통제 처방하면서 통증치료 할거에요
    이런 경우 그냥 스르륵 자는듯이 가시더리구요
    제부에게 말하기 그러면 언니라도 알아는 보세요

  • 2. ㅇㅇ
    '22.4.18 2:32 PM (121.169.xxx.240)

    호스피스는 가고싶다고 가는게 아니고 주치의가 소견서를 내야 갈수있어요 그리고 호스피스에서는 치료를 하지않습니다 말 그대로 고통을 완화해서 편히 갈수 있게 해주는 곳이에요

  • 3. 서울대병원
    '22.4.18 2:34 PM (112.161.xxx.191)

    호스피스병동을 알아봤었는데 있을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요. 저희는 서울시립서북병원으로 옮겼어요. 의료진도 친절하시고 병실도 좋고 간병인도 좋아서 편했어요. 2달후 돌아가셨는데 임종직전에 가족병실로 옮겨주더라구요. 시스템이 정말 환자와 유족을 배려해주는 마음이 느껴졌어요.

  • 4. 대학병원
    '22.4.18 3:07 PM (116.126.xxx.23)

    완화병동은 호스피스 아니고 암환자들
    입원하는 병동이예요
    최대 3주까지만 입원할수 있구요
    호스피스를 얘기할 단계가 아니면
    이후에는 집으로 가시던 암요양병원으로 가시던
    하셔야 해요

    젊은분에게 호스피스 얘기하는게
    더구나 남편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인것이
    안타깝네요
    그러나 일반병원과 호스피스는 많이 다릅니다.

    저는 엄마를 호스피스에서 보내드렸는데
    우리가정은 개신교이기 때문에 샘물호스피스로
    들어갔는데요
    저는 너무너무 좋은기억 가득합니다
    샘물호스피스 너무 좋은 곳입니다.

    병원에선 곧 돌아가실것 같았는데
    호스피스로 옮긴 뒤 편안하셨는지
    50일을 더 가족과 함께했습니다.

  • 5. ㅠㅠ
    '22.4.18 3:11 PM (61.252.xxx.83)

    서울시립서북병원, 샘물호스피스 저장합니다.ㅠㅠ

  • 6. ...
    '22.4.18 3:41 PM (222.233.xxx.215)

    서울시립서북병원, 샘물호스피스 저장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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