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국상하이 상황 좀 알려주세요

시간 조회수 : 3,342
작성일 : 2022-04-18 11:08:06
중국교민분들 계신가요? 지금 중국 상황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뭔가 다른 심각한 일이 있는건가요? 코로나로 다른나라들은 빗장을 하나씩 풀고 있는데 
중국은 상황이 얼마나 악화되고 있는 건가요?
IP : 106.240.xxx.15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며칠 전
    '22.4.18 11:12 AM (175.195.xxx.2) - 삭제된댓글

    며칠 전 교민분이 쓰신 글이에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434735&page=1&searchType=sear...

  • 2. 뉴스
    '22.4.18 11:13 AM (218.147.xxx.8)

    뉴스 보세요
    방그또 해와뉴스 나오는데 거리가 텅텅 비었고 먹을거리를 못 사니 몇주를 굶었다는 사람도 있대요. 저희 회사에서 중국에서 들여와야 하는 물건도 몇주째 묶여있고..공산국가라 무대뽀로 국민들 가둬놓ㄴ는게 가능하네요

  • 3. ㅁㅁ
    '22.4.18 11:13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며칠전 교민분 쓰신 들에 의하면 채소값이 열배라고 하네요 허거덩

  • 4. ...
    '22.4.18 11:16 AM (223.38.xxx.218)

    아파트 봉쇄. 주2회 검사.
    어른들만 있어 그럭저럭 버틴다고해요.
    택배는 온다하고요

  • 5. 뉴스에
    '22.4.18 11:24 A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

    상하이 확진자 2만명대인데 저 정도로 하는 이유가
    의료가 뒷받침이 안돼서 그런건지
    확진자를 줄여서 발표하는건지
    왜?의문이 가게하네요
    미국에서는 저런 방식은 막을 수 없다고 논평하던데
    공산국가라 시씨 마음대로네요

  • 6. ㅇㅇ
    '22.4.18 11:36 AM (121.190.xxx.178)

    코로나는 어차피 반이상은 걸려야 정상생활이 가능해지는거 같은데 진퇴양난인거같아요
    지금 풀면 엄청나게 폭발할텐데 의료감당 힘들거고 언제까지 저렇게 봉쇄만 할수도 없을텐데요
    우리나라는 이제 피크찍고 이대로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최고의 방역모델인거구 앞으로 중국으로 인해 피해는 받지않았으면 좋겠어요

  • 7. 저희 회사
    '22.4.18 11:36 AM (59.7.xxx.94)

    생산 해놓은 물건 못 들어와서
    개점휴업...
    신상 반응이 엄청 좋은데,
    정신 나가겠어요.
    여름 상품도 샘플이고 뭐고 다 중단...
    영업 재개할수 있을지...
    oem이라 지금 생산 못하면 여름장사 끝나요.ㅠㅠ

  • 8. ...
    '22.4.18 11:47 AM (182.225.xxx.188) - 삭제된댓글

    일본 영사가 굶고 있다는것 같던데요 ㅎ
    미국 여권 있으면 상하이에서 탈출 할수 있다고도 하고..
    상하이뿐 아니라 광저우 성안인가도 봉쇄한다고..
    오미크론은 봉쇄로는 못막을듯요

  • 9. ..
    '22.4.18 11:49 AM (211.197.xxx.205) - 삭제된댓글

    중국 정부에서는 외국 핑계 되면서...ㅉㅉ
    먹을건 주고 국민을 잡던지 해야지...ㅉㅉ

  • 10. ...
    '22.4.18 11:58 AM (39.7.xxx.47) - 삭제된댓글

    오미크론이 상하이에만 퍼지고, 베이징이나 다른 지역은 감염이 없다는 건지 이상해요
    다른 나라들이 오미크론 안 겪어본 것도 아니고.
    상하이를 눌러야 하는 이유가 있나?

  • 11. 언제나
    '22.4.18 12:02 PM (59.26.xxx.247)

    봉쇄가 한달정도 되고 있고 기숙사에 있는 유학생들과 학교밖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은 조리도구도 거의 없고 봉쇄 대비 식량 비축도 제대로 안된곳이 많아서 한인타운 내 교민 그리고 교민단체들이 사정 알게되서 모금 후 식량 배송중이지만 개개인 파악도 어렵고 학교마다 방침이 달라서 지원도 힘든 곳도 있어요. 정부에서도 보급품을 주는데 이것도 단지마다 조금 다릅니다. 전 어제까지 네번 받았고 박스에 야채 고기 간장 식용유 쌀 과일 보통 이런식으로 왔습니다. 단지가 큰 곳은 공구가 이루어져서 값은 비싸지만 식량은 구할 수 있지만 공구가 없거나 단지가 작은 곳은 배송이 힘듭니다. 개별구매보다 단체 구매가 배송 받기 용이하고 아파트 정문에 배송오면 자원봉사자분들이 집으로 배송해줍니딘. 이것이 그냥 제가 겪은 사실입니다 단지나 위치에 따라서 경험은 다 다릅니다

  • 12. 상해
    '22.4.18 12:14 PM (112.64.xxx.140)

    단지별로 구호품이 천차만별이에요. 저흰 야채 몇개랑 냉동닭봉 한봉지, 비린내 심한 갈치토막 받았네요. 그이후 한번 더 받았고요. 처음 4일간 봉쇄라 해서 이렇게 장기화될지 상상도 못했네요. 초기엔 음식 구하기가 너무 어렵고, 중국인들 사이에서 공구가 다 마감되고, 계란, 우유 같은 식료품 못구해서 발만 동동 구르고, 공구마다 놓치고 애앞에서 울기도 했어요. 다행히 지금은 개별구매는 어렵지만 공급물량이 많아져서 지낼만 하네요. 어린 유아 있고,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단지에 사는 동생은 분유 구하기 어려워서 한국행 준비중이에요. 아마도 5월이 되야 봉쇄가 풀릴 꺼라는 전망이 나오네요. ㅜ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 13. 상해
    '22.4.18 12:22 PM (112.64.xxx.140)

    무엇보다 유학생들이 제일 고통받고 있어요. 자취하는 학생들 조리도구도 없고, 중국정부 구호품으로는 끼니해결도 힘든 상황이에요. 2주 넘는 봉쇄에 음식도 그렇지만 생필품 공급도 안되서 더 힘들거 같아요.

  • 14. ..
    '22.4.18 1:14 PM (118.35.xxx.17)

    기숙사에 사는 유학생들은 2주씩 굶나봐요
    하루에 라면 반개로 버티던데
    방밖으로 못나오는데다 조리공간도 없으니 재료만 주는 배급은 소용이 없잖아요
    감옥보다 더해요 감옥은 밥이라도 주지
    아파트는 그래도 공동구매해서 식료품 조달은 되지만 스맛폰 쓸줄 모르는 노인만 사는 집은 음식구하기 힘들거라고 하네요

  • 15. ㅇㅇ
    '22.4.18 1:26 PM (114.216.xxx.35)

    상해 옆도시에 살고있어요
    학교 식당 쇼핑몰 다 닫고 곳곳에 소규모 아파트단지별 봉쇄된 상태에요
    중국정부가 코로나 초반부터 강력한 통제 및 봉쇄정책으로 지금껏 잘 막아왔다고 자화자찬에 자부심이 만땅이었거든요
    실제로 오미클론전까지는 강력한정책이 통해서 다들 믿지않으셨지만,
    작년까지만해도 중국 국내는 다 열려서 여행다니고 마스크도 안쓰고 넘나 자유롭게 지냈는데
    전염성이 엄청난 오미클론까지 그렇게 잡으려니…
    지금도 제로코로나하겠다며 생난리인데 이게 되나요?
    상해는 그동안 국제도시다해서 더 자유로워서 봉쇄전에 이미 많이 퍼진상태인데 제로 코로나정책을 버리지않는한 답이 없다고봅니다
    상해에 지원나간 인력들 다시 돌아오면서 다른 도시 확진자생기고,
    핵산검사하다가 옮기고…
    상해에 가려져서 그렇지 지금 한달 이상 봉쇄한 도시들도 꽤 많아요
    좀 나아져서 열었다가 또 생기면 닫고
    끝도없이 도돌이라고 생각됩니다.

  • 16. 저런나라가
    '22.4.18 1:53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옆에 있는게 넘 끔찍
    시진핑같은 악마들은 누가 안잡아가나?

  • 17. 선진국과 미개국
    '22.4.18 2:08 PM (175.192.xxx.185)

    미국은 자국 국민들 귀국 희망자들 차까지 보내 돌아갈 수 있게 해 주나 보더라구요.

    중국 전문가 말로는 10월에 있을 시진핑 연임에 대해 각 성, 시장들이 알아서 기는 분위기도 한몫한다더군요.
    분명 중국 전문가들도 저렇게 막으면 안되는 상황을
    알거라는데 중앙 정부와 시진핑 눈에 들고 싶은 대가리들이 문제라구요.
    지금 북경도 폐쇄하는 카드도 만지작 거리고 있다는데...
    참 어찌될지...

  • 18. cinta11
    '22.4.18 5:47 PM (42.25.xxx.67)

    일단은 22일까지 봉쇄인데 얼마나 더 갈지.. 식료품값도 엄청 뛰었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1214 친구 인스타 보면 현타와요;; 42 2022/04/18 26,619
1331213 1년전에 사간 꽃나무 죽었다고 환불 하러 왔어요 꽃집하고 있.. 42 2022/04/18 7,558
1331212 (강스포)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보신 분만요. 6 .... 2022/04/18 1,689
1331211 유튜브에 명품 턱턱 사는분들 돈이 얼마나 있을까요? 1 ... 2022/04/18 1,629
1331210 신축소형 전월세,시스템에어컨 넣는게 좋을까요? 6 .. 2022/04/18 961
1331209 노안 수술 해 보신 분 있으신가요? 7 침침 2022/04/18 1,989
1331208 언제 어디서 얼마나 근무했는지 기억을 못하겠는데, 어떻게 알 수.. 5 근무기간 2022/04/18 2,319
1331207 부족한게없으신 친정부모님 집들이 선물 고민되네요 37 Mu 2022/04/18 4,485
1331206 혹시 분리과세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akadl 2022/04/18 702
1331205 이병헌 노래방 장면이 생각나서 8 에휴 2022/04/18 3,150
1331204 요즘 동아, 조선 기사에 댓글들 많이 다시나요? 3 .. 2022/04/18 515
1331203 아랫동서 언니상 22 조문 2022/04/18 3,853
1331202 4시 정준희의 해시태그 라이브 ㅡ대한민국 검찰은 어떻게 .. 2 같이봅시다 .. 2022/04/18 480
1331201 사놓고 버리는게 너무 많아요 12 남남 2022/04/18 4,339
1331200 우리들의 블루스 호식과 인권 찐친이죠? 9 앙숙 2022/04/18 4,274
1331199 배움카드?신청해서 요양보호사나 보육교사 5 ㄹㄹ 2022/04/18 2,520
1331198 오이지 2번째 소금물 끓이는 중인데요 6 ... 2022/04/18 1,650
1331197 친동생 수년간 성폭행한 친오빠 징역 7년 선고 10 ㅇㅇ 2022/04/18 5,614
1331196 얼마전 아픈데 남편이 소리질렀다고 썼었어요 25 짠해요 2022/04/18 5,719
1331195 저녁에 줄 국이나 찌개 추천 부탁이요. 6 재료 2022/04/18 1,494
1331194 살인이 4년이예요?-펌 4 기가막히다 2022/04/18 1,131
1331193 주방도구 관리법 추천 3 쇼다 2022/04/18 1,306
1331192 아주버님 딸 시집보내기(펑) 25 작은엄마 2022/04/18 5,716
1331191 미친 민주당이 결국 경찰공화국 만드는군요. 55 ... 2022/04/18 3,563
1331190 골프 고수님들 저살려주세요 9 크레이지 2022/04/18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