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돌아가신 시아버지가 꿈에 나왔어요

수영장김밥 조회수 : 2,995
작성일 : 2022-04-18 09:34:21
8년간 모셨던 시아버지가 꿈에 나왔어요.
작년에 돌아가시고 처음이예요.
제가 수영장에서 수구?인가 무슨 행사진행요원을 하고 있는데
시아버지가 평소 건강한 모습으로 구경하러 오셨어요.
김밥 세줄 사갖고요ㅎ
무슨 꿈일까요?
혹시나 해서 로또 사봤는데 로또는 안 됐어요^^;
참고로 저희는 남편, 저, 아이 이렇게 세식구예요.
IP : 223.38.xxx.1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기
    '22.4.18 9:45 AM (125.183.xxx.186)

    원글님 보고싶어서 아버님이 잠깐 들리셨나보네요..하늘에서 늘 아버님이 지켜주실거같아요.

  • 2. 김밥
    '22.4.18 9:46 AM (119.149.xxx.107) - 삭제된댓글

    꿈 해몽입니다.
    https://m.search.daum.net/search?q=%EA%B9%80%EB%B0%A5%20%EA%BF%88%ED%95%B4%EB%...

  • 3. 수영장김밥
    '22.4.18 9:57 AM (223.38.xxx.150)

    리기님, 따뜻한 댓글 감사해요. 모실 때는 힘들었는데 돌아가시고나니 생각이 많이 나요.. 그래서 잘 계시다고 알려주러 오셨나봐요..

  • 4.
    '22.4.18 9:59 AM (211.57.xxx.44)

    아버님 마음이 좋네요,

    새아기 한 줄, 손주 한 줄 , 아들 한 줄

    평생 배곯지않게

    잘 사실 수 있을거 같은,

    평안하게 아버님 마음 아래 에서요

    넘 따뜻해요,

  • 5.
    '22.4.18 10:04 AM (219.240.xxx.24)

    8년간 모셨다니
    원글님께 고마워서 아버님이 선물갖고 찾아오셨나봐요.
    가족에게 앞으로 좋은 일 많을 것 같아요.

  • 6. 수영장김밥
    '22.4.18 10:24 AM (223.38.xxx.150)

    아님, '새아기 한 줄, 손주 한 줄 , 아들 한 줄'.. 아버님 마음이 느껴져서 눈물나요ㅜㅜ


    혹시나해서 로또 샀던게 부끄..;;; 댓글 보니 아버님이 다녀가신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마음이 꽉차네요♡

  • 7. ...
    '22.4.18 11:22 AM (112.220.xxx.98)

    김밥집가서 김밥세줄하고 영수증 잘 살펴보세요
    영수증에 있는 번호 잘 조합해서 다시한번 로또 도전을~~~

  • 8. ...
    '22.4.18 11:42 AM (106.101.xxx.128) - 삭제된댓글

    앞으로 먹고사는건 걱정말아라.
    니들 배곯지 않게 해줄께....

  • 9.
    '22.4.18 2:46 PM (211.57.xxx.44)

    위에 새아기 한 줄 입니다,
    왜그러세요

    저라면 로또 10장 샀어요 ㅎㅎㅎㅎ
    아버님 감사해요
    아버님 덕에 일주일을 꿈속에서 살아볼게요 하구요
    되면 좋고 안되면 그 일주일 동안 재미났구요^^

  • 10. 좋을거 같아요.
    '22.4.18 3:53 PM (219.248.xxx.248)

    지난달에 하늘 나라로 갑자기 떠난 남동생이 있는데..꿈에 나타나면 좋을거 같아요. 각자 가정꾸리고는 한번도 보고싶단 생각 못 했는데 갑자기 떠나니 매일 보고싶더라구요ㅜㅠ
    저도 꿈에서 나타났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0676 코로나 실제 일일감염자수는 공식 통계의 몇배쯤 될까요? 6 ... 2022/04/18 1,459
1330675 중국상하이 상황 좀 알려주세요 11 시간 2022/04/18 3,342
1330674 다이어트 할때 만보기가 도움이 되시던가요.??? 1 .... 2022/04/18 745
1330673 45세...어떤 나이일까요?? 20 흠흠 2022/04/18 4,970
1330672 KTX 나 비행기는 선불카드,, 이런거 없나요? 2 ** 2022/04/18 435
1330671 정호용, 경북대병원장 재직때 채용비리 3건 4 lsr60 2022/04/18 1,252
1330670 머리가 나쁜 여자는 살림도 잘 못하져? 26 더럽 2022/04/18 5,605
1330669 우리이혼했어요 보니까 11 sstt 2022/04/18 4,176
1330668 정민혜 정윤석...조민만큼 해보죠? 28 ㅇㅇ 2022/04/18 1,729
1330667 썬드라이 토마토 만들었는데 3 ㅠㅠ 2022/04/18 1,281
1330666 자가격리가 언제부터 사라지는 지 아시나요? 2 혹시 2022/04/18 2,001
1330665 (펌)기소권과 수사권을 분리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 1 ㅇㅇ 2022/04/18 598
1330664 인터넷 속도 100m와 500m 차이가 많이 나나요? 4 ㅇㅇ 2022/04/18 1,757
1330663 요즘 고딩들..순대국, 얼음집 자식들처럼 18 어휴 2022/04/18 4,313
1330662 "정호영 아들, 현역→4급 재검진단서 경북대병원서 발급.. 20 .... 2022/04/18 2,391
1330661 우리들의 블루스 보는데요 6 지금 2022/04/18 3,161
1330660 자궁경부암 가다실9 가격이 천차만별 8 열심히 2022/04/18 2,087
1330659 전관예우가 23조가 걸린 시장?.jpg 15 국가예산4%.. 2022/04/18 1,297
1330658 용인맘카페 추천 부탁드려요 4 용인맘카페 2022/04/18 1,886
1330657 해방일지 구씨는 무슨 사연일까요 12 그냥이 2022/04/18 4,360
1330656 일어나야지~어서 1 댕댕아~ 2022/04/18 772
1330655 받는 게 너무 당연한 동생네 3 2022/04/18 3,225
1330654 초등 입학전에 이건 꼭 해줘야 한다..하는학습 뭐가 있을까요? 10 ㅁㅁ 2022/04/18 1,020
1330653 고2아들 공부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스트레스 해소 도움좀 4 엄마 2022/04/18 1,394
1330652 식당 주차장에서 자리 싸움 31 어제 2022/04/18 3,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