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돌아가신 시아버지가 꿈에 나왔어요

수영장김밥 조회수 : 2,992
작성일 : 2022-04-18 09:34:21
8년간 모셨던 시아버지가 꿈에 나왔어요.
작년에 돌아가시고 처음이예요.
제가 수영장에서 수구?인가 무슨 행사진행요원을 하고 있는데
시아버지가 평소 건강한 모습으로 구경하러 오셨어요.
김밥 세줄 사갖고요ㅎ
무슨 꿈일까요?
혹시나 해서 로또 사봤는데 로또는 안 됐어요^^;
참고로 저희는 남편, 저, 아이 이렇게 세식구예요.
IP : 223.38.xxx.1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기
    '22.4.18 9:45 AM (125.183.xxx.186)

    원글님 보고싶어서 아버님이 잠깐 들리셨나보네요..하늘에서 늘 아버님이 지켜주실거같아요.

  • 2. 김밥
    '22.4.18 9:46 AM (119.149.xxx.107) - 삭제된댓글

    꿈 해몽입니다.
    https://m.search.daum.net/search?q=%EA%B9%80%EB%B0%A5%20%EA%BF%88%ED%95%B4%EB%...

  • 3. 수영장김밥
    '22.4.18 9:57 AM (223.38.xxx.150)

    리기님, 따뜻한 댓글 감사해요. 모실 때는 힘들었는데 돌아가시고나니 생각이 많이 나요.. 그래서 잘 계시다고 알려주러 오셨나봐요..

  • 4.
    '22.4.18 9:59 AM (211.57.xxx.44)

    아버님 마음이 좋네요,

    새아기 한 줄, 손주 한 줄 , 아들 한 줄

    평생 배곯지않게

    잘 사실 수 있을거 같은,

    평안하게 아버님 마음 아래 에서요

    넘 따뜻해요,

  • 5.
    '22.4.18 10:04 AM (219.240.xxx.24)

    8년간 모셨다니
    원글님께 고마워서 아버님이 선물갖고 찾아오셨나봐요.
    가족에게 앞으로 좋은 일 많을 것 같아요.

  • 6. 수영장김밥
    '22.4.18 10:24 AM (223.38.xxx.150)

    아님, '새아기 한 줄, 손주 한 줄 , 아들 한 줄'.. 아버님 마음이 느껴져서 눈물나요ㅜㅜ


    혹시나해서 로또 샀던게 부끄..;;; 댓글 보니 아버님이 다녀가신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마음이 꽉차네요♡

  • 7. ...
    '22.4.18 11:22 AM (112.220.xxx.98)

    김밥집가서 김밥세줄하고 영수증 잘 살펴보세요
    영수증에 있는 번호 잘 조합해서 다시한번 로또 도전을~~~

  • 8. ...
    '22.4.18 11:42 AM (106.101.xxx.128) - 삭제된댓글

    앞으로 먹고사는건 걱정말아라.
    니들 배곯지 않게 해줄께....

  • 9.
    '22.4.18 2:46 PM (211.57.xxx.44)

    위에 새아기 한 줄 입니다,
    왜그러세요

    저라면 로또 10장 샀어요 ㅎㅎㅎㅎ
    아버님 감사해요
    아버님 덕에 일주일을 꿈속에서 살아볼게요 하구요
    되면 좋고 안되면 그 일주일 동안 재미났구요^^

  • 10. 좋을거 같아요.
    '22.4.18 3:53 PM (219.248.xxx.248)

    지난달에 하늘 나라로 갑자기 떠난 남동생이 있는데..꿈에 나타나면 좋을거 같아요. 각자 가정꾸리고는 한번도 보고싶단 생각 못 했는데 갑자기 떠나니 매일 보고싶더라구요ㅜㅠ
    저도 꿈에서 나타났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1130 외국에 자녀만 보낸 신분 계세요 ? 7 2022/04/18 1,696
1331129 건강검진 특별히 추가하면 좋은항목 추천 부탁드려도될까요? 4 향기 2022/04/18 1,422
1331128 쇼파.. 가죽쇼파랑 패브릭쇼파랑 뭐가 더 나을까요? 6 고민중 2022/04/18 2,225
1331127 윤호중 "尹당선인, 소녀 일기장까지 압수하던 잣대 어디.. 8 !!! 2022/04/18 1,685
1331126 전주 남원 여행 봐주세요 16 여행 2022/04/18 2,408
1331125 검수완박 좋은데요. 걱정됩니다. 38 경험담 2022/04/18 1,877
1331124 그린 마더스 클럽 초둥판 스카이캐슬이네요 16 웃긴다 2022/04/18 3,319
1331123 레터사이즈 복사지 파는 곳 아시는분? jj 2022/04/18 663
1331122 코로나 실제 일일감염자수는 공식 통계의 몇배쯤 될까요? 6 ... 2022/04/18 1,457
1331121 중국상하이 상황 좀 알려주세요 11 시간 2022/04/18 3,342
1331120 다이어트 할때 만보기가 도움이 되시던가요.??? 1 .... 2022/04/18 744
1331119 45세...어떤 나이일까요?? 20 흠흠 2022/04/18 4,963
1331118 KTX 나 비행기는 선불카드,, 이런거 없나요? 2 ** 2022/04/18 433
1331117 정호용, 경북대병원장 재직때 채용비리 3건 4 lsr60 2022/04/18 1,249
1331116 머리가 나쁜 여자는 살림도 잘 못하져? 26 더럽 2022/04/18 5,605
1331115 우리이혼했어요 보니까 11 sstt 2022/04/18 4,176
1331114 정민혜 정윤석...조민만큼 해보죠? 28 ㅇㅇ 2022/04/18 1,725
1331113 썬드라이 토마토 만들었는데 3 ㅠㅠ 2022/04/18 1,280
1331112 자가격리가 언제부터 사라지는 지 아시나요? 2 혹시 2022/04/18 2,001
1331111 (펌)기소권과 수사권을 분리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 1 ㅇㅇ 2022/04/18 596
1331110 인터넷 속도 100m와 500m 차이가 많이 나나요? 4 ㅇㅇ 2022/04/18 1,755
1331109 요즘 고딩들..순대국, 얼음집 자식들처럼 18 어휴 2022/04/18 4,312
1331108 "정호영 아들, 현역→4급 재검진단서 경북대병원서 발급.. 20 .... 2022/04/18 2,385
1331107 우리들의 블루스 보는데요 6 지금 2022/04/18 3,158
1331106 자궁경부암 가다실9 가격이 천차만별 8 열심히 2022/04/18 2,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