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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본인이 아스퍼거 같다네요

조회수 : 6,274
작성일 : 2022-04-18 06:43:43
두달후 군대가는데 어디에서 본 아스퍼거 증상이 본인이랑 많이 일치하는것 같다네요
사회성 없는 부분은 비슷한것 같긴해요
그래서 군입대 앞두고 잘 다녀올수 있을까 걱정이 많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사회성 프로그램 쫓아다니고
불안이 심해 몇년동안 소아정신과에서 상담받았었는데
그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 하나 고민입니다
큰아이인데 정말 이아이 친구 없는것 때문에 여러가지로
많이 애쓰고 힘들고 울고 했었는데 지금은 그냥 생긴대로
살아야지 어쩌겠나 싶어요
대학입학하면 나아질까 싶었는데
입학후 일학년은 코로나로 비대면수업하느라 거의 못가고
올해는 입대로 휴학했구요
병원가서 검사를 받아봐야 할까요
혹시 아스퍼거에 대해 아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14.32.xxx.1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ㄷ
    '22.4.18 6:53 AM (221.149.xxx.124)

    경미한 아스퍼거는 사실 티가 잘 안나요...
    그래도 특징이랄 게 있다면..
    일단 눈치가 좀 없어요. 경미한 수준이면 막 대놓고 없다기보다 본인이 스스로 눈치가 느려서 좀 쩔쩔매거나 오히려 눈치보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공감능력이 많이 떨어지죠.

  • 2. 군대
    '22.4.18 6:54 AM (110.11.xxx.252)

    다녀오면 좀 바뀌지 않을까요?

  • 3. ㄷㄷㄷ
    '22.4.18 6:56 AM (221.149.xxx.124)

    자기중심적인 면이 강하고 시야가 좁아요...남을 배려하기 싫어서라기보다 배려할 줄 모르는 거기 때문에 이기적인 면모가 잘 티가 안남.... 고집도 되게 강하구요.. 남과 감정공유가 어렵기 때문에 깊은 소통이 쉽지 않아요.

  • 4. ******
    '22.4.18 7:19 AM (112.171.xxx.45)

    연세대 정신과에 많이들 가더군요.
    아스퍼거 진단 받기가 성인은 쉽지 않더군요

  • 5. 시대가
    '22.4.18 7:36 AM (114.205.xxx.84)

    누구나 다 힘들지만 한참 활동해야하는 젊은이들한텐 더 가혹한게 역병의 시대인거 같아요.
    대학 진학한 아이이니, 저는 제 아이한테 니 감정으로 행동하지말고 머리로 행동하라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행동, 말, 시기적절한 반응들을 관찰하고 학습했다가 본인도 활용하는거죠.
    그렇게 타고난걸 어쩌겠어요.공동체 생활에서 타인에게 피해 안끼치는 선에서 본인이 행복한 방법을 찾아 살아가야죠.
    타인의 시점에서 불편한걸 얘기해주기도 하고 설명해주기도 해요.가능하다면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상황 얘기도 나누고요.

  • 6.
    '22.4.18 7:45 AM (61.74.xxx.175)

    군대복무 전 남자들은 아스퍼거 진단 잘안해주더라구요
    아스퍼거는 자폐스펙트럼이라 색깔이 약하면 진단 받기 더 어렵죠
    지능이 좋으면 커버를 하기 때문에 더 판단하기 어려워지구요
    군대문제면 개인병원 진단서로는 어려울거에요
    대학병원은 예약 잡는데만 수개월 걸릴거구요

    친구 아들 군대 동기와 다른 친구 군대 후임이 독특하거나 우울증이 있었는데
    위에 사람들이 와서 절대 건드리지 말라고 특별히 지시해서 무리 없이 제대 했다고
    하더라구요
    주변에서 불만이 쌓이니 그 아이를 다른 곳으로 보내서 보호 했다고 하더라구요
    친구 아들은 군대에 부적격한 사람을 다 받아 다른 병사들이 힘들다고 했대요
    원글님도 위에 어필할 각오는 하세요

  • 7.
    '22.4.18 8:52 AM (110.15.xxx.236) - 삭제된댓글

    몇년동안 소아정신과 상담받으면서 의사샘이 아스퍼거언급은 전혀 안하셨던건가요? 동네 정신과샘도 딱 아시던데요
    의사샘들은 adhd랑 아스도 정확히 구별하시더라구요

  • 8. 똑같네요
    '22.4.18 9:35 AM (123.142.xxx.194)

    저희 아이는 올해 대학 입학했어요.
    저도 걱정이 너무 많아서 짬만 나면 이 아이 걱정이네요.
    속이 너무 답답하고 갑갑하고.. 괜찮다면 원글님이랑 연락한번 해보고 싶네요ㅠㅠㅠ

  • 9. ..........
    '22.4.18 11:01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혹시 내가 아스퍼거 증후군은 아닐까?
    성인이 되어서 가끔 문제를 느끼는 수준이라면 아닐 확률이 높다. 일단 자폐증(인구의 0.01% 내외)보다는 흔하지만 아스퍼거 증후군의 빈도도 전체 인구의 0.07% 내외로, 1000명 중 1명 미만인 매우 낮은 비율이다. 자신이 소극적이고 수줍다고 해서 아스퍼거 증후군이라거나 일상에 무미건조하다고 여기며 또래와 같이 놀기보다 혼자 노는 것이 좋다고[57] 무조건 아스퍼거로 여기면 안된다. 사실 모든 질병이 그렇지만 특히 정신병은 더욱이 오진이 심하다. 하물며 전문가와 상담을 해도 오진이 생길 수 있다. 고지능자, 너드의 특징이 아스퍼거 증후군과 상당히 일치하기 때문이다. INTP, ENTP, INTJ, ISTJ, ISTP의 특징도 아스퍼거 증후군과 상당 부분 일치한다. 참고로 변화를 싫어한다는 진단표 또한 정말 다양한 이유가 있다. 진짜 애증이 가거나 단조로운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경우 또한 아스퍼거가 아니며 단순히 집착이 강하거나 주장이 강하다고 아스퍼거도 아니다. 제일 중요한 건 이 증상들로 인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겪어야 한다는 거다. 지장이 없거나 가벼운 경우까지 아스퍼거로 간주하는 건 멀쩡한 사람을 장애인으로 만드는 것과 다름 없다. 그리고 현재 사회생활을 잘 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도 간혹 이러한 특징들을 보이는 경우도 있으므로, 절대 섣불리 판단하지 말자. 문서 최상단에서 서술했듯 아직까지도 현재 연구 중인 주제이다.

    출처
    https://namu.wiki/w/%EC%95%84%EC%8A%A4%ED%8D%BC%EA%B1%B0%20%EC%A6%9D%ED%9B%84%...

  • 10.
    '22.4.18 2:22 PM (110.70.xxx.159) - 삭제된댓글

    똑같네요 님
    일하다가 이제 봤네요
    혹시 연락하고 싶으시면 메일 주세요
    qsoon2000 네이버 메일

  • 11. ..
    '22.4.18 2:34 PM (221.165.xxx.179)

    네이버에 아스퍼거 맘카페있어요 정보많습니다
    부모로썬 걱정이 많죠

  • 12. 똑같네요
    '22.4.18 9:28 PM (61.79.xxx.243)

    원글님 메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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