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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재택종료될거 같은데 초6 아이 넘 걱정이예요

ㅠㅠ 조회수 : 3,209
작성일 : 2022-04-18 01:50:05
저희 아주머니는 계속 계셔서 밥주고 학원 데려다주고 이런건 걱정없는데 학원 숙제하댜 모르는거 물어보거나 글쓰기할때 아이디어 주거나 이런건 톡으로 하기엔 너무 힘들거 같은데 지금까진 다 제가 업무 중간중간 끼고 해줬거든요ㅠㅠ
저도 출퇴근하면 너무 힘들거 같고… 아이 케어도 구멍이 날거 같은데… 그렇다고 이제와서 퇴사하자니 아깝기도 하고요.
IP : 119.67.xxx.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18 1:51 A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모르는 것 학원에 물어보면 되고요, 글쓰기 아이디어는 어차피 논술 시험 보러 들어가는 당사자는 아이이니 아이가 생각해내면 됩니다. 혹시 학교 과제 도와주는 거면 퇴근후에 원글님이 도와주면 되고요. 문제될 것 없어요. 퇴사하지 말고 계속 다니세요.

  • 2. ...
    '22.4.18 1:54 AM (121.132.xxx.12)

    초 6이니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하세요.
    퇴근 후 체크해주시고..

    지금 그만두면 후회할거예요

  • 3. 그런데
    '22.4.18 1:57 AM (122.34.xxx.60)

    초6이면 이제 중학생 준비도 해야하는데 혼자서 생각하고 연습할 기회를 주세요. 그 때 그 때 엄마가 도와주면 더 성과가 있는 듯 보여지지만 결국 혼자 부딪쳐야 자립할 수 있더라구요.
    학원 숙제를 집에서 온전히 해결하려 하지말고 모르는 거 학원에서 해결하게 하세요
    자칫하면 완벽주의자가 되서 과도하게 실수를 두려워하게 됩니다

  • 4. 코로나 아니었음
    '22.4.18 2:10 AM (122.36.xxx.71)

    진작에 혼자했을 문제겠죠?
    그동안 코로나 덕에 끼고 가르치며 일도 하셨네요
    코로나에 감사하셔야겠어요ㅎㅎ

  • 5. ....
    '22.4.18 2:31 AM (61.79.xxx.23)

    초6 인데 언제까지 끼고 계실려고...
    퇴근후에 해도 되구요

  • 6. ..
    '22.4.18 5:21 AM (223.38.xxx.36)

    저도 딸한테 원글님처럼 했어요
    나중에는 혼자서는 공부하는법을
    모르더라고요 의지하는데 길들여져서요

  • 7. ......
    '22.4.18 5:28 AM (180.224.xxx.208)

    이제 혼자 해야 할 나이예요.

  • 8. 그걸
    '22.4.18 7:13 AM (124.5.xxx.197)

    그걸 왜 부모가 다해줘요? 초6이나 되어서요.
    계속하면 대학가서 페이퍼도 써줘야해요.
    아이 모지리로 키우는 겁니다.

  • 9. ...
    '22.4.18 9:32 AM (122.199.xxx.7) - 삭제된댓글

    아이고...좋은 인강 널렸어요.
    학원 숙제하다 막히는건 EBS들어보며 찾게 하세요.
    고등 들어가기전에 반드시 해야하는게 혼자 인강 들으면서 진행 시켜서 끝까지 해보는거랑
    혼자 공부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터득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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