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합니다
1. ㅁㅁ
'22.4.17 9:23 AM (59.8.xxx.216)원래 남자들 커뮤에서 그런 말 하잖아요. 귀여운 애완견을 미끼로 여자 낚는 법.^^
2. ㅇㅇ
'22.4.17 9:24 AM (175.207.xxx.116)골든리트리버.. 그쪽으로 특화된 건가요 ㅎㅎ
3. ㅁㅁ
'22.4.17 9:25 AM (59.8.xxx.216)총각이 그러면 이해하는데 늙은 놈들까지 그러니 역겹네요. 하여간 남자들 허풍과 거짓말은 알아줘야 해요. 요즘 젊은 여자들이 호락호락하지 않은게 이런 커뮤에서 안 좋은 사례를 많이 학습해서 그럴듯. 그러니 여자 못 사귀는 놈들이 여자들 보고 김치녀, 한녀 후면서 후려침.
4. 푸하하
'22.4.17 9:25 AM (121.133.xxx.137)젊은애들만 여자 꼬시려고 강쥐 산책시키는줄
알았더니 할배도 글쿠낭ㅋㅋㅋㅋ
이긋들이 죄다 같은 학원 다니다벼5. 111
'22.4.17 9:28 AM (121.165.xxx.85)헐 ㅜㅜ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요.
아들 초저때 영어학원 셔틀 기다리는데 손녀 마중나온 할아버지가 말을 걸더라구요.
만날 때마다 손녀 영어 잘 한다고 엄청 자랑하길래 그냥 맞장구쳐 드렸더니 차 한잔 하자고....
심지어 염색도 하고 나타났어요.
친정 아빠보다 나이 많아 보였는데.
그 다음부터 인사도 안 하고 생깠는데 그 집 자식들은 자기 아버지가 다른 학부모에게 수작 거는거 아는지...
더러운 경험이었어요.6. 하
'22.4.17 9:44 AM (27.124.xxx.55)젊었을 때도 그런 사람들이었을 듯
7. ..
'22.4.17 9:46 AM (218.50.xxx.219)큰소리로 욕을 바가지로 해서
망신을 주지 그러셨어요?
다음에 또 그 짓거리 하면 꼭 해주세요.8. ㅇㅇ
'22.4.17 9:47 A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욕하고 망신 준다는게 쉬운가요?
더러워서 피하고 돌아가려고요 ㅠㅠ9. ..
'22.4.17 9:48 AM (116.122.xxx.116)매출액 조단위에서 뻥카로 들렸는데
어휴 징그럽네요10. ..
'22.4.17 9:54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그러고 보니 저도 같이 취미수업 듣던 할배가 내일은 좀 일찍 나오라는 거예요 부탁 할 거 있다고.. 뭐지 하고 어르신이기에 그래도 알았다고 갔더니 어디 해외 여행가서 사온거라며 향수를 남몰래 준다는 식으로 주더라구요. 뭐지 이 미친 할배는...했네요
그 뒤로 수업도 관뒀어요11. 00
'22.4.17 10:13 AM (39.120.xxx.25) - 삭제된댓글콜걸, 오피녀들이 비위가 좋은거죠
주변 잘보세요
은근 비위좋은 여자들 있어요
몸파는게 숴운 여자들... 평범한사람이면 토 나올일이죠12. 00
'22.4.17 10:16 AM (223.39.xxx.215) - 삭제된댓글콜걸, 오피녀들이 비위가 좋은거죠
주변 잘보세요
은근 비위좋은 여자들 있어요
몸파는게 쉬운 여자들... 평범한사람이면 토 나올일이죠13. ㅡ
'22.4.17 10:20 A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조단위?ㅋㅋ
아니 뻥도 저도껏해야지14. ...
'22.4.17 10:23 AM (122.40.xxx.155)그런데 겉보기에 멀쩡한 애둘 있는 40대 엄마 50대 싱글 남자 만나서 같이 밥먹고 산책해주고 백화점에서 구두나 지갑 얻어쓰는 사람 얘기 들은적 있어요..
15. 흘리는
'22.4.17 10:46 AM (211.248.xxx.147)발정난 할아버지들 많으시죠. 제 아버지도 그러세요.ㅠㅠ
16. 80년대
'22.4.17 10:55 AM (1.247.xxx.113)압구정아파트에 일본 영감들 현지처들이 생각 나네요.
정말 이쁜데 너무 슬퍼보이던 어린 아가씨가 생각나네요.
못된 것들은 잘도 배우지요.17. ..
'22.4.17 10:57 AM (39.115.xxx.132)헉..
저희 동네는 즐거운 약수터 걷기길에
바바리맨 출몰해서 여자 혼자 가지
말라고 글 올라왔어요
인상착의 보니까 운동하는 사람
많을때 마주쳐서 봉변 안당한거 같아서
그쪽길로 안다니고 있어요
변태자식들18. 아..더럽
'22.4.17 11:05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이 글 읽으니까 갑자기 옛생각나네요.
예전에 스벅 을지로 언저리에서 잠깐 알바한 적이 있었는데 거기가 은근 노인 소님들이 많았거든요. 스벅에 와서 매일 담소나누고 커피마시고 돈 좀 있는 할배들인가보다 했죠.
알고보니 사채하는 사람들이 자기 사무실 없으니 그런 카페에서 거래하는거라 하더라고요. 충격..
제가 그때만해도 고객들에게 방긋방긋 잘 웃고 친절한게 몸에 배여서 어르신들이고하니 잘해드렸죠. 그래도 뭐 좋아서 친절했겠어요?나참. 손님이니까 친절하게 대했드만..
어느날 쫙 차려입고 매장 자주오던 할배가 저한테 명함을 건네는거예요. 자기 사무실인데 언제 한번 방문하라고..아가씨가 넘 친절하고 어쩌고..아놔 진짜 기분 넘 드러워서 뜨아를 그 쌍판대기에 확 부어버릴까 순간 생각했다 참았네요.
진짜 늙어서 추하게 사는 인간들 많아요.
좀 웃픈 말인데..제가 되게 예쁘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이런 캣콜링 같은 희롱이 얼마나 지긋지긋했으면 이제 중년이 다 된 아줌마가 된 것이 편안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19. …
'22.4.17 11:20 A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원글 댓글들 읽다보니 미친새끼들…이라는 욕이 절로 나오네요.
얼마전 여고 정문에 “애 낳아줄 여고생 구”한다는 현수막 건 영감탱이도 있었죠. 토나와요 남자들.20. 윗님
'22.4.17 12:00 PM (218.153.xxx.134)그 영감탱이 아마 여중 앞에서 그랬을걸요. 정말 역겨워요. 죄다 중성화수술 시켜버려야함.
21. 정다경
'22.4.17 12:29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그런 영감탱이들 여자 만나면 커피 한잔도 안사고요
자기가 줄거 많다고 자랑하면서 여자들 뼈빠지게 밥하고 섹스하게 시켜먹어요22. 헉
'22.4.17 12:32 PM (221.165.xxx.179)원글님 기분 좀 그러시겠어요...
윗댓글 중 일본영감 현지처들 애기 진짜인가요?
말만 들었는데23. ...
'22.4.17 12:56 PM (45.64.xxx.160) - 삭제된댓글전 우리애 초1때 아침에 학교 데려다 주는데 제앞에서 할아버지가 자전거 타고오다 넘어지더라구요. 어르신이니 얼른 가서 뒤에서 부둥켜안고 일으켜세웠어요. 너무 무거워서 진짜 낑낑대며 일으켜세웠는데 어째 느낌이 이노인네가 엄청 좋아하고 므흣해하는 느낌이....근데 어디서 많아 본듯하고 낯이 익어서 어디서 봤는지 열심히 생각해도 모르겠더라고요. 집에 와서 냉장고 문여는데 앞에 붙여논 우리동네 성범죄자 얼림 전단지에 그사람이 똭!!!
24. ...
'22.4.17 2:36 PM (211.179.xxx.191)저는 택시 기사가 그랬어요.
그쯤에 제가 눈에 아이라인을 새로 사서 그리고 다닐때인데 이상하게 노인네들이 수작거는 일이 두어번 생겨서
기분 나빠서 그 뒤로는 눈화장 안해요.
멘트도 어찌나 똑같고 기분 더러운지 원글님 심정 이해갑니다.25. ㅇㅇ
'22.4.17 3:54 PM (61.84.xxx.172) - 삭제된댓글20년전에는 병원에서 진료후 약을탔는데 대학병원이라 약접수하면 30분이상 기다려야 약을탈수있었고 그시간동안 답답한실내보다 밖이 나을것같아서 병원입구쪽 밖에서 병원약도를 보고있멌는데 누가 오른쪽귓가에 밥한번먹자고 속삭여서 놀래서보니 머리 기름바르고 노인들잘입는 갈색체크블루종같은옷입은 60대할아버지가 이십대초여자에게 그런짓을할수있을까????엄청무서워서 사람많은 병원안으로 들어갔는데 지금은 나이들어서 남자들이 스캔안하니 너무 좋아요
26. ㅇㅇ
'22.4.17 4:05 PM (61.84.xxx.172) - 삭제된댓글병원생각하니 열받은일생각나네..약탈때 일부남자약사들은 약받아가는 여자손을 쓰다듬으면서 주는놈있고 가슴엑스레이찍을때 자세잡아주면서 손으로 몸훑고 긴머리를곱창으로묶었는데 곱창을 긴머리따라 풀어주고...쓸데없는터치가 있음.누워찍을때는 볼거리구경하러온놈마냥 여러남자들불러서보고...개새끼들..지금병원은 터치를 거의안해서좋음
27. ㅇ
'22.4.17 4:07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미끼로 쓰려고 이쁘고 멋진 개를 키우나보죠
진짜 우웩~입니닼ㅋㅋㅋ
전에 이십대 초반이었나.. 아침 출근길에
바바리맨 만났어요
한손으로 얼굴 가리고 한손으로 잡고 흔들어 대서
기절할듯 엄마야 소리지르며 도망쳤는데
후배가 나중에 제 얘기 듣고 말하길
언니, 이제 컷터칼 들고 다녀. 흔들면 컷터칼 들고 짤라버린다고 쫓아가라고...
얼마나 웃었는지...28. 우와
'22.4.17 4:26 PM (125.183.xxx.190)싸이코아닌가요?
개 데리고다니는게 수작질하려고 그러나보네요 ㅎㄷㄷ29. 애고마
'22.4.17 7:25 PM (1.129.xxx.223)어째 흔훈한 멍뭉이얘기가
호러로 끝나네요
하여간 남자들은 나이불문
철이 안드네요
응가밟으신 원글님께 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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