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들에게 시어머니는 종교인가요?

... 조회수 : 3,414
작성일 : 2022-04-16 23:34:50
일라이보니 그런듯..아무리 우리 남편은 내편이고 당신엄마랑 연 끊었다 그래도 이건 천륜이라 어쩔수가 없나봐요.시어머니의 존재감에 대해 단 한번이라도 깊이있게 생각해 본 사람이라면 절대 결혼이란걸 못할것 같아요.
IP : 110.70.xxx.19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2.4.16 11:36 PM (183.99.xxx.54)

    결혼27년째. 맞아요.

  • 2. ...
    '22.4.16 11:36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자기 낳아서 키운 사람입니다. 그게 쉽게 끊기는 게 더 이상하죠.

  • 3. ...
    '22.4.16 11:36 PM (106.102.xxx.185) - 삭제된댓글

    성숙한 사람은 객관화가 가능하죠

  • 4. ...
    '22.4.16 11:44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

    여자도 마찬가지죠
    평생 친정 아버지 어머니한테 휘둘리는 사람 많은데요
    평생 뒷바라지에 뒷처리하고

  • 5. .....
    '22.4.16 11:50 PM (110.13.xxx.200)

    그만큼 정신적 독립이 안된 남자들이 많단 얘기.
    그런남자들이 여자 시집살이 시키고
    결국 둘관계마저 악화시키는거죠.

  • 6. 이상한건
    '22.4.16 11:51 PM (1.234.xxx.22)

    같은 핏줄이라도 지부모는 종교고 자식은 또 무관심

  • 7. 남녀
    '22.4.16 11:51 PM (223.39.xxx.91)

    모두 부모가 큰 잘못을 저질지? 않았으면
    천륜은 어디 안가요

  • 8. ..
    '22.4.16 11:52 PM (58.79.xxx.33)

    태줄 안 끊긴 남자들이 제법 있죠.

  • 9. 마마보이
    '22.4.17 12:01 AM (72.213.xxx.211)

    사람에 따라 달라요. 대리효자병, 효녀병은 의존증이죠 사실.

  • 10. ..
    '22.4.17 12:07 AM (175.208.xxx.100)

    자기 엄마 어떤지 다 알던데요 ㅎ

  • 11. ㅇㅁ
    '22.4.17 12:39 AM (39.125.xxx.227)

    다 본인에게 되돌아가는걸 몰라요...자기엄마가 한 짓 고대로 자기자신은 물론 형제들 상처받고 일 안풀리는데 지네 엄마가 남의 자식들한테 한건 생각도 안하고 당한것만 억울하대요...

  • 12. ....
    '22.4.17 5:51 AM (110.13.xxx.200)

    머리가 나쁜거죠.
    그대로 본인한테 돌아오는거 모르고

  • 13. 심성이
    '22.4.17 6:12 AM (124.5.xxx.197)

    전처 자식 죽인 계모도
    지 자식은 엄청 예뻐하던데요.
    팥쥐엄마도 자식 사랑은 넘침.

  • 14. 부모탓
    '22.4.17 7:18 AM (223.39.xxx.145) - 삭제된댓글

    올가미 수준이 아니더라도 자식 평생 끼고 살고 싶은 심산이면 결혼 안 시키는게 답인데...
    저런 원가족이랑 정서적 분리 안되는 집안 남자는 걸러야죠
    결혼생활 불화의 원흉

  • 15. ...
    '22.4.17 7:18 AM (110.70.xxx.178)

    살림남보니 나름 사랑하고 키우고 지원도 많이해주고 (중학생 연기배우라고 중국보낸건 뜨악하지만 나름 몇억지원해주고 자기처럼 고생하지말라고) 화목한가정이던데요
    근데 시부모님들이 성격있어보여요 남들에게는요 그러니 며느리에겐 안좋게 대했을지도 모르죠
    아무튼 일라이에게는 좋은부모님으로 보이고 부인이 문제라 생각할꺼 같더라구요

  • 16. 영통
    '22.4.17 7:19 AM (106.101.xxx.233)

    내 시가 남자들은 시모보다 자기 아내가 우선.
    핏줄이 그러니 내 아들도 그럴 거 같아요
    지금 고등인데 내 말에 반대로만 하고 거리둡니다....

  • 17. ...
    '22.4.17 7:20 AM (110.70.xxx.178)

    주변에 결혼하고 연끊는 케이스는
    와이프에게 함부로 대한것도 있지만 본인도 자랄때 사랑못받은 아들이 그런거 같더라구요 몇집있어요
    그외에는 남자는 본래이기적이라 나한테 잘해준 부모면 와이프입장은 생각안해요 나만좋으면 장땡

  • 18. ...
    '22.4.17 7:21 AM (110.70.xxx.178) - 삭제된댓글

    아무튼 일라이네집은 일라이에게는 사랑넘치는집이겠더라구요

  • 19. ...
    '22.4.17 7:21 AM (110.70.xxx.178)

    영통님은 그래도 남편은 건지셨네요^^

  • 20. ㅇㅇ
    '22.4.17 9:10 AM (223.62.xxx.34)

    네 맞아요...
    결혼해보니 시어머니가 종교더라구요
    걍 포기하고 살아요....
    천륜을 어찌 끊겠어요 나만 괴롭히지않으면 상관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0752 한수와 은희가 목포로 여행가서 솜사탕 먹으면서..학창시절 한수가.. 13 장소가? 2022/04/17 5,007
1330751 접종 미완료자 해외에서 입국 시 자가격리 여쭈어요 2 까밀라 2022/04/17 997
1330750 주니어월드 신지아 경기 보신분 계신가요? 2 주녀 2022/04/17 983
1330749 한동훈이 한말이라네요 49 ... 2022/04/17 14,819
1330748 위스키언더락 12 나만몰라? 2022/04/17 3,522
1330747 화이트백 결정 도와주세요~ 1 ... 2022/04/17 1,238
1330746 지연수씨 안쓰럽지만 아직도 현실파악을 못 하시는듯 32 에휴 2022/04/17 7,644
1330745 키플링도 가짜가 있나요? 7 .. 2022/04/17 2,876
1330744 펑합니다 17 ㅇㅇ 2022/04/17 5,653
1330743 주변에 밖에서 못됐다는평판의 아이들. 엄마가 기가 약하더라구요.. 20 부모 2022/04/17 4,031
1330742 엄마표 영어를 애들 잡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25 2022/04/17 3,623
1330741 핸드폰 저렴하게 바꿀수있는곳 좀 알려주세요 5 ㅡㅡ 2022/04/17 1,348
1330740 부부가 둘 다 마음이 너무 여리면 9 2022/04/17 3,452
1330739 맥모닝 배달 가능지역 사는분들은 얼마나 좋으실지 16 ... 2022/04/17 3,683
1330738 7개월정도 일했는데 돈필요해 2022/04/17 1,029
1330737 탄수화물만들어가면 2 잠이쏟아져요.. 2022/04/17 1,792
1330736 탄성코트로 문 칠해도 되나요? 1 참나 2022/04/17 836
1330735 우리 이혼했어요를 보면서 7 2022/04/17 4,718
1330734 골감소증 진단을 받았어요 8 건강검진센터.. 2022/04/17 2,722
1330733 고양이가 너무 예뻐요 24 갑자기 2022/04/17 3,451
1330732 룸메 코고는 소리가 좋아요. 6 푸르른 2022/04/17 2,704
1330731 내용 펑합니다 33 미쳐 2022/04/17 6,085
1330730 가수 앨범이 많이 생겼는데 5 2022/04/17 1,265
1330729 금쪽이.. 4 ... 2022/04/17 2,687
1330728 친구와 둘이서만 여행해 보신 분들,,,, 10 여행 2022/04/17 3,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