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건설 공무일이 생각보다 재미있네요.

........ 조회수 : 3,617
작성일 : 2022-04-16 23:09:11
 건설회사 취직했는데 공무 업무봐요.
100프로 관급이이라
서류 하나하나 꼼꼼하고 완벽해야 수금받을 수 있어요.

40 넘으니 건망증 심해지고 사고가 오락가락?해서
어렵다고 익히 소문난 공무일을 내가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컸는데

공무로는 완전 생초보로 시작해서 지난 달엔 계약부터 청구까지 마무리해서
대금 입금되었는데  보람있고 재미있네요.
경리업무의 꽃이 건설공무라는데
왜 그런 말이 나온는지 알거같아요.
과정이 복잡하기도하고 어렵기도한데 퍼즐하나하 맞춰가는 듯한 재미가 있는거 같고
어딜 가든 경력으로 인정받는다하니 
열심히 해보고싶네요


IP : 180.65.xxx.1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4.16 11:10 PM (118.32.xxx.104)

    신입이에요? 전공 뭐해야하나요?
    저도 해보고 싶네요

  • 2. .......
    '22.4.16 11:13 PM (180.65.xxx.103)

    윗님...
    공무로는 신입이고 그 전에 다른 분야 사무경력있었어요.
    전공영역은 제한없이 취직했어요.

  • 3.
    '22.4.16 11:13 PM (1.222.xxx.103)

    그렇군요.

  • 4. ㆍㆍㆍ
    '22.4.16 11:48 PM (39.119.xxx.182)

    저희남편 건축기사인데 공무쪽이 적성에맞데요
    인력이 없어서 연봉이 많이 오르는추세라고 합니다
    경력 잘 쌓아서 몸값높여 이직도 해보세요

  • 5. ㅡㅡ
    '22.4.16 11:55 PM (223.39.xxx.254)

    연령 상관없나요?
    세무회계2급 땄는데 ㅡㅡ 오라는데가 없네요

  • 6. 굉장히 꼼꼼하고
    '22.4.17 12:51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정확,신속성있게 일처리 해야 한다고 하네요

  • 7. 원글님
    '22.4.17 1:01 AM (223.38.xxx.4)

    적성에 잘 맞으시나 봐요
    저는 세무사 사무실끼고 경리업무 및
    공무를 죄다 다 했는데
    정말 신고할 것도 많고 별별신고 법규가 많아서
    힘들었어요
    전문건설이냐 종합건설이냐에 따라
    좀 다른 것도 많고 ...
    제조회사에서 십년 넘게 일했고
    건설회사에서 팔년을 일했는데
    건설회사 업무 강도가 배로 힘들고 일도
    많았습니다
    자금이 탄탄한 회사면 좀 덜한데
    자금 여유가 없으면 거래처에 시달리는 것도
    그렇고 연말에 실질자본금 맞춰야하고
    일용직들 사대업무. 한달 몇일이상 근무 안하게
    대장정리해야 하고 퇴직금 따로 신고관리
    해야하고 계약건마다 여기신고 또 저기 신고
    또 키스콘 신고.. 뭐 안돼거나 잘못되면
    영업정지 받는거에 신경써야 하고..

    아우. 진짜 업무가 너무 많았어요
    저도 꼼꼼하고 하나 잡으면 정확하게 하는
    편인데다 일 잘한다고 소개받아서
    다른 건설회사도 이직하고 그랬는데
    그럼에도 저는 그쪽 업무는 잘 안맞는 거
    같아요 업무량에 비해 급여도 작았고
    스트레스는 많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0913 창덕궁 후원예약 현장예매 3 궁금 2022/04/17 2,164
1330912 차은우가 장동건보다 더잘생겼다네요 20 따뜻한날씨 2022/04/17 6,106
1330911 음악 찾습니다 1 ... 2022/04/17 559
1330910 2억대 '尹 청년주택’…용산정비창·서울의료원에 짓는다 16 ... 2022/04/17 3,430
1330909 경기도 포천 소재 의전원도 경기북부 특별전형 있었는데 자식의대집어.. 2022/04/17 821
1330908 머하러 저렇게 의사시키려 애쓸까요? 19 고생길 2022/04/17 5,580
1330907 윤먹보·윤머슴 대신 떠오르는 '쫄보' 1 쫄보 2022/04/17 1,326
1330906 시험발표를 앞두고 예지몽인지 봐주세요 4 .. 2022/04/17 1,419
1330905 하와이가서 서핑하고싶은데... 5 ㅎㅇㅇ 2022/04/17 1,959
1330904 외국어를 배우니 새로운 우주가 열리던데요 10 ㅇㅇ 2022/04/17 3,997
1330903 근데 나한일은 7 사업 2022/04/17 3,805
1330902 간만에 벚꽃엔딩 듣고 있는데 3 ㅇㅇ 2022/04/17 1,409
1330901 머리 아주 나쁜데 건동홍 공대를 정시로 갈 수 있다고 보시나요?.. 17 궁금 2022/04/17 3,657
1330900 페이스 왁싱 후 상처 3 쑥스러 2022/04/17 1,625
1330899 이병헌 몸빼입고 골라골라 하는 장면 48 블루스 2022/04/17 20,355
1330898 배운 사람과 안그런 사람 관상?차이 왜일까요? 24 ㅇㅇ 2022/04/17 6,724
1330897 그래 블루스다 6 블루스 2022/04/17 2,367
1330896 초5인데 노트북 ?탭? 1 봄날 2022/04/17 507
1330895 콧잔등을 찍었는데 뭘 바르죠;;; 1 코뼈 2022/04/17 577
1330894 7살아이 못가르치겠는데 학원 보내야할까요 8 ㅁㅁ 2022/04/17 1,624
1330893 링겔 실손 청구 5 ㅠㅠ 2022/04/17 1,568
1330892 尹, 세월호 추모식 불참..尹측 "기억 확실 약속 드려.. 15 !!! 2022/04/17 3,336
1330891 코로나로 돌아가신 분들 장례비 천만원씩 주나요? 15 ... 2022/04/17 4,238
1330890 저지방 우유 저지방 요거트 3 ... 2022/04/17 1,136
1330889 당분간 장 안보고 냉털 할려고 했는데요... 3 소비 2022/04/17 3,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