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길냥이 밥줄 때 사료만 주나요

아웅 조회수 : 1,026
작성일 : 2022-04-16 20:27:24
길냥이들 밥 줄 때 사료하고 물만 챙기면 될까요?
닭가슴살 트릿도 주니까 그걸 더 좋아하고 잘 먹네요
그래도 트릿은 간식개념일거 같은데요
옹기종기 모여서 먹는거 보면 어찌나 이쁜지 집에 와도 계속 생각나네요
그래서 집사가 되나 봅니다
IP : 223.38.xxx.18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4.16 8:30 PM (220.117.xxx.26)

    간식에 길들여지면 야생성
    없어진다고 사료랑 물정도만 주라네요

  • 2.
    '22.4.16 8:33 PM (223.38.xxx.141) - 삭제된댓글

    ㄴ2222 감사합니다!

  • 3. 저는
    '22.4.16 8:33 PM (223.62.xxx.237) - 삭제된댓글

    겨울엔 건사료만 주는데, 그 외의 계절엔 습식 캔이랑 닭가슴살 얹어서 줘요. 건사료만으로는 뭔가 불충분한 기분이라...오늘도 밥자리 다녀왔는데 종류 상관없이 싹 비워놨더군요. 빈 그릇 볼때마다 기특하면서도 짠해요.

  • 4. 냥냥이들
    '22.4.16 8:41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전 사료는 늘주고
    간식도 챙겨줘요.
    안줘야하는데 얼마나살까 생각에
    주는데 ㅠ
    영양제주는게 더 낫긴하지만

  • 5. 너무 자주주면
    '22.4.16 8:49 PM (106.101.xxx.85)

    사료를 안먹으려해요
    그래도 맛난것도 먹으라고 간간이 간식이나 습식캔도 줍니다

  • 6. 레이나
    '22.4.16 8:51 PM (110.12.xxx.40)

    전 작업실에 밥 먹으러 오는 냥이들에게 건사료와 습식사료
    섞고 초유, 신장영양제(?) 섞어서 주고 아이들 상태 봐서
    동물용 마이신 섞어서 줄 때도 있어요.
    약 섞어 주느라 습식 사료랑 같이 줘요
    마이신 이삼일만 먹이면 눈꼽,콧물도 금방 사라지고
    좋아지는데 계속 못오는 아이들은 다시 나타나면 또 눈꼽
    달고 오고그래요
    아직은 따로 츄르나 간식 같은 것은 안줘봤어요

    너무 이쁜데 혹시나 해서 밥만 주고 혼자 얘기만 하며
    지켜만 봐요

  • 7. ㅇㅇ
    '22.4.16 8:52 PM (1.238.xxx.77)

    저는 이틀에 한번씩은 사료에 캔 비벼서 줘요.
    매일 캔 못줘서 미안해하면서요..

  • 8. 밥주던 냥이들
    '22.4.16 8:56 PM (116.41.xxx.141)

    언젠가부터 밥이 그대로라 ..
    그 부근에 생선.. 습식사료에 밥섞어주는 집사로 갈아탄거임 ㅎㅎ
    그 담부터는 건사료 절대 안먹더라구요
    그 집사 밥 줄때까지 기다리더라구요 ..
    여름 상해서 겨울 얼어서 습식금지 ...

  • 9. 제 방법
    '22.4.16 11:41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건사료, 캔등 습식사료, 닭가슴살등 다 따로 줘요.
    길 아이들도 제각각 취향이 있는데다가 섞으면 멀쩡한 건사료까지 상하기 쉬워서...아이들 유인하는 츄르만은 주지 않고요. 덕분에 제가 밥주는 아이들이랑 마주치는 일이 거의 없으니 제 밥먹는 아이들은 제가 누군지 전혀 몰라요. 저도 그 아이들 한달에 한번 볼까말까... 그 많은 아이들을 책임질 수 없는 형편에 제 경험상 숨은 동물 학대범도 꽤 있어서 제 나름 이렇게 인간이랑 교류하지 않는 방법으로 아이들 밥 주고 있어요. 사람이랑 친해지면 위험해 집니다.
    아이를 내 집으로 들일 마음이 있다면 그때부터 친해져도 안 늦고요.

  • 10. 제 방법
    '22.4.16 11:42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건사료, 캔등 습식사료, 닭가슴살등 다 따로 줘요.
    길 아이들도 제각각 취향이 있는데다가 섞으면 멀쩡한 건사료까지 상하기 쉬워서...아이들 유인하는 츄르만은 주지 않고요. 덕분에 제가 밥주는 아이들이랑 마주치는 일이 거의 없으니 제 밥먹는 아이들은 제가 누군지 전혀 몰라요. 저도 그 아이들 한달에 한번 볼까말까... 그 많은 아이들을 책임질 수 없는 형편에 제 경험상 숨은 동물 학대범도 꽤 있어서 제 나름 이렇게 인간이랑 교류하지 않는 방법으로 아이들 밥 주고 있어요. 사람이랑 친해지면 위험해 집니다. 특정 아이를 내 집으로 들일 마음이 있다면 그때부터 친해져도 안 늦고요.

  • 11. ::
    '22.4.17 11:21 AM (1.227.xxx.59)

    건식 사료에 구내염 예방 영양제 자로우 락토페린
    섞어줘요. 길냥이들 구내염 걸리면 대책없어서
    꼭 넣어줘요.특히 습식 먹일때는 특히 섰어넣어줘요.겨울에는 허피스(감기) 걸리지 말라고 엘라이
    신 섞어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0890 尹, 세월호 추모식 불참..尹측 "기억 확실 약속 드려.. 15 !!! 2022/04/17 3,336
1330889 코로나로 돌아가신 분들 장례비 천만원씩 주나요? 15 ... 2022/04/17 4,238
1330888 저지방 우유 저지방 요거트 3 ... 2022/04/17 1,136
1330887 당분간 장 안보고 냉털 할려고 했는데요... 3 소비 2022/04/17 3,041
1330886 세월호참사 8주기 추모식 및 기억여행 상영회 열려 light7.. 2022/04/17 395
1330885 술값에 진심인 굥 9 ******.. 2022/04/17 1,970
1330884 은희 수동 2022/04/17 2,093
1330883 아기 만나려는 일라이 너무 이기적이네요 37 ... 2022/04/17 7,583
1330882 자격증 없이 부동산에서 일 해 보신 분 조언부탁해요 4 .. 2022/04/17 1,894
1330881 이제 대학 축제도 허용되는건가요? 13 ㅈㅈ 2022/04/17 1,999
1330880 3,4학년 되니 아이들 키차이 확연하네요 4 .... 2022/04/17 1,806
1330879 몸이 아픈데 병원 어디 과로 가야할까요 5 어디로 2022/04/17 1,361
1330878 망고 속에 하얀 구멍 같은 섬유질? 2 hap 2022/04/17 2,988
1330877 외람이와 검찰의 공통점 4 외람이와 검.. 2022/04/17 674
1330876 송가인 좋아하고 노래 아주 잘한다 생각했는데 16 ㅇㅇ 2022/04/17 5,731
1330875 이비인후과 (귀)잘 보시는 병원좀... 3 귀가.. 2022/04/17 1,131
1330874 7 ㅇㅇ 2022/04/17 2,812
1330873 현재는 아름다워 보시는분? 13 리강아지 2022/04/17 3,260
1330872 남들 다쓰는데 나만 없던 무선청소기 드디어 살겁니다! 12 .. 2022/04/17 3,690
1330871 약식만들기 7 .... 2022/04/17 1,503
1330870 안산시장 예비후보로 조선족이 나오는군요 26 드디어 2022/04/17 4,184
1330869 저희 개에게 너무 사납게 덤비는 개가 무서워서 비명질렀러요 1 초보견주 2022/04/17 1,300
1330868 발꿈치부분 고무찡(?)같은게 오돌토돌 나 있는 운동화 3 ㅇㅁ 2022/04/17 1,282
1330867 조국이 당한 거중에 기억에 남는 것 하나씩 풀어볼까요 35 다 기억한다.. 2022/04/17 2,024
1330866 블루스 최한수 미워요 9 블루스 2022/04/17 4,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