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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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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82쿡회원 생존신고 합니다

상하이 조회수 : 5,578
작성일 : 2022-04-16 16:07:00
저희 아파트는 3월 4일부터 격리 됐어요.
근처 아파트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이유로 반경 몇 키로 이내 단지들이 봉쇄 됐습니다.
상하이에서 제일 첨으로 격리된 동네인것 같습니다.
그때만해도 아파트 정문 밖을 못나가서 그렇지 오는 택배 다 받고 배달음식도 다 가능했어요.
직장인들과 자영업자들은 휴식이라 생각하겠다며 느긋한 모습을 보였고요.
그 후 2주후에 격리 해제 됐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려나 싶은 찰나.
사흘만에 다시 2주 봉쇄 됩니다.
다시 2주라고 하니 주민들이 목소리가 조금씩 높아졌어요.
우리 동네뿐만 아니라 범위가 훨씬 넓어지고 확진자도 점점 늘고 봉쇄 강도도 점점 세지더군요.
2주 끝나고 이틀 정도 봉쇄해제된 기간이 있었어요.
그때 마트나 시장은 가봐도 이미 텅텅 비어있어 물건 살게 하나도 없었지요.
열심히 인터넷 주문을 하고 있었는데 그마저도 상하이쪽으론 발송을 못한다는 업체가 늘어납니다.
환불 속출.

점점 불안해지는 와중에 3월 30일에 공지가 내려옵니다.
4월 1일부터 5일까지 모든 주민은 자기 집 문 밖으로 나와서는 안된다는 내용으로요.
30일,31일 양일간은 간간히 열려있는 점포에 사람들이 메뚜기떼같이 몰려 상점들이 초토화됐습니다.


에고... 계속 쓰려니 너무 길어질것 같네요.
결론은 돈만 있으면 굶어죽진 않아요.
채소값, 과일값, 고기값 기본 10배 폭등했고요.
쌀, 우유, 음료, 주류 등은 기본 2배 됐어요.
IP : 180.174.xxx.57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22.4.16 4:09 PM (223.38.xxx.27) - 삭제된댓글

    지금 뉴스에서
    한국은 담주부터 거리두기해제한다고 합니다

    상하이님!
    잘 살아남으시고 무탈하시길 기도합니다

  • 2.
    '22.4.16 4:09 PM (220.94.xxx.134)

    헐 무섭네요 오늘 뉴스서보니 확진자들 격리한다고 아파트를 비우라며 살고 있는 사람을 끌어내는곳도 있던데 기가막히더라구요 조심조심 계세요 코로나로 죽는게 아니라 굶어죽을꺼같다고 하던데ㅠ

  • 3.
    '22.4.16 4:11 PM (175.114.xxx.161)

    고생이 많으시네요.
    푸동에 주재원으로 가 있는 지인 보니
    음식물이 모자라는 거 같더군요.
    봉쇄 해제일에 다시 봉쇄 들어가서요.
    얼른 안정이 됐으면 좋겠어요.

  • 4.
    '22.4.16 4:12 PM (175.201.xxx.200)

    소식 감사해요.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돈 있으면 식료품을 살 수는 있나요?

  • 5.
    '22.4.16 4:13 PM (124.111.xxx.108)

    버티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힘내세요.
    또 소식전해주시고요.

  • 6. ...
    '22.4.16 4:14 PM (118.37.xxx.38)

    그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뭔가요?
    오미크론은 가볍게 지나가는데
    뭔가 더 무서운 변이가 생겼나
    의심이 들어요.
    원글님 무사하시길 바랍니다.

  • 7. .....
    '22.4.16 4:16 PM (180.174.xxx.57)

    돈만 있으면 앱이건 단체방이건 공동구매건 어떻게든 식료품을 살 수는 있어요.
    인터넷, 앱 사용 못하는 노인들은 진짜 목숨이 왔다갔다 할 것 같아요.

  • 8. ㄴㅅ
    '22.4.16 4:16 PM (211.209.xxx.26)

    소식 감사해요

  • 9. ......
    '22.4.16 4:17 PM (180.174.xxx.57)

    주민들은 지금 채소가 금보다 더 비싸다고 합니다.
    그런데 방법이 있나요.
    지금 돈이 돈이 아니에요.

  • 10. ㅇㅇ
    '22.4.16 4:17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헐 10배 그래도 굶어죽지 않으려면 어쩔 수 없을 것 같긴 하지만 너무하네요

  • 11. ..
    '22.4.16 4:20 PM (1.251.xxx.130)

    타오바오에 주문한게 한달넘게 안오는데
    중국사람은 지금 인터넷 쇼핑몰도 안되는 상황인가요

  • 12. ......
    '22.4.16 4:21 PM (180.174.xxx.57)

    상하이는 외부에서 물건 반입이 아예 안돼서요.
    고속도로를 봉쇄했거든요.

    길림성, 위해, 광저우 외 다른 지역은 가능한걸로 알아요.

  • 13. ...
    '22.4.16 4:27 PM (119.149.xxx.64)

    중국인들은 백신 예방접종 다 안했나요?
    봉쇄까지 해야 하다니 ㅜㅜ
    원글님 무사히 잘 견뎌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 14. ㅡㅡ
    '22.4.16 4:28 PM (119.193.xxx.114)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얼마나 답답하실지..
    언제쯤 풀리려나요.
    취약계층은 정말 어떡하나요 ㅜ

  • 15. 원글님
    '22.4.16 4:29 PM (49.168.xxx.4)

    고생 많으십니다
    위로드려요
    원글님과 상하이에 사시는 모든분들
    상상이상의 삶을 견디고 계시네요
    하루속히 봉쇄가 풀리기만 바랍니다

  • 16. .....
    '22.4.16 4:29 PM (149.167.xxx.55)

    이것도 다 지나가리라.....부디 몸 조심하시고 마음건강 챙기시길....

  • 17. ...
    '22.4.16 4:29 PM (211.197.xxx.205) - 삭제된댓글

    에휴.... 힘내세요...

  • 18. ...
    '22.4.16 4:30 PM (117.2.xxx.125)

    작년에 베트남이 그랬어요.
    이젠 살만합니다

  • 19. .....
    '22.4.16 4:30 PM (180.174.xxx.57)

    타오바오에서 주문한건요.
    타오바오 판매자 자체가 격리돼서 물건 발송을 못했을수 있고요.
    국제배송해주는 배대지가 대부분 위해, 연태, 상하이, 광저우인데 거기가 정상 업무가 불가능해요.
    대부분 봉쇄고, 되는곳은 거기대로 물품 폭주라 오버 부킹 상태입니다.

  • 20. 에고!!
    '22.4.16 4:33 PM (218.39.xxx.130)

    고생하네요..건강하게 잘 지나 가길 바랍니다...소식 고마워요!!!

  • 21. ......
    '22.4.16 4:35 PM (180.174.xxx.57)

    듣기론 중국인 85% 정도가 백신 맞았다는데 이렇게 확산 되는 이유를 저도 잘 모르겠어요.
    중국인들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무료접종이었고 저는 맞으려면 외국인 접종 가능한 병원을 찾아서
    돈 내고 맞아야 하는건데 굳이 필요없어서 안맞았거든요.

  • 22. 어이구
    '22.4.16 4:37 PM (1.235.xxx.28)

    정말 고생 많으세요.
    기자들보다 정확한 업데이트 감사드려요.
    사태 안정될 때까지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래요.
    가끔 소식 전해주세요~

  • 23. ......
    '22.4.16 4:37 PM (180.174.xxx.57)

    베트남도 그랬었군요.
    저희도 하루빨리 정상화 되기만을 바랄뿐이에요.
    4월 넘어가서도 이렇게 계속되면 버티기 힘들것 같아요.

  • 24. ㆍㆍ
    '22.4.16 4:39 PM (119.193.xxx.114)

    지금 지배적인 바이러스가 오미크론인가요? 아님 새로운 변이? 잘 모르지만 혹시 중국백신효과가 낮아서 그런건가요? 확진자들은 노인아닌경우 중증은 아니겠죠? 갑자기 그러는게 이해가 안돼서...
    원글님도 건강히 잘 버티시고 조속히 해제되길 기원합니다.

  • 25. 오미크론
    '22.4.16 4:47 PM (110.70.xxx.186)

    백신 상관없이 지금은 다 걸리는데 넘 오바하는거 같은데.,.
    들리는 소문으로는 어마무시한 내막이 있다던데
    그냥 헛소문이길ㅠ

  • 26. 상하이
    '22.4.16 4:52 PM (169.56.xxx.227)

    원글이는 아니지만, 저도 상하이 살기에 윗분께 답변 드리면 , 오미크론 맞구요. 상해 인구가 2500만명 되는게 현재 무증상자 포함해서 매일 확진이 2만~2만 5천명 정도 나오고 있어요 . 한국에 비하면 적은 확진자 수인데, 인구수 대비 의요 시스템이 받쳐주지 않기 때문에 봉쇄만이 답이란 이야기도 있고, 정치적 이유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 노인들의 경우 백신 접종율이 50프로 미만이라 확산이 되면 치명적일꺼라 하는데 , 현재 코로나 중증 환자 10명이고 사망은 없는데, 봉쇄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못 받아 사망한 환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 27. 작년 베트남
    '22.4.16 4:55 PM (113.161.xxx.234)

    락다운 3개월.. 악몽이었어요. 치약 하나, 달걀 한 알 구하기가 그렇게 어려운지 첨 알았어요. 설거지할 세제가 떨어질까봐 두려웠어요. 일을 못하니 수입은 없는데 물가는 폭등.

    그런데 시골에서는 과일, 채소 등 못팔아서 썩히고.. 병원 못가고 죽는 사람들, 병원 가도 너무 환자가 많아 변변한 치료도 못받는 사람들... 정말 아비규환 ㅠㅠㅠㅠ

  • 28. 원글님
    '22.4.16 4:55 PM (39.125.xxx.170)

    바이러스 때문에 전쟁상황을 방불케 하네요
    상해에 계시는 모든 82쿡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무사히 잘 넘기시길 빌어요

  • 29.
    '22.4.16 4:56 PM (223.33.xxx.8)

    미국은 상해 거주 자국민 철수 시킨다고 공지 떴다네요.
    지금 5월 중순까지 봉쇄라는 말이 있다는데 상해에 남겨진 제 가족은 걱정이 많은가봅니다.
    그리고 이제 외부 구매는 안되고 시에서 제공하는 물품만 받으랬다는데 원글님 사시는 구는 아닌가요?
    미국의 조치보고 문프였다면 어땠을까 싶어 마음이 안좋네요.

  • 30. 하늘에서내리는
    '22.4.16 5:01 PM (122.34.xxx.114)

    에고 상하이도 베트남도 계신분들 모두 무탈하기실 바랍니다.

  • 31. ......
    '22.4.16 5:04 PM (180.174.xxx.57) - 삭제된댓글

    오늘 0시부터 외부 구매 안된다는 공지가 내려왔어요.
    그래서 다들 걱정이네요.
    앱에서 구매 성공하면 그래도 물건은 받을 수 있었거든요.
    그나마도 안된다고 하면 도대체 어쩌라는건지..

  • 32. 흠냐
    '22.4.16 5:08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한국에 비하면 적은 확진자 수가 무슨 의미가 있어요.
    한달 완전 봉쇄 통제인데...

  • 33. 상해
    '22.4.16 5:10 PM (220.196.xxx.22)

    네.. 미국 영사관 비필수 인력 및 그 가족은 철수했고 미국 시민권 , 영주권 있는 사람, 또는 국민이 아니더라도 미국행 원하는 사람들은 핵산 검사 증명 없이 비행기 탑승 가능하고다 하는데, 공항까지 갈 합법적 방법도 없어요. 통행증 있는 소수의 차량들만 도로를 다닐 수 있는데, 운 좋게 차량을 구해도 부르는게 값이라네요. 구역에 따라 생필품 구매는 조금씩 다르긴한데, 배달 기사나 물품으로 인해 코로나 감염 사례가 있다하여 개인구매 안되고 단체 구매 해야하는데, 쉽지 않아요. 가장 걱정인건 유학와서 조리시설 없는 집에서 혼자 사는 학생들이에요.. 교민들의 도움의 손길이 있지만 ,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도 못 받고 혼자 고립되어 있는 아이들이 있을 수 있다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고 화가 나죠…

  • 34. 그게
    '22.4.16 5:16 PM (125.180.xxx.53)

    삼프로에서 중국인 애널리스트가 그러던데...
    올림픽때문에 틀어막았던 이동을 자유롭게 할 경우
    오미크론이 정점에 이르러 안정화 되려면 인구비율로 봤을때 중국인구 천만명은 사망을 해야 맞는 수치라더군요. ㅜㅜ.
    중국은 공립병원이 대부분이고 병원인프라가 너무 안좋아서 강제 봉쇄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설명하더군요.
    중국백신이 물백신이라고 하던데 그것도 큰 이유일듯해요.

  • 35. 상하이2
    '22.4.16 5:46 PM (114.84.xxx.225)

    저는 푸시 (황푸강 서쪽) 에 거주 중이고 격리 16일째에요. 처음에 4/1 부터 5일간 봉쇄한다는 것이 도중에 확진자가 나오는 바람에 점점 늘어나 4/ 23일쯤 단지 안까지 나가는게 가능하게 될것 같아요. 원글님 말씀대로 돈만 있으면 굶을 것 같진 않구요. 같은 단지 중국인
    들이 공동구매 열심히 하기 때문에 끼여서 구매하면 되는데 가격
    이 2배 이상으로 비쌉니다. 평소에 많이 사서 쟁여두는 제 성격이 이
    번에는 많은 도움이 되네요. 채소등 구호품 2번 받았는데, 중국 야채들이어서 요리하기 쉽지 않고요, 버섯류는 보기도 어렵네요. 그래도 저희는 식빵 공구도 해서 비싸게 주고 감사하며 배송 기다리고 있어요.

  • 36. .....
    '22.4.16 5:54 PM (222.234.xxx.41)

    세상에나...
    한줄한줄 읽는데 ㄷㄷㄷ
    한국에선 사실 마스크불편 카페못감 못놀아불편정도여서
    락다운개념이 없기때문에
    읽으면서도 영화보는거같네요 ㅜㅜ

    중국이 의료가 받쳐주질 않고 인구가 넘 많아서
    확진자가 많이나오면 감당이안되니 그런거같긴한데
    아무쪼록 무사히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37. 화이팅!!!
    '22.4.16 6:04 PM (14.50.xxx.153)

    힘내시라는 말 밖에는 어서 빨리 해제되길 간절히 기원할께요.

    화이팅!!!

  • 38. 정치적인
    '22.4.16 6:09 PM (211.245.xxx.178)

    이유때문이라는 얘기도 솔솔 나오고있다네요...
    근데 그게 맞았으면 좋겠어요..여기서 새로운 변종이 나온다면...ㅠㅠ
    시진핑이는 무슨짓이든 해서라도 권력을 놓을 저기도 아니고...

  • 39. 고생 많으세요
    '22.4.16 6:15 PM (59.6.xxx.156)

    어려운 시기 건강히 잘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 40. 우시 아짐
    '22.4.16 6:23 PM (58.225.xxx.204)

    상해 옆 도시 우시 살아요. 상해 봉쇄 시작후 우시도 비공식 봉쇄나 마찬가지였어요. 대중교통이 전부 정지되고 개인 차량만 이동 가능했으니...지금은 부분 해제돼서 운행이 되지만 타지역으로 이동하는 외부도로가 다 막혀서 이곳내에서만 생활하고 학교 온라인 수업, 매주 두번씩 핵산검사 받아야 하고, 모든 출입시 (대중교통 포함)우시통용코드 찍어야 가능요. 택배(타오바오 포함) 배송정지,연착이 심해서 일반 물가들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ㅠㅠ 상해에 비할바 아니지만 오랜 통제 생활에 집순이도 가끔 우울할때가 있네요.

  • 41. 어휴
    '22.4.16 6:49 PM (1.234.xxx.84)

    원글님 그 와중에 상황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중국에서 주문한게 안와서 투덜거리고 있었는데 상황이 그리 안좋군요. 빨리 정상화되기를 바랍니다.

  • 42. 이와중에
    '22.4.16 7:15 PM (27.1.xxx.24)

    문프였다면… 이러시는 분 있어서

    지금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하시고 계십니다!!!

  • 43. Coriander
    '22.4.16 7:16 PM (49.130.xxx.245)

    에고.. 원글님 힘내세요

    중국은 시노백, 사백신이라고 해서
    오미크론 등에 대한 효과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봉쇄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ㅜ

    어쩜 급작스럽게 이렇게 봉쇄하나요..

  • 44.
    '22.4.16 7:20 PM (223.33.xxx.8)

    이와중에님, 지금 문프가 현 대통령이 아니라는 말이 아녜요, 얼마 남지않은 임기에 부담 드리는거 같기도 하지만 얼마나 신경 써 주실 수 있으실까해서 쓴 얘기에요.
    인수위것들 문대통령 아무것도 못하게 하려고 하는데 상해에 고립된 교민들 미국처럼 데려와 주실 수 있겠어요?
    새 대통령인가 하는 양반은 해외 교포 신경이나 써줄까요?
    문프 퇴임이 오래 남은, 임기 중이었으면 하는 바램 써 본겁니다.

  • 45. ..
    '22.4.16 7:27 PM (1.251.xxx.130)

    우리도 3월에 확진자 60만이었고 지금 10만대인데. 중국인 인구가 많으니 확진자 더 많을꺼같기해요. 왜냐면 중국인이 잘씻고 청결 이미지는 아니잖아요. 가차타면 해바라기씨 까먹고 씨 암떼나버리고 머리 다떡지고. 확진자 많다고 공산주의라서 강제 틀어막는거고. 빨리 격리 풀렸음 하네요

  • 46. 언제나
    '22.4.16 7:42 PM (59.26.xxx.247)

    지우팅 사시나봐요. 전 홍첸루 살아요 봉쇄 16일째이고 어제도 확진자가 나와서 봉쇄가 언제 풀릴지 모르는 상황이죠. 그나마 공구도 잘되고 한국인 자원봉사자들도 계셔서 좀 나아요. 단지 안이라도 걸어다닐수 있다면 좋겠어요. 이또한 지나가겠죠

  • 47. ......
    '22.4.16 9:27 PM (180.174.xxx.57)

    네 지우팅 살아요.
    봉쇄가 길어지니 너무 힘드네요.
    벌써 40일째에요.

  • 48. 상하이2
    '22.4.16 9:50 PM (114.84.xxx.225)

    지우팅 사시는군요~ 지우팅에 사시는 지인도 봉쇄가 길어져 많이 힘들어 하세요..저는 구베이쪽인데 단지 안이라도 다니게 하면 좋겠어요. 지금은 정신적으로 힘들수 있어서 어렵지만 마음을 밝고 긍정적으로 가져야 할 것 같아요

  • 49. 그게
    '22.4.16 11:03 PM (39.123.xxx.33) - 삭제된댓글

    시진핑 재집권을 위해서란 말이 있던데..
    정치 3대파 중 베이징파와 상하이파 또 하나 더.
    시진핑은 베이징파, 상대 유력후보가 상하이파.
    그래서 상하이를 두드려 패는 거라고......
    시진핑개새끼. 라고...

  • 50. 제인에어
    '22.4.17 9:22 AM (221.153.xxx.46)

    이런 방법으로 재집권하지 않아도 될만큼
    시진핑 지지율 이미 높습니다.
    여기서 보는 것과 달라요
    반중정서 땜에 오판하는 거예요.
    언론 믿지 마세요

  • 51. 상해
    '22.4.18 12:38 PM (125.132.xxx.204)

    남편혼자 상해 푸동에 있는데 구하기가 좀 어려워서 그렇지 과일, 빵, 야채.. 비싸게 구입하며 살고있어요 ㅜ
    저도 올여름 입국예정이였는데 ㅠ 가을에는 갈수있려나..
    상해계신분들 곧 좋은날이 오시길 바래요

  • 52. 3월 부터
    '22.4.18 4:05 PM (222.120.xxx.44)

    격리라니 끔찍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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