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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는 젊은 선자 부분만 재미나요 연기때문일까요?

ㅇㅇ 조회수 : 2,847
작성일 : 2022-04-15 23:54:09
소설을 안봐서 궁금한데
소설에서도 젊은 선자 부분만 재미있을까요?

드라마에서는
젊은 선자 이야기
나이든 선자쪽은 솔로몬이 거의 주인공인 이야기
이렇게 선자와 솔로몬 이야기가 반복 되는데요

선자는 아주 매력적이에요 성격이
배운건 없어도 야무지고 당차고 당당하고
대단한건 없어도 심지 굳고 주인공 답고
배우 얼굴이 맘에는 안드는데 연기를 잘하니까 설득력이 커요

나이든 선자 윤여정은 뭐 말이 많이 나오긴 했지만
일단 늙어서인지 젊을때 당찬 모습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그냥 할매일 뿐이라서 이야기의 매력은 안느껴지네요
이건 연기의 문제가 아니라 뭐 늙은 선자에게 
더이상 남은 이야기가 없어서기도 하겠죠

현대버전에 상당히 분량이 많은 솔로몬 이야기는 재미가 없네요
일단 배우 캐스팅이 별로 같아서 집중이 잘 안되요
설정상 인기 많고 똑똑한 훈남이어야하는 것 같은데
그냥 싸가지 없는 키작남 느낌이에요

하나와의 러브스토리도 매력적인 여자와의
러브스토리여야하는 것 같은데 그냥 그저 그렇고요
오히려  6화에 처음 등장한 젊은 솔로몬이 더 어울린다고 느꼈어요
뭔가 지식인 같기도 하고 유약해보이기도 하고 한국인 처럼 생겼고요
솔로몬 캐스팅이 문제일까요?

IP : 220.73.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22.4.16 12:03 AM (61.105.xxx.11)

    진짜 솔로몬 역 볼때마다 ㅠㅠ
    넘 아쉽죠
    저도 선자 선자엄마 부분 만 재밌고
    그 외엔 지루하더라고요

  • 2. ///
    '22.4.16 1:05 AM (121.128.xxx.229)

    저는 1시간이 너무 빨리가고 아쉽고 그래요. 보는사람은 가슴이 아프고 절절한데 연출은 뭔가 기백이 있어요

  • 3. 젊은
    '22.4.16 1:42 AM (125.131.xxx.232)

    선자랑 이삭은 좋은데
    요셉과 경희가 어색해요.

    솔로몬은 외모가 좀 아쉽지만 연기는 잘 해요.
    드라마에서는 늙은 선자가 화두를 던지는 느낌이에요.
    노아 얘기도 그렇고

    전 한수가 좀 더 나왔음 하네요.

  • 4. ............
    '22.4.16 5:44 AM (121.132.xxx.187)

    한수가 더 나오면 이 드라마에 큰 줄기에 오버고요. 선자 중심의 이야기 흐름이니까요.
    솔로몬 부분 지루했는데 6와부터 하나 이야기도 풀리고 여러 상황들이 이해되니 재밌어지더라구요.

  • 5. ...
    '22.4.16 12:55 PM (1.242.xxx.109)

    5화도 그럭저럭이었는데, 6화 재미없었어요.
    솔로몬과 하나 부분에 그렇게 비중을 두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요셉 연기도 별루였고, 하나라는 캐릭터는 정말 별루고 지루했어요.
    선자 라는 캐릭터와 연기하는 배우가 매력적이네요.

  • 6. ㅎㅎ
    '22.5.2 12:17 AM (210.2.xxx.7)

    이 소설의 설정상 솔로몬은 인기많고 훈남이 아닙니다. ㅋㅋㅋ

    사실 이민호가 한수에 캐스팅 된 것도 좀 안 맞아요. 넘 잘 생겨서.

    그리고, 선자 남편 이삭도 소설 원작에서는 굉장히 병약한데 드라마보세요. 병약한 느낌이 나던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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