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희집 강아지는

착해요 조회수 : 1,527
작성일 : 2022-04-15 17:46:24
저희집 강아지가 요키 1,8키로 9살 이거든요.
너무 작으니 데리고 나가면 다 아가라고 해요.
모태미모가 뛰어나지만 미용을 집에서 하는지라 그 미모가 죽어서 아쉽지만
스트레스 받아해서 그냥 미모를 포기했어요.
여기서 간혹 요키가 사납고 앙칼지다고 하던데.
저희집은 너무 순둥이고 착해요.
얼마나~~~ 착하냐면요.

먹기 싫은 유산균이나 간식 달라고 하는데 사료를 줄때

제가 무안할까봐서 그런지... 2-3번 음..3-4번 정도 먹으라고
권하면 ...먹기싫은데 왜 먹으라 그래 그러는듯 
으르렁 이라고 해야하나 좀 앙칼진 소리를 내면서  후딱 먹어 치워요.

거절을 못 하는거 같아요.

혹시 다른 강아지들도 그런가요??
IP : 218.146.xxx.1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슷한거
    '22.4.15 5:53 PM (223.38.xxx.202)

    하기 싫은데 해야하는거 하자고 오라고 하면
    좀 버팅기다 마지못해 후다다다 뛰어와서 안기는데 너무 귀여워요

  • 2. 아휴~
    '22.4.15 6:38 PM (125.178.xxx.135)

    착하네요.
    요키나 말티즈는 앙칼지다 생각했는데
    정말 개마다 다르다는 말이 맞나 봐요.

  • 3. ...
    '22.4.15 7:24 PM (121.132.xxx.12)

    반갑네요.
    오늘 요키의 날인가요?

    보통 산책나가는 시간에 비숑만 만나는뎌 오늘 3마리 요키를 만났어요. 그래서 오늘 산책 재밌었네요.
    (정작 저희집 요키는 강아지에게 관심이 1도 없네요)

    저희집 요키는 14세 할아버지.
    2키로에 아직 털이 반질거리니 다들 얘기네~~그러고 지나갑니다. 저는 14살 할아버지예요~그러고.
    얘도 너무너무 착해요. 순하고. 안짖어요.

    깍쟁이고...본인이 싫으면 안해요.
    간식줘도 시키는거 안해요. 자기가 하고싶어야 해요.
    불러도 귀찮으면 안오구요. 식탐도 없어요.
    간식주고 외출하면 잘 놔뒀다가 제가 들어온후 제 앞에서 맛있게 먹어요.

    참 엄청 규칙적이예요. 일어나는 시간. 간식 먹는 시간. 일광욕을 위한 시간. 낮잠시간...

    너무 작고 귀엽고 착하고 알밉고..ㅎㅎ

    이 글 왜 적었는지 까먹었네요.

    요키는 앙칼지지 않구요. 새침한 여자아이같은 성격이랍니다.

  • 4. ...
    '22.4.15 8:12 PM (211.48.xxx.252)

    우리강아지도 9살 요키인데 진짜 순둥이에요.
    단한번도 으르렁 대는거 본적없고, 입질시도도 한적없어요.
    맨날 우리 천사견이라고 불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0390 우리나라 최고 브레인 정윤석 아세요? 22 .. 2022/04/15 5,420
1330389 문대통령 "거부권 안 쓸 것" 내부 방침 세워.. 41 ... 2022/04/15 4,815
1330388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김동연 , 옷은 .. 4 같이봅시다 2022/04/15 1,896
1330387 반쯤 익었는데 쓴파김치 구제방법없죠 6 땅지맘 2022/04/15 1,373
1330386 캐나다 우울증 등 정신질환자들에게 안락사 허용 19 .. 2022/04/15 6,037
1330385 대저토마토 파란거 그냥 먹나요? 14 바향기 2022/04/15 4,531
1330384 김건희님 윤석열님 봐주세요 12 ... 2022/04/15 2,148
1330383 전셋값 1년 만에 5억 올리고..'문제없다'는 법무부 장관 내정.. 72 한동훈 2022/04/15 4,091
1330382 대출 받을때 2금융권 마통 있었으면 불리한가요? .. 2022/04/15 659
1330381 Y에 고양이학대요 11 고양이학대 2022/04/15 2,410
1330380 부모 8 인생 2022/04/15 1,721
1330379 한우 먹으니까 좋네요 9 ... 2022/04/15 2,659
1330378 김명신 수사하라는 대학생들 체포했다네요 죄없는애들을 24 굥탄핵 2022/04/15 3,567
1330377 이병헌 차승원, 기생충에서 집사로 나온 배우 8 재밌겠음 2022/04/15 5,486
1330376 젓갈 주문하고싶은데 4 젓갈 2022/04/15 1,633
1330375 보톡스 맞은지 일주일 12 2022/04/15 4,865
1330374 엘베에서 대놓고 나이 물어보는데요. 10 ........ 2022/04/15 3,850
1330373 해방일지 편의점점주가 왜 그러는거에요? 7 질문 2022/04/15 3,316
1330372 20여년전 논산에서 82전국모임했던거 기억하세요? 27 오래전 2022/04/15 2,822
1330371 파친코 보고 있는데.. 9 .. 2022/04/15 3,756
1330370 성인미술 공방 오픈때 선물 뭐가 좋을까요? 5 선물 2022/04/15 1,016
1330369 잠원동 아파트 조언 부탁드립니다. 10 ㅇㅇ 2022/04/15 3,258
1330368 생리를 두달째 안하는데 혹시 얼마까지 안해보셨어요..ㅜㅜ 9 없음잠시만 2022/04/15 3,296
1330367 건국대학병원서 유방암 수술 많이들 하나요. 10 .. 2022/04/15 2,991
1330366 우리 착한 강아지 자랑할께요. 26 그림 2022/04/15 4,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