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얼갈이 열무 물김치할때

얼갈이 조회수 : 1,759
작성일 : 2022-04-15 16:12:02
엄마 돌아가시고 처음 담아보려고 해요
얼갈이 열무 물김치 할때 씻어서 절이나요?
절인 후 씻나요?
엄마는 절인 후 씻었던거 같은데
엄마 계실때 옆에서 잘 봐둘걸 이제 물어볼 엄마가
안계시네요
열무는 잘못하면 풋내난다고 해서 잔뜩 긴장하고
있어요
미리 감사합니다!
IP : 223.39.xxx.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4.15 4:16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흙이 많으면 씻어서 절여요
    절여 씻으면 흙이 자꾸 나와 자꾸 헹구게 되니
    절인게 도로 살아나더라구요

  • 2. ..
    '22.4.15 4:28 PM (118.46.xxx.14)

    어머니 돌아가신 후 오래되지 않으셨군요.
    저도 우리 친정어머니께 여쭤보고 싶은 요리 여러개 있는데
    그거 할때마다 엄마 생각나서 울적했었어요.
    토닥토닥.
    열무는 윗님 쓰신대로 하면 되어요.

  • 3. ..
    '22.4.15 4:28 PM (14.37.xxx.27)

    깨끗이 씻어서 절이세요 절인상태에서 그냥 담궈야 풋내 덜나요

  • 4. 씻을때
    '22.4.15 5:03 PM (118.235.xxx.110)

    물을 넉넉히해서 씻으세요

  • 5. 다듬어서
    '22.4.15 5:49 PM (222.109.xxx.93)

    자르고 씻으세요 그냥 절구면 흙냄새 배요
    살살 털듯이 3번정도 씻고 소금물 10:1정도로 숨이 죽을때까지 한번씩 뒤집어주고 절궈요
    그담에 한번만 씻어 물기빼고 양념하세요

  • 6. 감사합니다!
    '22.4.15 7:24 PM (223.39.xxx.94)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남아있던 엄마김치 아까워서 눈물흘리며
    다먹었어요 쉬어터져도 하나도 버리지 않고
    다 먹었네요
    이맘때 담아주시던 얼갈이김치가 먹고 싶어서
    한번 담아보려해요
    예전글중에 엄마 살아계실때 엄마반찬 많이 배워두라는 글을 봤는데 그때 공감 많이 했는데
    막상 실천은 못했어요 시간이 많을줄 알았는데......
    다른분들은 많이 배워두세요

  • 7. 그리워요
    '22.4.15 7:25 PM (223.39.xxx.94)

    엄마반찬도 그렇지만 엄마가 너무 보고 싶고 그립네요

  • 8.
    '22.4.15 8:20 PM (182.215.xxx.37)

    저두 엄마가 그립고 보구 싶어요
    물김치 맛나게 담그셨는데 ㅠ

  • 9. 열무김치
    '22.4.15 10:49 PM (211.36.xxx.67)

    저도 저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0349 남자들 믿지마세요~ 17 이혼 2022/04/15 6,902
1330348 골프 진도 좀 봐 주시겠어요? 좀 이상해요 15 ㅇㅇ 2022/04/15 2,600
1330347 필라테스 횟수가 많이남아서요.연이어 오일가도 될까요? 4 꽃향기 2022/04/15 1,733
1330346 꽃을 사오면 별로 안 예뻐요 5 ㄴㄷ 2022/04/15 2,750
1330345 우리나라 입시는 치열하지 않았을때가 없었어요 4 2022/04/15 1,236
1330344 수능 시험은 공평하지만, 공정한 평가는 아닙니다. 32 2022/04/15 3,392
1330343 저층에 살고 싶은 분 없으세요? 47 ... 2022/04/15 5,360
1330342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가격 올라간대요. 16 규제해제 하.. 2022/04/15 5,374
1330341 치과보험들고 두 어달 만에 치료하면 보험지급 안되나요? 3 Mosukr.. 2022/04/15 1,347
1330340 야반도주라니...누굴 두고 하는 소리죠? 18 ㅇㅇ 2022/04/15 2,955
1330339 친정엄마가 현금을 좀 주신다고 해요. 31 .. 2022/04/15 11,843
1330338 오늘 오전에 점 뺐는데요(습윤밴드) 3 ... 2022/04/15 1,354
1330337 35층 아파트면 몇층이 로얄층일까요 6 삼산댁 2022/04/15 2,711
1330336 올리버쌤네 왕자 꼬리가 신기해요 7 신기 2022/04/15 2,364
1330335 맛있는 박하사탕 알려주세요 3 . . . 2022/04/15 1,003
1330334 한동훈 타워팰리스 소유자 골드만삭스 사외이사이자 사내 변호사 김.. 58 후니머리 2022/04/15 7,051
1330333 어른은 사과 못하는 이유가 뭔가요? 11 .. 2022/04/15 1,885
1330332 교수·연구자들 ‘조민 입학 취소’ 철회 요구 “학생 보호 대학 .. 7 !!! 2022/04/15 2,633
1330331 맘대로 다 하시구랴 2 뭔들 2022/04/15 907
1330330 헤르미온느에 다른 뜻이 있나요? 3 헤르 2022/04/15 5,336
1330329 경북대 총학생회 "조국 장관 후보자 의혹 철저히 조사하.. 22 ㄴㅅㄷㅈ 2022/04/15 5,088
1330328 맛있는 떡갈비 추천좀 해주세요~ 4 맛나 2022/04/15 1,705
1330327 해외에서 나름 화제였던 한국공원의 밤 4 쟘봉 2022/04/15 2,113
1330326 4년 쯤 후 레임덕은 어떤 식으로 올까요 15 ㅇㅇ 2022/04/15 1,851
1330325 오갈데 없어 하루 호텔에서 주무셔야하는 문 대통령 26 무당에 환장.. 2022/04/15 5,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