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를 위한 힐링시간

조회수 : 2,319
작성일 : 2022-04-15 08:53:38
자기만을 위한 공간 힐링하는 시간 있으신가요?

저는 아침에 베란다에서 커피한잔 마시며

기르는 꽃화분 식물들 물주는 시간이예요

물론 직장맘이라 그럴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요ㅎㅎ

특히 햇빛 좋은날은 더더욱

행복한 시간이라 출근하기가 싫네요

님들은 바쁘신 가운데

본인을 위해서 투자하는 시간

뭐 있으세요?

IP : 106.102.xxx.18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15 8:54 AM (211.205.xxx.216)

    저는 카페가서 혼커하거나
    조조 혼영보러가요
    넘좋아요

  • 2. 저도
    '22.4.15 8:58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혼자 일끝나고 수제비 먹으러 가고 어떤 날은 하떼 마시구요. 애가 다 커서 가능해요
    가장 저를 위해 많이 쓰는 시간은 줌으로 일주일에 두 번 요가합니다. 하기 싫을 때도 많지만 하면 느끼는 전신의 시원함에 중독되었어요.

  • 3. 저는
    '22.4.15 9:02 AM (124.49.xxx.205)

    꿑나고 한두 정거장 걷거나 라떼 한 잔 마시거나 해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줌으로 요가 하는데 그게 행복하네요

  • 4. 댓글에서
    '22.4.15 9:11 AM (106.102.xxx.69)

    저도 배워야겠네요 ㅜㅜ
    핸폰 게임 하는게 낙인데 에구

  • 5. 저도
    '22.4.15 9:14 AM (121.177.xxx.90)

    아침마다 화초들에게 잘잤니? 인사 나누며 분무기로 잎 적셔 주고 집에서 만든 보리빵 한개, 사과 반쪽,커피 한잔 먹는 이 시간이 제일 행복해요.
    탭에는 홋카이도 여행 영상이 흘러 나오네요.
    작은 수첩에 어제 한 일, 오늘 할 일 적으며 오늘도 행복하자 다짐합니다.
    지금 행복하기, 지금 감사하기~~~
    모두 오늘도 행복합시다!!!^^

  • 6. 직장인요?
    '22.4.15 9:14 AM (121.137.xxx.231)

    아침에 커피 마시며 식물들한테 물주는 시간..이라 하시기에
    아침이 좀 여유로운 직장 안가도 되는 분인가 보다. 했더니
    직장인 이시네요?
    우와..너무 부지런하심.
    저는 아침에 일어나 씻고 출근준비 하기도 바쁜데..

    전 출근해서 본격적인 업무 하기 전에
    진하게 커피 내려 마시는 시간이요.
    그냥 그때가 좋아요.

    아침엔 출근준비 하느라 바쁘고
    퇴근해선 또 저녁하고 하느라 바빠서...

  • 7. 민화
    '22.4.15 9:15 AM (119.204.xxx.215)

    그림 배우기 시작했어요.
    저층이라 바깥 경치 보면서 식탁가득 펼쳐놓고 라디오 틀고 먹향 맡아가며 연습하는 시간이 꿈인가 싶네요

  • 8. 저는
    '22.4.15 9:15 AM (1.235.xxx.203)

    이쁘게 차려입고 미술관이나 전시 보러 가는 거요. 혼자 가도 좋고 시간 맞아 친구랑 가도 좋아요.
    미술 보는 안목 기르고 싶어요.지금은 그냥 구경꾼 수준인데 아쉬움이 커요.
    친구 만나 전시보고 맛있는 밥 먹고 이쁜 카페에서 얘기하다 오면 하루가 넘 예뻤었다는 기억이 남아요.

  • 9. 지금요
    '22.4.15 9:33 AM (106.101.xxx.228)

    몇일동안 비 잔잔하게 오는것도 좋았지만 오늘 출근하지 않고 일찍 산책 나왔는데 환한 햇살에 싸하고 맑은공기가 저절로 콧노래가 나오네요.

    희뿌였고 후덥지근한 지난주에 비해 청정한 날씨에 식물들이 푸릇하게 생기를 찾고 길가에 노란 민들레꽃,이름모를 하얀 티밥 같은 꽃들이 즐비한 거리를 걷는데 너무 좋네요

  • 10. ........
    '22.4.15 9:59 AM (175.192.xxx.210)

    멍하니 부지런히 회사오는중에 알싸한 향기가 나요. 고개돌려 보니 라일락이 한무더기 피어있더라고요
    라일락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수 있을까요?
    꽃향기의 지존같아요. 화려하지도 않은것이 무심히 툭툭 핀듯한 모습을 하고서 " 나 라일락이거든 "
    그럼서 도도하게 향기 내는 모습이라니.. ㅋ

  • 11. 요즘은
    '22.4.15 11:06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로스팅에 빠졌어요. 무아지경~ 넘 재밌어요

  • 12. 마요
    '22.4.15 11:44 AM (220.121.xxx.190)

    오후에 강아지랑 공원가서 산책하는 시간이요.
    요새 꽃에, 연한 나뭇잎들에.. 매일 자연을 만끽하네요

  • 13. ㅇㅇ
    '22.4.15 1:35 PM (106.102.xxx.69)

    글만 읽어도 행복해지네요
    아름다운 분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0213 서울대 의대 일반전형은 강남권과 경상도만 가능한 전형(펌) 32 서울대 의대.. 2022/04/15 4,074
1330212 [급] 병원을 옮기는 것(전원신청) 어떤 식으로 해야하나요. 2 ... 2022/04/15 1,602
1330211 제가 띄엄띄엄 봐서 그런데요 어쩌다 사장님 3 ... 2022/04/15 1,403
1330210 해주세요 앱 써보신분 2 2022/04/15 659
1330209 한동훈 처남 진동균 5 ... 2022/04/15 2,601
1330208 별거와 이혼.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14 선택 2022/04/15 3,936
1330207 40대 중후반에 다이어트 성공한 경험담 있나요? 29 살빼고싶다 2022/04/15 5,637
1330206 할머니 앞에서 후라이팬 던지던 조카 10 화이트 2022/04/15 3,717
1330205 반대로 마스크 절대 안쌓아두시는분? 9 .... 2022/04/15 2,348
1330204 공부못하는 의사 사람 죽인다고 난리치던 2찍들 다 어디갔나요 2 사패 소패 .. 2022/04/15 1,210
1330203 저 진짜 살빼고싶어요 ㅜㅜ 32 ... 2022/04/15 4,476
1330202 컴을 오래 하니 검지손가락 첫마디가 불툭 튀어 나왔어요 3 ... 2022/04/15 821
1330201 문재인·이재명 방탄용? 이걸 보면 이해될 겁니다 10 기레기아웃 2022/04/15 1,285
1330200 갈비탕 끓이고 싶은데... 5 ... 2022/04/15 1,344
1330199 치매노인 코로나 걸리시면 1 체리 2022/04/15 1,126
1330198 목주름 시술 후기 11 ㅇㅇ 2022/04/15 4,796
1330197 코로나 7일 격리해제 후에는 타인한테 전염력 전혀 없나요? 4 지인 2022/04/15 1,932
1330196 페퍼민트에 관한 글이 있길래요 ᆢ생각난김에 ㅎㅎ 2 2022/04/15 1,095
1330195 경북대 공대랑 국숭세단 공대랑 정시기준 어디가 더 높나요? 24 dma 2022/04/15 3,318
1330194 아이폰 갈아타신 60대 7 최근 2022/04/15 2,610
1330193 문통이 아니라 이명박 박근혜였음 청와대가 어찌되든 5 청와대 2022/04/15 993
1330192 키프트 쿠폰 분할 사용 가능한가요? 2 요하 2022/04/15 566
1330191 경북대 공대는 의대랑 입결차이 많이 나나요? 23 공대 2022/04/15 2,823
1330190 결혼은 따진다고 잘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9 뱃살여왕 2022/04/15 3,406
1330189 15년전 성매매 미치겠네요… 72 ㄴㅁ 2022/04/15 33,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