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프로카페에서
최상위아이들은 초저때부터 싹이 보이냐는 질문을 했는데
댓글에 초저엄마들이 어려도 최상위될아이들은 싹이 보인다면서 자기애가 과제집착력이 있고 어쩌고 하면서 이미 서울대정도는 간거처럼 얘기하더라고요
그런댓글은 보통 애다키운엄마들이 자기애가 지금 고3최상위인데 초딩때 어땠다라고 써야되는데 댓글들은 초저엄마들이 자랑질 ㅎㅎㅎ
왜케 민망하죠
1. 원래
'22.4.13 10:14 PM (1.228.xxx.58)원래 그래요 거기 제일 경험많고 아는 거 많은척 하는 사람들이 초딩 엄마 들임
민망하긴 하죠 근데 초딩때가 내 애가 제일 천재 같고 착각이 심할 때라서 뭘 모르긴 하죠2. ㅋㅋ
'22.4.13 10:18 PM (1.222.xxx.103)중딩때까지만 해도 공부 잘하면 다 서울대 가는줄 알아요.
연고대는 그냥 그렇구나~3. 공부재능
'22.4.13 10:21 PM (115.86.xxx.36)있는 애들은 유아때부터 보이긴해요
말은 안하지만 달라요 집중력이나 습득력이요
혼자서 스스로 하는 끈기도 있고요
실력이야 중학생 돼봐야 나오기 시작하지만
초등때 시험 없어도 선생님들이 알아보고 얘기해주세요
그대로 잘 자라면 중고등가서도 남들보다 수월하게 공부해도 성적이 잘나오는거죠4. ㅇㅇ
'22.4.13 10:2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글쎄요
한글도 못때고 들어간우리애는
중 2부터 공부하던데요
초딩때는 그저 축구 하고 놀았어요5. 거기
'22.4.13 10:25 PM (58.140.xxx.206)몇 년전부터 유독 초저 엄마들 설쳐대서 잘 안 가게 되더라구요
6. ㅋㅋㅋ
'22.4.13 10:25 PM (58.148.xxx.79)저희 아들 중학교 2학년 수학 76점 나왔는데, 올해 치대 갔어요 .. 정시로요~~ 이런 아이도 있어요 ㅋㅋㅋ
7. 회원
'22.4.13 10:32 PM (182.211.xxx.61)저도 그 까페 회원이지만 이제 적당히 걸러요
초5 초6 엄마가 중3수학 어려워해요 글 올리는데
읽어보면 웃음이 ㅎㅎ
초3, 초4 ar이 10 넘어 12 나오는 애들도 있더라구요
언어천재 아이들 있긴하지만
전국 유딩부터 초등까지 해마다 100명 천재엄마가 한달에 한개 글 올려도
꽤 많아보이는 효과가 있어서 내새끼랑 비교되고 애 잡고 그래요
요즘엔 그냥 내아이만 보게되네요 ㅎㅎ 관계개선을 위하여8. 저도
'22.4.13 10:59 PM (210.100.xxx.239)간지러운 글들 안보려고
고딩방만 가요9. ....
'22.4.14 12:42 AM (110.13.xxx.200)거기 원래 그러구요.
언제부턴가는 유딩엄마들이 또 그렇게..ㅋ
오죽하면 고딩방엔 초중엄마들이 댓글달면 삭제처리 할까요.10. 저도
'22.4.14 6:47 PM (115.86.xxx.36) - 삭제된댓글고딩방 초등엄마들 댓글달면 강등하는거보고 웃었어요. 자식 키워보기 전에 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