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 안 붙는 팔자가 있나 봐요...

... 조회수 : 4,787
작성일 : 2022-04-13 17:34:43
나는 노력한다고 하는데 사람이 없어요. 친한 사람 친한 친구 한둘은 늘 있었지만요. 내가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어 내딴엔 먼저 다가가고 노력해도 친해진 경우는 한번도 없었네요. 나한테 벽칠 이유가 아무리 생각해도 없는데 내가 무례하고 돈 안 쓰고 말 많고 뒷담화 하고 거친 사람도 아닌데. 그냥 사람이 안 붙는다는 느낌이 들어요. 인터넷 서핑 하다가 김치찜 먹고 싶은데 묵은지가 없어 못해 먹는다니 지인 언니가 묵은지 한통에 새로 담은 김치 한통에 밑반찬 까지 챙겨 주더라 하는 사람을 봤는데 신기했어요.그런 사람은 먼가 먼저 베풀었겠져? 그런데 저도 사람 만날때 계산하는 스탈 아니고 내가 잘 사는 편이고 연락도 늘 먼저 하거든요. 보기하고 다르게 말 한번 터짐 재밌다고 빵빵 터지는 지인들도 몇 있구요. 이 정도 나이 들고 보니 나는 사람 안 붙는 스탈인가보다 싶어요. 다행인건 혼자도 잘 다니긴 해요.


IP : 175.113.xxx.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13 5:38 PM (211.36.xxx.16)

    제가 쓴 일기장인가요?

    이제 포기.
    그냥 혼자 놀아요.

  • 2. ㅎㅎ
    '22.4.13 5:53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저도 좀 그럴듯
    20대까진 친구있고 평범했는데 나이들며 다멀어지고 새로 누구는 없어요.
    눈칫꺼 먼저 다가가 잘해주고 해봐도 잘유지가 안되고.
    생각많고 소극적인거도 있다만
    그냥 저도 포기하고 놀아요.가끔 아쉽고 외롭고. 하죠.
    여럿이 모이는 취미모임 같은데라도 나가보려고요.

  • 3. ㆍㆍㆍㆍ
    '22.4.13 5:56 PM (112.169.xxx.188)

    근데 솔직히 사람을 안 좋아해요
    사람들이랑 있는 거 재밌긴 한데 피곤하고 지치고요
    피곤한 것보다 외로운 게 나아요

  • 4. ㅎㅎ
    '22.4.13 5:57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저도 좀 그런듯
    20대까진 친구 있고 평범했는데 나이 들며 다멀어지고
    새로 누구는 없어요.
    선지키며 잘해주고 배려하고 해봐도 유지가 잘안되고.
    제가 좀 생각 많고 소극적인거도 있다만
    그냥 저도 포기하고 혼자 놀아요. 가족있고하니.
    가끔 아쉽고 외롭고 하죠. 소소한 수다같은거
    여럿이 모이는 취미 모임 같은데 나가 보려고요.

  • 5. 사람은
    '22.4.13 6:01 PM (123.199.xxx.114)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재미가 없으면 정말

  • 6. ㅇㅇ
    '22.4.13 6:06 PM (58.123.xxx.14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친한 친구 한둘도 없어요, 평생.
    남들은 다 저보고 멋지다고 해요.
    오늘도 저희 부서 직원에게 저와 함께 일하는게 영광이라는 얘기까지 들었어요. 이쪽 업계에서 오래일해 나름 인지도가 있거든요.
    혼자인게 팔자려니 해요.
    결혼했었지만 결국 오래 못가 이혼했고, 평생 혼자 살고 있어요

  • 7. 근데
    '22.4.13 6:07 PM (210.94.xxx.48)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지 않나요?

  • 8.
    '22.4.13 6:08 PM (223.39.xxx.65)

    저는 제가 먼저 다가가지 않아요
    누가 다가와주길 기다려요

    저를 거부하는 사람보다는 저를 받아줄수 있는 사람 위주로 사귀고 싶다보니 그렇게 되었어요

  • 9. ...
    '22.4.13 6:12 PM (14.42.xxx.245)

    저도 그래요. 그런 사주고요.
    어릴 때는 그런 문제로 고민하고 저한테 맞지 않는 행동을 하기도 했었는데,
    나이가 드니 안 맞는 사람과 어울리려고 해봤자 더 고독할 뿐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나 자신을 잘 알고 나 자신과 친밀하게 지내니까 껍데기 뿐인 관계들은 피곤할 뿐이고,
    나랑 노는 게 제일 좋네요.

  • 10. 있어요
    '22.4.13 6:18 PM (223.38.xxx.97)

    사람 안붙는거 사주에 있는거 맞답니다.. 그래도 그때 그때 도와주는 사람 친한 사람 분명 있으셨을거에요 가진 인연에라도 감사하며 내 자신에 집중하며 그렇게 살아요 우리~

  • 11. ....
    '22.4.13 6:18 PM (218.38.xxx.12)

    원글님 저도 그래요
    제가 먼저하던 연락멈추니 오는 연락이없네요
    (하다못해 안부도 ㅠㅠ)
    첨엔 저한테 원인찾으며 자괴감 들었는데
    이젠 그냥 그러려니해요
    이런게 시절인연이구나
    유통기한 다되서 그런가부다 생각하세요

  • 12. ...
    '22.4.13 7:11 PM (182.229.xxx.243)

    저도 그래요. 외모든 성격이든 타고난 매력이 부족한거 같아서 그런거 같고 모임을 주도한다거나 먼저 챙긴다거나 노력하면 좀 나아지는데 그것도 에너지가 많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붙는 사람들은 대부분 저한테 하소연하고 의지하고 싶어하는...결국 내 에너지를 나눠줘야 하고요.
    사주보면 '외로울 고'가 많은 사주다 라고 해요. 그냥 어쩔수 없구나 합니다.

  • 13. 저도
    '22.4.13 7:36 PM (211.178.xxx.212) - 삭제된댓글

    그래요
    그래서 이젠 다가가지 않고 저혼자
    아님 가족들하고 놀아요

  • 14. ..
    '22.4.13 8:18 PM (182.228.xxx.37)

    저도 그래요.남한테 피해주는거 싫어하고 징징대지 않고
    고민 잘 들어주고 베풀때도 많은데요
    저를 잘 알기 까지 오래 걸려요.다들 깍쟁이 이미지로 오해했다가 친해지면 오래가는데 친해지기까지 참 힘들어요.
    그렇다고 제가 사람을 막 좋아하지도 않는거 같아요.
    평생 가까운 사람 한두명은 끊이지 않아서 그걸로 만족해요

  • 15.
    '22.4.13 10:13 PM (112.151.xxx.88)

    나이가 들고 학교나 회사가 아니라 일부러 만날 정도가 되려면요
    영혼의 단짝쯤 되거나 어릴적부터 볼거안볼거 다본사이거나
    얻을게있어야 해요
    그렇더라구요

  • 16. 있어요.
    '22.4.13 10:36 PM (112.144.xxx.173)

    진짜 그런 사주 있는거 같아요.
    젊었을때는 관계에 신경 많이 썼는데,
    부질없어요.
    50되니 내가 젤 중요하고 그다음이 가족 그 다음다음다음이 주위사람이에요.
    관계가 뭐. 친구가 뭐. 모임이 뭐.
    다 시절인연들. 이상한 사람들, 열폭들
    뭐가 중요하겠어요.

  • 17. ㅇㅇ
    '22.4.14 2:19 AM (125.131.xxx.202)

    저요저요!
    어쩌다가 뭔가 100% 누군가를 사귀게 될 기회같은 게 와도.
    꼭 이상한 사람..(나쁜 뜻으로) 평범하지 않은 사람하고만 엮여요. 무슨 조화인지.
    진짜 이번 생에 내 역할은 아웃사이더인가보다 하며 살아요.ㅋㅋ

  • 18. ㅇㅇ
    '22.4.14 6:19 AM (125.187.xxx.79)

    저랑똑같으세요. 제 엄마는 반대로 사람잘붙고 받을복이 많아요. 사주팔자같아요. 엄마랑 저랑 성격도 비슷하고 외모도 똑닮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9277 토마토가 물러져서 10 토마토 2022/04/14 1,487
1329276 나이50인데도, 여전히 서운한 어렸을적 차별... 17 셋째딸 2022/04/14 4,172
1329275 나는솔로 7기 캐스팅 너무하네요 27 ㄴㄷ 2022/04/14 7,425
1329274 4급 서기관 연봉이 1억이 넘나요? 9 공무원 2022/04/14 6,712
1329273 티비 77인치. 83인치 어느거 살까요? 17 티비 2022/04/14 3,662
1329272 임플란트 비용 문의 5 .. 2022/04/14 1,823
1329271 인수위, 靑 관저 앞 화장실 설치…최강욱 "기가 막혀&.. 21 여유11 2022/04/14 2,814
1329270 대구 날씨 1 ** 2022/04/14 1,138
1329269 5년 뒤에도 이럴까요? 8 5년 2022/04/14 1,417
1329268 윤퀴즈 시청자 게시판 글 못 읽게 막아놨네요???? 2 zzz 2022/04/14 1,930
1329267 김대기 비서실장 맥쿼리 바로 그 이사라네요 11 점입가경 2022/04/14 2,027
1329266 나는솔로.. 이거 100%리얼인가요? 18 ㅇㅇ 2022/04/14 6,477
1329265 주식 무식자인데 질문 드려요 9 .. 2022/04/14 1,800
1329264 2시 뉴스외전 진행자 바뀐건가요? 5 ㅇㅇㅇ 2022/04/14 3,341
1329263 카페인ㅠㅠ 기분 좋을만큼만 마셔야하는데 궁금 2022/04/14 887
1329262 노동부장관에 ~ 노동 2022/04/14 898
1329261 정호영 아들,의대 편입 전 논문 2편 등재 43 . ...... 2022/04/14 2,837
1329260 거실. 철거안하고 마루위에 장판깔기 가능할까요? 3 .... 2022/04/14 2,292
1329259 이제 야외에서 마스크 안써도 눈치좀 안줬으면.. 14 ㅇㅇ 2022/04/14 3,447
1329258 신세계 상품권, 현금교환 아시는 분 계세요? 10 상품권 2022/04/14 2,536
1329257 신경치료 덜된채로 덮씌우면요 7 ㅇㅇ 2022/04/14 2,101
1329256 감자와 양파 로 다이어트 식단 가능할까요? 7 요리초보 2022/04/14 1,436
1329255 거울보기 싫어진다는 말이 실감나네요 7 .... 2022/04/14 2,121
1329254 피부 미백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9 40대 후반.. 2022/04/14 3,794
1329253 여자 영어이름 Lina 어떤가요? 8 gma 2022/04/14 4,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