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 담임상담

.... 조회수 : 1,450
작성일 : 2022-04-13 16:25:27
주어진 시간은 20분인데 3분도 안되게 끝났어요 문제가 없어서 인가... 형식적이고 빨리 끊으려는 느낌이었어요 원래 다 그런가요? 유치원때는 상담 시간을 다 채우시려는 담임선생님때문에 이런저런 할말 생각했던 기억이 나요
IP : 115.21.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4.13 4:40 PM (211.246.xxx.190)

    학교쌤들이 하는 얘기가
    꼭 상담을 해야 되는 학생의 학부모는 안오고
    굳이 안해도 되는 분들이 상담하러 온다고..
    1학기에는 선생님들이 아이에 대해 별로 할 말이 없어서
    더 금방 끝나요
    잘 적응하고 있다는 뜻이니 안심하세요

  • 2.
    '22.4.13 4:52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1학년 1학기 상담때 그랬어요
    똑같네요. 잘한다고…
    그래도 뭐라도 말을 해주지
    뭐라도 물어보면 잘한다고만…
    3분도 안되어 나왔던 기억이…
    담임 성향따라 다른거 같아요
    잘해도 상담 많이 해주는 분 있어요

  • 3. .....
    '22.4.13 5:57 PM (118.235.xxx.190) - 삭제된댓글

    저는 1학기 상담에는 제가 거의 다 말해요..
    저희 애는 이런 성격이고 이런 거 좋아하고 이런 장점이 있고 줄줄줄... 브리핑 하다가
    마지막 즈음에.. 이런 단점도 있다고 언급..
    그리고 선생님에게 바라는 점 좀 말씀드리고..
    어차피 1학기 상담때는 아직 샘이 애들 누가누군지 잘 몰라요..
    부모가 다 브리핑해야됩니다.
    2학기 상담은 이제 가서 입 닫고 샘 말씀 들어요..
    제가 모르는 우리 아이에 대해 말씀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 4. .....
    '22.4.13 5:59 PM (118.235.xxx.190)

    저는 1학기 상담에는 제가 거의 다 말해요..
    저희 애는 이런 성격이고 이런 거 좋아하고 이런 장점이 있고 줄줄줄... 브리핑 하다가
    마지막 즈음에.. 이런 단점도 있다고 언급..
    그리고 선생님에게 바라는 점 좀 말씀드리고..
    어차피 1학기 상담때는 아직 샘이 애들 누가누군지 잘 몰라요..
    유치원은 애들이 적으니 초반에도 좀 파악하시는데
    초등은 애들이 30명이니 4월에는 다 파악 못 하세요 ㅠ
    부모가 다 브리핑해야됩니다.
    2학기 상담은 이제 가서 입 닫고 샘 말씀 들어요..
    제가 모르는 우리 아이에 대해 말씀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 5. ㅎㅎ
    '22.4.13 6:46 PM (210.100.xxx.16)

    저도 지난주 전화 상담했는데 같은 상황이에요. 빨리 끊으려는 티가 너무 나서 진짜 민망하고 할말이 더 생각 안나더라구요. 전화였기에 다행이지 대면상담 이었으면 진짜 더 어색했겠죠ㅠ 별 문제 없는 모범생 스타일 아이에요. 안하자니 맘에 걸리고 하면 매번 이런식이라서 매년 고민입니다. 저도3분컷 상담이에요

  • 6. ㅇㅇ
    '22.4.13 8:48 PM (180.66.xxx.124)

    네.. 초5, 6 키우는데
    담임마다 케바케..
    큰애 담임은 아이 좋아하는 것 디테일하게 알고 이런저런 이야기 길게 하셨는데
    작은아이 담임은 20분이나 늦게 전화해서 아이가 성적 중간이라고.. 이상해서 점수 물어봤는데 대충도 모르고, 다음날 카톡으로 다시 물어보니 95점대 상위권으로 정정. 정말 어이없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9868 남편하고 남편 욕하기 4 쿵짝 2022/04/14 2,332
1329867 골수자극재생술 퇴행성관절염.. 2022/04/14 828
1329866 고2 적성검사,늦었을까요? 2 여쭤요 2022/04/14 529
1329865 고양이는 수줍음이 많아요 11 고양 2022/04/14 1,803
1329864 해운대psa영유 어떤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ㅇㅁ 2022/04/14 1,299
1329863 친구같은 남편 요즘 안쓰럽네요 3 ... 2022/04/14 2,566
1329862 강아지 켄넬용 방석 추천해 주세요 1 .. 2022/04/14 625
1329861 질문)그림 두 개를 한 슬라이드에 놓고, 그림이 하나씩 나오게 .. 7 ppt 2022/04/14 1,165
1329860 장.차관뽑기가..뭐 15 .... 2022/04/14 1,302
1329859 쌍커풀 안생기는 눈매교정술 있나요 9 ㅁㅁㅁ 2022/04/14 2,005
1329858 한국은행, 기준금리 0.25%p인상..연 1.50% 14 .. 2022/04/14 3,656
1329857 딸이 대학 입학했는데 아직 친구를 못사겼어요 26 ... 2022/04/14 5,800
1329856 대한민국만 이렇죠? 대한민국은 언제 쯤 정치 유연화가 올까요? 3 Mosukr.. 2022/04/14 635
1329855 공기청정기 찾고 있어요 1 공기청정기 2022/04/14 737
1329854 김오수 총장이랑 검새들 모두 나서 의원들 로비 했다죠. ㅋ 8 쩜삼 2022/04/14 1,329
1329853 지방출장을 가는길에서.. 5 출장 2022/04/14 924
1329852 귀뒤 통증 6 ... 2022/04/14 1,482
1329851 킬힐에서 김하늘하고 그 사장하고는 무슨 3 글림 2022/04/14 2,574
1329850 엄마 모시고 동해로 여행가는데 강원도 날씨가 어떤가요? 4 스텔라 2022/04/14 1,150
1329849 오미크론 확진된 후 혀 통증 있어요. 그런 분들 계실까요? 3 코로나로 2022/04/14 1,178
1329848 토왜가 당선되었으니 노재팬 더열심히 해야할거 같네요 7 노노노재팬 2022/04/14 707
1329847 모닝 커피타임 -집에서도 커피 잘 즐기는 법?! 12 캡슐 2022/04/14 2,662
1329846 최근에 남자 연예인들 보고 느낀거 9 샤베 2022/04/14 4,657
1329845 나는 솔로 7 나마야 2022/04/14 2,991
1329844 5성급 호텔에서 룸서비스 시키면...테이블째 오나요? 4 궁그미 2022/04/14 2,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