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엄마는 참~~ 걱정없어요.

DDD 조회수 : 2,176
작성일 : 2022-04-13 10:26:46

어릴때는 언어폭력등등 말도 하고 싶지 않구요.

자라서는 여동생이 출산을 해도 가보지 않고 가보지 않다가 제왕절개 할때 밤에  좀 간호 좀 해달라고 했는데

밤에 택시 타고 집에 온 사람이라....

여동생은 남편이 회사에 일이 생겨서 가야 할 상황이라...하룻밤만 있어야 상황이였구요.

아버지 병 간호도 못 하겠다고 나온 사람...

딸 유산해도 전화 한통 없고............

추석 명절 사위가 선물 보내고 어버이날 생신날 20 30만원 드려도 딱 거기까지...

집에 있는 음식 같은거 삼촌 올라 가실때 전 좀 싸주자고 해도 그만 싸라고...

나도 먹을거 없다라고 말씀하시고....

남동생이 뭐 좀 가져 가라고 하면 나도 먹을거 없다고 하는 사람이라...

이번에도 일 때문에 전화 했더니 ......

남동생이 돈을  15만원 가져 갔는데 돈 안준다고....

가만히 보면 남동생한테는 말도 못하고 당하면서....그 이야기를 저한테 해요..

자연스럽게 듣기 싫어서 전화  아예 안하고 몇달에 한번 하고...

앞으로 몇달은 전화 안하겠네요.

남동생이랑 같이 둘이 사는데............

앞으로는  올해 말에 한번 전화 해야 겠어요.

설날에 보고 이번에 했는데 전화를 너무 빨리 했나봐요.

남동생도 돈을 빌려 갔음 바로 바로 갚아야 하는데 갚는것은 없어서 지저분한 관계라............

어버이날 생신.....전화 안해야 겠어요.

생신날 돈은 남편이 부치니까...뭐..................

자식 4명 생일 기억도 못하고 어릴적에 생일 잔치를 하고 싶은데 집에서 한다고 소리 지르고 해서 놀이터에서 한 기억이 있어요.

각자 사는데 그닥 안 불편하니 전화를 안해야겠어요.

오히려 전화하면 더 불편하니 전화를 끊고 살아야겠어요.

아플때 혼자 병원 갈 생각은 안하고  자식들한테 의지 하면서 사는데....



IP : 121.190.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직
    '22.4.13 10:48 AM (180.230.xxx.233)

    본인이랑 아들만 아는 분인가 보네요.

  • 2. ...
    '22.4.13 12:43 PM (121.139.xxx.185)

    어머님아주힘들게 사셨나요? 어린시절이 불행했거나...현재도 돈 때문에 힘드신 상황같아 보여서요

  • 3.
    '22.4.13 12:52 PM (106.101.xxx.118)

    이정도로 싫은 관계라면 상대가 부모라 해도 안보고 사는게 낫지 싶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9573 학군지 ... 이사가 두렵습니다.. 19 한심 2022/04/13 3,927
1329572 남들은 키우기 쉽고 꽃도 잘핀다는데 ᆢ 20 저는 2022/04/13 2,239
1329571 올리브 치아바타 5 궁금 2022/04/13 1,391
1329570 당근에서 프라다 구매. 봉제선이 삐뚫어요 5 ㅁㅁㅁㅁ 2022/04/13 1,661
1329569 민주당 정신 좀 차렸으면 18 ㅇㄹㅇ 2022/04/13 1,648
1329568 열공TV.. 한동훈을 법무부장관에 내정한 이유 14 .... 2022/04/13 3,756
1329567 어디다 팔아요? 전자피아노.timeless 의자.돌쇼파.식탁 2.. 1 .... 2022/04/13 802
1329566 윤석렬은 정말 모지리인가 봐요 26 모지리..... 2022/04/13 4,717
1329565 내년에 군대 가려면 지금 신검 신청해야 하나요? 3 .. 2022/04/13 1,206
1329564 엄뿔 드라마 중에서요 4 ㅇㅇ 2022/04/13 930
1329563 고부사이는 시어머니 마음가짐 12 ... 2022/04/13 3,613
1329562 근처 빵집이 없어지니 슬프네요 13 ... 2022/04/13 2,540
1329561 윤석열 김건희 용산 이전 한동훈 다 어질어질하네요 5 ... 2022/04/13 1,379
1329560 커피 마시고 울렁거림 2 ㅇㅇ 2022/04/13 1,304
1329559 고등학생 공부시키기가 너무 힘들어요. 이거 정상아니죠? 18 징글징글 2022/04/13 3,827
1329558 국선변호사는 원래 불친절 한가요? 6 2022/04/13 2,252
1329557 너무 기분 안 좋아요 2 ... 2022/04/13 1,454
1329556 김오수 수사권 박탈하면 사표 낸다고 말만했는데 바로 한동훈을 .. 16 오늘 이야기.. 2022/04/13 2,562
1329555 예전엔 교수 자녀들은 대학가기 더 편했겠어요 28 ㅇㅇ 2022/04/13 2,639
1329554 윤석열은 국민과 싸우는 중.. 36 2022/04/13 2,784
1329553 우리들의 블루스 보다가 넘 불편해지는맘 22 ㅇㅇ 2022/04/13 4,843
1329552 한동훈도 나중에 대통령 될 수도 21 ㅁㄴㄴ 2022/04/13 3,286
1329551 해마다 꽃볼수있는 화분 뭐가좋을까요? 17 모모 2022/04/13 1,678
1329550 尹, 朴과 50분 대화... “박정희 때 내각·靑 운영 배우고 .. 9 배울곳이 2022/04/13 1,221
1329549 아이다 길러보면 뭐가 제일 중요할까요? 10 부모 2022/04/13 1,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