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울남부지검서 초임 검사 투신 자살했네요,,,

,,,,, 조회수 : 6,236
작성일 : 2022-04-12 16:58:17
30대초임검사인데, 

서울남부지검의 건물에서 뛰어내려 죽었어요

창창한 사람이 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요, 

검찰의 조직문화와 생리에 대해 개혁을 위해서라도

검찰수사권, 기소권을 분리해야 합니다. 

예전에도 무소불위의 폭력적 상관때문에 젊은 검사 한 명이 자살을 했지요,,,,

참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412155518746

서울남부지검서 초임 검사 투신..검찰 진상조사 착수(종합)성도현 입력 2022. 04. 12. 15:55 수정 2022. 04. 12. 16:18 댓글 387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올해 2월 발령..상황 따라 대검 감찰부 감찰 가능성
서울 남부지검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송은경 기자 = 서울남부지검 청사에서 30대 검사가 투신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사망 경위 파악 등을 위한 진상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3분께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 청사에서 이모(30) 검사가 동측 주차장에 쓰러져 있는 것을 검찰 관계자가 발견해 소방 등에 신고했다.

이 검사는 변호사 시험 합격 후 올해 2월 남부지검에 발령받아 형사부에서 근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경찰에 인계했으며,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이 검사는 사망 판정을 받았다.

서울 양천경찰서 관계자는 "유서가 있는지 확인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사건 발생 직후 감찰에 착수하는 한편 "초임검사 극단적 선택에 대해 참담함과 비통함을 금할 수 없으며, 고인과 유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는 공식 입장을 냈다.

검찰은 소속 부서의 부서원들을 상대로 폭언 등 가혹행위가 있었는지, 평소 이 검사가 업무상 스트레스를 호소했는지 등을 전체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1차 진상조사는 서울남부지검이 맡지만, 구체적인 경위 파악 내용에 따라 사안이 중요하다고 판단되면 대검찰청 감찰부가 직접 감찰에 착수할 수도 있다.

검찰 안팎에서는 2016년 5월 발생한 고(故) 김홍영(사법연수원 41기) 검사 사건을 떠올리며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김 검사는 서울남부지검 근무 시절 김대현 당시 부장검사의 폭언·폭행에 시달리다가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었다.

검찰 관계자는 "일단 감찰 진행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raphael@yna.co.kr, norae@yna.co.kr


IP : 39.120.xxx.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12 4:59 PM (223.62.xxx.4)

    죽음의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도 않았는데
    남의 죽음을 이용하지 마세요.

  • 2. 조폭같은
    '22.4.12 4:59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검찰 문화도 하루 속히
    바뀌어야 할 일인것 같아요

  • 3. ..
    '22.4.12 5:00 PM (218.144.xxx.185)

    밑에 글올라왔어요

  • 4. ㅇㅇ
    '22.4.12 5:07 PM (125.176.xxx.65)

    죽음의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도 않았는데
    남의 죽음을 이용하지 마세요. 222

  • 5. 00
    '22.4.12 5:10 PM (121.190.xxx.178)

    겨우 두달 근무한건가요?
    합격하고 발령받고 꿈에 부풀었을 초임검사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 6. .....
    '22.4.12 5:43 PM (82.132.xxx.39)

    썩은 검찰 조직
    안바도 비디오 에오

    그래서 지금 검찰 정상화 시급합니다

    꼭 국회 타결 기도합니다

  • 7. 다케시즘
    '22.4.12 6:08 PM (219.255.xxx.62)

    공부만 내내하다 세상 뜨다니 너무 안됐어요.
    부모님 마음은 어떨지 ㅜㅜ

  • 8. 서른 살....
    '22.4.12 6:16 PM (175.209.xxx.111)

    꽃다운 나이 ㅠㅠ
    부모는 얼마나 가슴이 미어질까

  • 9. ...
    '22.4.12 8:36 PM (211.197.xxx.205) - 삭제된댓글

    부모 마음은 ..ㅠ ㅠ 눈물 나네요...ㅠㅠ

  • 10. 그런데
    '22.4.13 1:26 AM (223.38.xxx.196)

    죽음의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도 않았는데
    남의 죽음을 이용하지 마세요. 3333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9295 코로나 걸렸던사람은 확진자랑 접촉해도 안걸리나요?? 5 궁금이 2022/04/12 3,044
1329294 해방일지에서 경기도 시골은.. 8 ㅇㅇ 2022/04/12 3,404
1329293 사람 많은곳 강아지들 9 산책 2022/04/12 1,884
1329292 쇼핑몰 인스타로 사업하는사람들이 자식 교육잘시키나봐요 2 ㅇㅇ 2022/04/12 2,786
1329291 산책 시 개 보면 짖던 애들, 노견되면 안 짖나요 5 .. 2022/04/12 1,384
1329290 너무너무 예쁜 아파트를 봤어요 28 ... 2022/04/12 26,060
1329289 윤석열 취임식때 죽은자 염하는 엠블렘 쓰려던거 제정신인가요 25 굥명신탄핵 2022/04/12 5,644
1329288 강남역 주변에서 피부관리실 삐끼아줌마들이요 4 뭘까 2022/04/12 3,228
1329287 고3아이 내일 모의고사 안본대요 15 2022/04/12 4,713
1329286 허경영 총재님 요새 예언 없나요 7 Cnjgjk.. 2022/04/12 1,498
1329285 저는 강아지 어디 데리고 나가면 뿌듯해요. 15 자랑 2022/04/12 4,781
1329284 코로나 걸렸는데요 3 자꾸 2022/04/12 2,119
1329283 보리빵 제주 2022/04/12 979
1329282 가수 티켓파워 임창정 성시경 이승철 10 ㆍㆍ 2022/04/12 4,185
1329281 코로나 후유증..식욕이 안돌아와요.. 18 자동감량 2022/04/12 5,094
1329280 유투브 구독 어떤 거 하시는 지 좀 나눠주세요. 33 .. 2022/04/12 3,158
1329279 키 크는 수술.. 위험할까요 36 ... 2022/04/12 7,519
1329278 오늘 밤 발표될 미국 CPI지수 2 ******.. 2022/04/12 2,778
1329277 만두귀신 붙었어요. 4 .... 2022/04/12 2,338
1329276 쥬비스? 12 살.ㅜ 2022/04/12 2,697
1329275 그알. 이은해와 그분의 공통점이 추가(금융범죄) 5 .. 2022/04/12 1,884
1329274 위기의 주부들 캐릭터들 모두 속터지네요 6 고혈압 2022/04/12 2,200
1329273 아이없이 재혼가정 겉보기엔 참 심플하게 사네요. 17 2022/04/12 7,532
1329272 내일 주식 어떻게 될까요? 9 얼리버드 2022/04/12 4,491
1329271 이사 가전 오브제 vs 일반 8 바비 2022/04/12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