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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서 초임 검사 투신 자살했네요,,,

,,,,, 조회수 : 6,147
작성일 : 2022-04-12 16:58:17
30대초임검사인데, 

서울남부지검의 건물에서 뛰어내려 죽었어요

창창한 사람이 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요, 

검찰의 조직문화와 생리에 대해 개혁을 위해서라도

검찰수사권, 기소권을 분리해야 합니다. 

예전에도 무소불위의 폭력적 상관때문에 젊은 검사 한 명이 자살을 했지요,,,,

참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412155518746

서울남부지검서 초임 검사 투신..검찰 진상조사 착수(종합)성도현 입력 2022. 04. 12. 15:55 수정 2022. 04. 12. 16:18 댓글 38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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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발령..상황 따라 대검 감찰부 감찰 가능성
서울 남부지검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송은경 기자 = 서울남부지검 청사에서 30대 검사가 투신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사망 경위 파악 등을 위한 진상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3분께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 청사에서 이모(30) 검사가 동측 주차장에 쓰러져 있는 것을 검찰 관계자가 발견해 소방 등에 신고했다.

이 검사는 변호사 시험 합격 후 올해 2월 남부지검에 발령받아 형사부에서 근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경찰에 인계했으며,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이 검사는 사망 판정을 받았다.

서울 양천경찰서 관계자는 "유서가 있는지 확인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사건 발생 직후 감찰에 착수하는 한편 "초임검사 극단적 선택에 대해 참담함과 비통함을 금할 수 없으며, 고인과 유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는 공식 입장을 냈다.

검찰은 소속 부서의 부서원들을 상대로 폭언 등 가혹행위가 있었는지, 평소 이 검사가 업무상 스트레스를 호소했는지 등을 전체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1차 진상조사는 서울남부지검이 맡지만, 구체적인 경위 파악 내용에 따라 사안이 중요하다고 판단되면 대검찰청 감찰부가 직접 감찰에 착수할 수도 있다.

검찰 안팎에서는 2016년 5월 발생한 고(故) 김홍영(사법연수원 41기) 검사 사건을 떠올리며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김 검사는 서울남부지검 근무 시절 김대현 당시 부장검사의 폭언·폭행에 시달리다가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었다.

검찰 관계자는 "일단 감찰 진행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raphael@yna.co.kr, norae@yna.co.kr


IP : 39.120.xxx.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12 4:59 PM (223.62.xxx.4)

    죽음의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도 않았는데
    남의 죽음을 이용하지 마세요.

  • 2. 조폭같은
    '22.4.12 4:59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검찰 문화도 하루 속히
    바뀌어야 할 일인것 같아요

  • 3. ..
    '22.4.12 5:00 PM (218.144.xxx.185)

    밑에 글올라왔어요

  • 4. ㅇㅇ
    '22.4.12 5:07 PM (125.176.xxx.65)

    죽음의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도 않았는데
    남의 죽음을 이용하지 마세요. 222

  • 5. 00
    '22.4.12 5:10 PM (121.190.xxx.178)

    겨우 두달 근무한건가요?
    합격하고 발령받고 꿈에 부풀었을 초임검사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 6. .....
    '22.4.12 5:43 PM (82.132.xxx.39)

    썩은 검찰 조직
    안바도 비디오 에오

    그래서 지금 검찰 정상화 시급합니다

    꼭 국회 타결 기도합니다

  • 7. 다케시즘
    '22.4.12 6:08 PM (219.255.xxx.62)

    공부만 내내하다 세상 뜨다니 너무 안됐어요.
    부모님 마음은 어떨지 ㅜㅜ

  • 8. 서른 살....
    '22.4.12 6:16 PM (175.209.xxx.111)

    꽃다운 나이 ㅠㅠ
    부모는 얼마나 가슴이 미어질까

  • 9. ...
    '22.4.12 8:36 PM (211.197.xxx.205) - 삭제된댓글

    부모 마음은 ..ㅠ ㅠ 눈물 나네요...ㅠㅠ

  • 10. 그런데
    '22.4.13 1:26 AM (223.38.xxx.196)

    죽음의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도 않았는데
    남의 죽음을 이용하지 마세요. 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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