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플라워케익 주문해서 드셔보신분??

.... 조회수 : 1,612
작성일 : 2022-04-12 15:27:42

아빠생신이라
플라워케익 검색하는데
제일작은사이즈가 떡 다른맛 추가하고 뭐하고 하니
거의 8만원되는데
일단 사진으로는 꽃이 가득하니 환상으로 이쁜데
실제 드셔보신분들 정말맛있고 이쁜가요?
일반 케익 하고 꽃바구니를 하는게 나울지...
고민이네요
IP : 223.38.xxx.7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12 3:28 PM (106.101.xxx.46) - 삭제된댓글

    맛은 노노.
    넘 이쁘니 분위기 메이킹때문이 아니라면
    절대 안살 품질이예요 ㅎㅎㅎ
    맛없어요

  • 2. 알리
    '22.4.12 3:31 PM (223.39.xxx.137)

    전 좋았어요.
    흑임자가 들어간 고급진 백설기였고
    꽃 장식은 팥앙금이었는데
    떡도, 앙금도 제가 좋아하는거라.
    일반케잌 보다 신선했어요.

  • 3. ...
    '22.4.12 3:31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하지마세요.
    그리고 꽃 그거 원래는 식용으로만 하는건데 화려한 꽃 중에 식용이 어디있어요.
    꽃에 농약을 얼마나 치는데요. 장미같은건 안에 벌레 있는 경우도 있어요.
    친구가 꽃팔아서 알아료.
    케익에 닿는 부분 감싸서 한다고는 하는데 세상 불결하고 양심없다 생각해요.
    맛있는 케익 사시고 꽃은 따로하세요.

  • 4. ...
    '22.4.12 3:32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윗님 원글님이 말씀하시는건 생화케익일 거예요.
    요새 생화케익 유행

  • 5. ㅡㅡ
    '22.4.12 3:34 PM (118.235.xxx.169)

    떡 맛나게 쪄내는 곳은 맛있겠죠.
    저는 제가 배워서 가끔 만들어서
    가족 생일에 해요.
    떡집에서 산 것 보다 촉촉하고 맛있어요.

  • 6. ㄴㄴ
    '22.4.12 3:35 PM (106.102.xxx.238) - 삭제된댓글

    생화꽃 꽂아놓은 케이크 예전에 아주 잠시 유행하고 만 이유가요
    먹으려고 꽃 다 뽑으면 엄청 초라하고 그닥 맛 없어요
    그리고 앙금꽃떡케이크 절대 하지 마세요
    밥 먹고 배불러서 떡은 안 들어가는데, 결국 냉장고에 넣었다가, 또 아무도 안 먹어서 냉동실로 보내져서 화석 되요
    신라호텔, 조선팰리스 요런데서 케이크 주문해서 맞추세요
    안 달고 촉촉하다고 어르신들까지 남김없이 모두 다 싹싹 긁어 먹어 완판 이거든요

  • 7. 절대 말림
    '22.4.12 3:36 PM (106.102.xxx.238)

    앙금꽃떡케이크 절대 하지 마세요
    밥 먹고 배불러서 떡은 또 배에 안 들어가요
    결국 이 날씨엔 냉장고에 넣었다가, 또 아무도 안 먹어서 냉동실로 보내져서 화석이 되요
    신라호텔, 조선팰리스 요런데서 생크림 케이크 주문해서 맞추세요
    안 달고 촉촉하다고 어르신들까지 남김없이 모두 다 싹싹 긁어 드시고 완판 이거든요

  • 8. hap
    '22.4.12 4:00 PM (110.70.xxx.56)

    사진용은 좋아요.
    그거 꽃이 다 설탕 든 팥앙금이예요.
    색소 엄청 쓰고요.
    건강 생각해서 먹을 건 아니고요.
    꽃이 이쁘니 기념사진용

  • 9.
    '22.4.12 4:01 PM (106.101.xxx.245)

    절대 비추입니다~

    삼성동 바닐라클라우드에서 생화올라간 케잌 맞췄는데
    저희엄마가 너무 좋아하셨어요

  • 10.
    '22.4.12 4:02 PM (106.101.xxx.245)

    아 앙금플라워케잌이 비추라구요 ㅋㅋ
    그냥 호텔 케잌이나
    고급맞춤 케잌이 나아요

  • 11. ...
    '22.4.12 4:10 PM (113.131.xxx.169)

    앙금이 맛있긴 했어요.
    그치만 사이즈와 떡 맛에 비해 가격이 넘나 사악해요.ㅠ

  • 12. hap
    '22.4.12 4:19 PM (110.70.xxx.56)

    아, 생화 케잌도 저는 비추입니다만.
    식용꽃이라면 괜찮지만요.
    보통 화훼용 일반 꽃을 잘라서
    꽂았더군요.
    롯데 잠실에선가 예전에 그 케잌 팔길래
    식용꽃이냐니 아니래요
    그럼 케잌에 꽂을 때 호일이나 뭐로
    닿는 부분 감싸서 꽂았냐니 그것도 아니래요 ㅎ

    아니 그럼 일반 꽃 꽂은 순간부터
    세균이 들어가는 거고 두는 시간만큼
    세균증식하잖냐 말이 되냐 물으니
    자긴 알바라 본사에 물어보고 온다나
    사라지더니 안와요 ㅎ

    꼭 체크해 보세요.
    꽃꽂이 꽃 키울 때 관련 약품처리
    아마 할껄요?
    아니래도 꽃다발 받고선 그 끝
    자른 줄기를 입으로 빨고 있어도
    괜찮다 생각하는 정도의 위생개념
    이라면 뭐...
    각자의 선택이면서도 모르고 사는
    이들에겐 알릴 의무를 다 안한 업자들
    문제예요.

  • 13. 이것도
    '22.4.12 4:52 PM (112.216.xxx.154)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저는 팔순생신때 앙금케익 했는데 식구들 앉아서 주섬주섬 먹으니 다 없어지더라구요
    워낙 떡도 간이 딱 맞게 잘 되었어요.
    단 3단 가장 작은 사이즈로 했어요. 단은 높이고 파이는 줄이고
    너무 크면 윗분 말씀대로 냉장고에서 화석 될 가능성이 있어보여요

  • 14. ㅡㅡ
    '22.4.12 5:33 PM (118.235.xxx.169)

    제가 배웠으니 정확히 알려드릴게요.
    떡은 절대로 냉장고 넣으시면 안되요.
    진짜 화석이 됩니다.
    떡은 소분해서 냉동실이예요.
    설기는 밥솥에 넣거나
    쪄서 드세요.
    찰떡은 해동되면 바로 쫄깃 맛있습니다.
    앙금꽃의 앙금은 흰강낭콩이 주재료입니다.
    몸에 좋은데 설탕이 많이 들어간건 맞죠.
    근데 떡은 설탕이 많이 안들어가요.
    백프로 쌀이구요.
    케이크는 버터와 설탕이 어마무시하지요.
    생크림 칼로리는 말도 못하구요.
    대신 너무 부드럽고 맛있죠.
    취향대로 분위기대로 고르시면 되세요.
    가끔은 떡케이크도 어르신들께는
    괜찮을거예요

  • 15. ㅡㅡ
    '22.4.12 5:34 PM (118.235.xxx.169)

    아..생화 케이크는 살균 처리를
    하는겁니다.
    안심하셔도 되요.
    그냥 생화를 올리는게 아니예요 ㅎ

  • 16. ㅡㅡ
    '22.4.12 5:38 PM (118.235.xxx.169)

    앗.댓글에 색소라고 있어서요.
    천연 가루로 색을 내더라고요.
    비트, 자색고구마, 치자, 녹차 등등.
    짱한 색 내는 분들이 색소 쓰는 분들이예요.

  • 17. 작은거
    '22.4.12 6:57 PM (110.137.xxx.239)

    맛은 있더라구요. 작은걸로 하고 그자리에서 바로 다들 조금씩 먹고 다 먹어야해요. 보관하는 순간 맛없어서 짐덩어리되고 ..
    근데 배부른 상태에서 떡 먹으려니 빵보다 힘들긴 해요. ㅎㅎ 한번쯤은 괜찮았어요.

  • 18. ㆍㆍㆍㆍ
    '22.4.12 7:16 PM (220.76.xxx.3)

    떡보의하루 떡케이크는 조금씩 포장되어 있어서 냉동실에 멓었다가 먹기 편하던데요

  • 19. 생화케이크
    '22.4.12 11:38 PM (58.79.xxx.16)

    절대 노노!!!
    관상용절화 농약이 식용채소며 과일 농약과 달라요.
    식용꽃 쓸 확률 0%고요~ 농약 덩어리 드시는거에요.
    참고로 10년넘은 꽃선생이고 귀농교육받았고요~

  • 20. 페리
    '22.4.13 2:49 AM (125.129.xxx.86)

    삼성동 바닐라클라우드 생화올라간 케잌 맞췄는데
    너무 좋아하셨어요...
    감사히 참고할게요
    생화 올린 케잌은 예뻐도 피해야겠네요ㅠ

  • 21. 앙금떡케이크
    '22.4.13 1:46 PM (210.100.xxx.74)

    당일에 모두 나눠 드실수 있으면 예뻐서 괜찮은것 같은데 선물 받은적이 있는데 약간 돈 아까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9729 어제 코트랑 뽀글이들 다 정리했는데 6 에휴 2022/04/13 3,130
1329728 장관 후보자들 보면, 5 ㅇㅇㅇ 2022/04/13 1,981
1329727 저 오늘 맛있는 커피 마셨어요~ 6 489 2022/04/13 3,518
1329726 이이제이에서 중요한 얘기 하네요 11 ㅂㅈㄷㄱ 2022/04/13 2,498
1329725 별의 별 소리가 다 돌아다닙니다.... 10 법사썰 2022/04/13 3,588
1329724 저, 잘생긴 남자 엄청 좋아합니다. 44 ..... 2022/04/13 7,120
1329723 한우만 먹는집 많나요 33 어휴 2022/04/13 5,262
1329722 흑염소 때문에 스트레스네요 8 아웅 2022/04/13 2,896
1329721 업무 추진비 삥땅한 교욱부 장관 후부 & 검사는 무혐의 .. 7 주옥같네요 .. 2022/04/13 1,165
1329720 만성 중이염 수술 후 운전은 언제부터 가능할까요? 2 봄비 2022/04/13 846
1329719 딱 조국장관만큼 한동후니도 털었으면. 23 ㄷㄷㄷㄷ 2022/04/13 2,137
1329718 82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를 하나씩만 써볼까요? 29 J28 2022/04/13 1,858
1329717 혓바늘 빨리 낫는방법좀 10 K 2022/04/13 1,598
1329716 최강욱의원 나오네요. 8 어제 2022/04/13 1,747
1329715 남자 대학생들 학교에 반바지 입고 다니나요? 6 이모 2022/04/13 1,595
1329714 윤석열은 국민 눈치도 안보네요 47 ... 2022/04/13 4,663
1329713 조민 입학 취소는 인권유린 23 인권 2022/04/13 2,280
1329712 12개월 강아지 오늘 중성화했는데요.. 7 .. 2022/04/13 1,285
1329711 인생 살면서 죽고 싶다는 생각 안해본 사람도 있나요 9 인생 2022/04/13 2,319
1329710 겉으로 잘 지내는 직장동료나 상사를 4 ㅇㅇㅇ 2022/04/13 2,441
1329709 굥은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게 확실 22 .. 2022/04/13 1,467
1329708 남편의 여자가 자꾸 생각나 괴로워요 10 괴로워요 2022/04/13 7,426
1329707 내일 모직 코트 오바일까요~ 9 2022/04/13 2,902
1329706 사는집 20억, 현금예금 10억이면 은퇴가능할까요 36 은퇴가능 2022/04/13 9,301
1329705 조민이 입학 취소가 당연하다고 43 ㅇㅇ 2022/04/13 4,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