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학생들 체력 진짜 좋더라구요
문화스포츠센터를 자주 가요
애들 뛰어놀기 좋은 잔디밭도 많고
농구, 육상, 족구, 배드민턴 등
자유롭게 할수 있게 되어있어
종종 가는데 요즘 우리애들이
농구를 한다고 농구코트쪽에 자리를
잡고 반나절 놀았는데요
보니까 중학생 3학년 정도 되는 남학생들
6~7명이 3시 이전부터 거기서 농구를
하고 있더라구요
진짜 쉬지도 않고 7시 넘어서까지 계속
농구만 하더군요
쟤네들은 간식도 먹는걸 못 봤는데
체력 좋다 배안고플까 했는데
7시 넘어가니까 햄버거 같은것들을
싸왔는지 먹고 또 운동을 하더라구요
나중에 지나가면서 들으니 10시까지 할거라고
하는데 진짜 체력에 감탄하고 참 건전하게
노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더라구요
그 애들중 어느 누구하나 핸드폰 게임하는걸
못 봤어요
한편으로는 저렇게 혈기왕성하고 체력 좋은
애들을 마음껏 에너지 발산하게 해줘야 하는데
너무 공부로 가둬두는게 참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암튼 애들 체력에 진짜 놀랬네요
1. 케바케
'22.4.11 6:17 PM (175.223.xxx.45)남자애들이라고 다 체력 좋지는 않아요. 그아이들은 농구 좋아하겠죠 그러니 안지치는거고
2. 엄마입니다
'22.4.11 6:30 PM (211.227.xxx.165)집에서 늘 고기해먹이고
간식 햄버거도 와퍼로 기본 2개씩 먹어요
전 그렇게 키웠어요 ㅠ3. ㅇㅇ
'22.4.11 6:36 PM (112.150.xxx.31)집에와서 한번에 세끼를 다 먹습니다.
농구 축구 주짓수
땀내새가 옷에 정착했습니다 ㅠㅠ4. 학원강사
'22.4.11 6:36 PM (124.50.xxx.70)남자애들은 공부 보다 체력이 있어야 왕따 안당해요.
저질 체력인 애들은 늘 시다느낌.5. ㅠ
'22.4.11 6:39 PM (112.150.xxx.31)체력 체격만 좋습니다.
그 체력이 공부로 가지를않네요 ㅠㅠ
이친구 바쁘면. 저친구
이학교 저학교에 친구들이 있으니 울아들은 놀기를 쉬지를않네요 ㅠ6. ㅇㅇ
'22.4.11 6:59 PM (222.101.xxx.167)게임, 피아노가 취미라 집콕인 고등아들 키워요. 다행히 운동 안하는거치곤 체력은 좋은 편이네요. 남편도 저도 정적인 타입이라 애도 어디 안 나가네요;
7. 짠허다
'22.4.11 7:06 PM (118.235.xxx.215)고등딸이 키가160이 안되고 비리비리 초등학생 같은데
185이상 되는 건장한 남자애들이랑 경쟁하는거 보면
좀 불쌍해 보여요.
제가 키가 딸보다 많이 커서 더 그럴 수도 있고요.8. 와우
'22.4.11 7:06 PM (223.39.xxx.34)진짜 건전하고 넘좋네요 저희아이도 그렇게 논다면 종일노는거도 칭찬할거같아요 공부안한다해도
9. ^^
'22.4.11 7:26 PM (106.102.xxx.238)몸도 마음도 건강한 이쁜 녀석들 이네요
이대로 쭉쭉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라는 맘으로 아이들 흐뭇하게 바라보셨을 원글님 모습이 상상 되요10. 케바케
'22.4.11 7:26 PM (222.103.xxx.217)케바케죠. 우리집 중딩이는 그렇지 못해요 ㅜㅜ
11. ......
'22.4.11 8:34 PM (125.136.xxx.121)울집 중3 아들녀석도 농구 축구한다고 뛰어댕겨는데 무릎이 아프다고 그래서 병원가보았거든요.너무 뛰어서 무릎근육이 살짝 찢어져서 당분간 절대 휴식처방받았습니다.
12. 아이들은
'22.4.11 8:36 PM (112.145.xxx.195)그렇게 뛰어놀아야 하죠.
ㅠ님 체력 체격만 좋은 아들 귀엽습니다.
아들 둘인데 큰애는 학생 때 운동 열심히 했는데 친구도 많고 열심히 놀더라고요.
반면 작은애는 집콕 스타일.
같이 밖에 나가자고 꼬셔도 집에 있는다는 애라 답답하고 사회성이 부족합니다.13. 미나리
'22.4.11 9:15 PM (175.126.xxx.83)종일 친구들과 운동하는 애들이 성격이 좋더라구요. 물론 집에서 폰만 많이 본다고 사는데 딱히 문제 있지는 않구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329046 | 좀 도와주세요!!일본직구 17 | lll | 2022/04/11 | 1,997 |
| 1329045 | 전세대출 이자 | 요즘 | 2022/04/11 | 902 |
| 1329044 | 어제 벚꽃길 드리이브를 원없이 했네요. 6 | 벚꽃 | 2022/04/11 | 3,093 |
| 1329043 | 네이버 쇼핑 보다가요 6 | 저기요 | 2022/04/11 | 1,634 |
| 1329042 | 민주당일은 먼지 털듯 털고 국짐은 큰것도 대충 넘어가고 2 | 검찰과 | 2022/04/11 | 781 |
| 1329041 | 채끝살로 할 수 있는 요리? 3 | 궁금 | 2022/04/11 | 968 |
| 1329040 | 시어머니 생일상 차린다는 새댁들을 보면.. 43 | ... | 2022/04/11 | 8,649 |
| 1329039 | 기본소득당 응원합니다. 7 | ,,, | 2022/04/11 | 840 |
| 1329038 | 오늘도 간절히 기도합니다. 14 | 기도해요 | 2022/04/11 | 719 |
| 1329037 | 깍두기 담글때 고추장으로 해도 되나요 22 | ㅇㅇ | 2022/04/11 | 3,164 |
| 1329036 | 고려대 부산대는 그냥 포문일뿐 6 | ㅇㅇ | 2022/04/11 | 2,241 |
| 1329035 | 콩나물 무침 빨갛게 무치는 비법이 있을까요 7 | 어렵다 | 2022/04/11 | 2,332 |
| 1329034 | 목 뒤가 아프고 뒷통수가 무겁고 속도 울렁거리는데 코로나 후유증.. 4 | 초심이 | 2022/04/11 | 1,472 |
| 1329033 | 오늘 쇼트트랙 여자계주 결승전 영상 16 | … | 2022/04/11 | 3,690 |
| 1329032 | 한국에계신분들 pcr 5 | ... | 2022/04/11 | 1,219 |
| 1329031 | 뜨거운싱어즈 최대철 왜 안나오나요? 1 | ㅇㅇ | 2022/04/11 | 2,667 |
| 1329030 | 팔순엄마 폰 추천 부탁합니다. 3 | 폰추천 | 2022/04/11 | 815 |
| 1329029 | 슬그머니 다가와 일단 한발 올리고 1 | 우리집고양이.. | 2022/04/11 | 1,584 |
| 1329028 | 어릴적 가난한걸 몰랐어요 40 | 음 | 2022/04/11 | 18,137 |
| 1329027 | 전세 2억 1천 vs 2억 6천 10 | ㅇㅇ | 2022/04/11 | 2,341 |
| 1329026 | 지검장들,일괄 사퇴 시사.. 직에 연연 안해 38 | 사퇴촉구 | 2022/04/11 | 3,485 |
| 1329025 | 김은혜 문자와서 수신차단 했어요 7 | ᆢ | 2022/04/11 | 1,577 |
| 1329024 | 우울증.. 저같은 분 계세요? 3 | ... | 2022/04/11 | 3,266 |
| 1329023 | 고데기 똥손..금손 됐어요 5 | 고데 | 2022/04/11 | 5,477 |
| 1329022 | 기본소득당 용혜인의원 검찰에게 사이다발언. 8 | 와우! | 2022/04/11 | 1,196 |


